다니엘 10:19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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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0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10페르시아 왕 고레스 제삼년에 일명 벨트사살이라고도 하는 다니엘은 계시를 받아 틀림없이 큰 싸움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환상을 보고 그 뜻을 분명하게 깨달았다.H7969H8141H3566H4428H6539H1697H1540H1840H8034H7121H1095H1697H571H6635H1419H995H1697H998H4758 2그 때 나 다니엘은 삼 주간 동안 고행을 하고 있었다.H3117H1840H56H7969H3117H7620 3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 고기나 포도주도 입에 대지 않았으며, 머리에는 기름을 바르지 않은 채 예정된 삼 주간을 채웠다.H398H2532H3899H935H1320H3196H6310H5480H5480H7969H3117H7620H4390 4때는 정월 이십사일, 내가 티그리스 큰 강 가에 서서H702H6242H3117H7223H2320H3027H1419H5104H2313 5바라보니 한 사람이 모시옷을 입고 순금띠를 띠고 있었다.H5375H5869H7200H259H376H3847H906H4975H2296H3800H210 6몸은 감람석 같았고 얼굴은 번갯불처럼 빛났으며 눈은 등불 같았고 팔다리는 놋쇠처럼 윤이 났으며 음성은 뭇 사람이 아우성치는 것 같았다.H1472H8658H6440H4758H1300H5869H3940H784H2220H4772H5869H7044H5178H6963H1697H6963H1995 7같이 있던 사람들은 그 모습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겁이 나서 달아나 숨었지만 나 다니엘은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H1840H7200H4759H582H7200H4759H61H1419H2731H5307H1272H2244 8혼자 남아서 그 장엄한 모습을 보다가 나는 사색이 되었다. 맥이 빠져 꼼짝할 수 없게 되었다.H7604H7200H1419H4759H7604H3581H1935H2015H4889H6113H3581 9그러는데 음성이 들려왔다. 그 음성을 듣고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졌다.H8085H6963H1697H8085H6963H1697H7290H6440H6440H776 10누군가 흔들어 깨우기에 손으로 땅을 짚으며 무릎을 꿇고 일어나 앉으니,H3027H5060H5128H1290H3709H3027 11그가 말하는 것이었다. "다니엘아, 너 하느님께서 귀엽게 보아주시는 사람아, 내가 일러주는 말을 듣고 깨달아라. 나는 너에게 가보라시는 명령을 받고 이렇게 왔다. 일어서라." 내가 그 소리를 듣고 떨면서 일어서자,H559H1840H376H2532H995H1697H1696H5975H5977H7971H1696H1697H5975H7460 12그는 말했다. "다니엘아, 두려워 마라. 네가 알고 싶은 일이 있어서 네 하느님 앞에서 고행을 시작하던 그 첫날 하느님께서는 이미 네 기도를 들으시고 대답을 내리셨다. 그 대답을 가지고 내가 너를 찾아온 것이다.H559H3372H1840H7223H3117H5414H3820H995H6031H6440H430H1697H8085H935H1697 13이리로 오는 길에 나는 페르시아 호국신에게 길이 막혀 이십일 일이나 지체해 있었다. 마침 일곱 수호신 가운데 한 분인 미가엘이 도우러 왔기에 나는 그를 거기 남겨두어 페르시아 호국신과 겨루게 하고는H8269H4438H6539H5975H259H6242H3117H4317H259H7223H8269H935H5826H3498H681H4428H6539 14너의 겨레가 훗날에 당할 일을 일러주려고 왔다. 또 그 때 일을 환상으로 보여줄 것도 있다."H935H995H7136H5971H319H3117H2377H3117 15그의 말을 들으며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땅에 엎드려 있었다.H1696H1697H5414H6440H776H481 16그런데 사람처럼 생긴 이가 내 입술에 손을 대자 입이 열려 나는 앞에 서 있는 그분에게 말을 건네었다. "장군님, 소인은 이 환상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맥이 모두 빠져버렸습니다.H1823H1121H120H5060H8193H6605H6310H1696H559H5975H113H4759H6735H2015H6113H3581 17소인은 기운이 진하고 숨이 막혀 장군님과 이야기할 힘조차 없습니다."H1963H3201H5650H113H1696H113H6258H5975H3581H5397H7604 18사람처럼 생긴 그분이 다시 나에게 손을 대며 힘을 내라고 하였다.H3254H5060H4758H120H2388 19"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아, 안심하여라. 두려워 말고 힘을 내어라. 힘을 내어라." 그 말을 듣고 나는 힘을 얻어 말했다. "장군님, 이제 힘을 얻었으니 말씀하십시오."H559H376H2532H3372H7965H2388H2388H1696H2388H559H113H1696H2388 20그러자 그가 말했다. "너는 내가 어찌하여 너를 찾아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곧 페르시아의 호국신과 싸워야 한다. 그리고 돌아서면 그리스 호국신이 달려들 것이다.H559H3045H935H7725H3898H8269H6539H3318H8269H3120H935 21나는 반드시 이루어질 일을 기록한 책에 있는 것을 너에게 일러준다. 그들과 대항하는데 지금은 너희의 수호신 미가엘 외에 나를 도울 이가 없다.H61H5046H7559H3791H571H259H2388H4317H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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