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27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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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9메대 족속 출신 아하스에로스의 아들 ㉠다리우스가 바빌론의 임금이 되던 해였다. / ㉠다리우스 Ⅰ세는 기원전 522-486년 페르시아를 다스린 왕이다.H259H8141H1867H1121H325H2233H4074H4427H4438H3778 2다리우스 제일년에 나 다니엘은 성서를 읽다가 야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에서 예루살렘이 돌무더기로 남아 있을 햇수가 칠십 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H259H8141H4427H1840H995H5612H4557H8141H1697H3068H3414H5030H4390H7657H8141H2723H3389 3나는 삼베를 걸치고 단식하며 먼지를 들쓴 채 주 하느님을 우러러 기도를 올리며 자비를 빌었다.H5414H6440H136H430H1245H8605H8469H6685H8242H665 4나는 내 하느님 야훼께 마음을 털어놓고 기도를 드렸다. "주님, 크고 두려우신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약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하느님,H6419H3068H430H3034H559H577H136H1419H3372H410H8104H1285H2617H157H8104H4687 5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배신하고 몹쓸 짓을 하고 명령과 법을 어겼습니다.H2398H5753H7561H4775H5493H4687H4941 6하느님의 종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저버렸습니다.H8085H5650H5030H1696H8034H4428H8269H1H5971H776 7주님, 우리는 지금 이처럼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었습니다마는 주께는 잘못이 없습니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멀리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이 모두가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배신하여 그렇게 쫓겨났습니다.H136H6666H1322H6440H3117H376H3063H3427H3389H3478H7138H7350H776H5080H4604H4603 8야훼여, 우리는 임금들이나 고관들이나 조상들까지 모두가 주께 죄를 얻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H136H1322H6440H4428H8269H1H2398 9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애처로운 이 모양이 가엾어 용서해 주셨지만, 우리는 주께 반항만 하였습니다.H136H430H7356H5547H4775 10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 우리 앞에 법을 펴시고 그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H8085H6963H3068H430H3212H8451H5414H6440H3027H5650H5030 11이렇게 온 이스라엘이 주의 법을 어기고 말씀을 듣지 않아, 죄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내리시겠다고 하신 저주를 하느님의 종 모세의 법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H3478H5674H8451H5493H8085H6963H423H5413H7621H3789H8451H4872H5650H430H2398 12우리와 우리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그 큰 재앙을 그대로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천하에 다시 없을 재앙을 예루살렘에 내리셨습니다.H6965H1697H1696H8199H8199H935H1419H7451H8064H6213H6213H3389 13모세의 법에 기록된 그 온갖 재앙을 당하고도 우리는 하느님의 진실하심을 깨닫지 못하였고 우리의 죄악을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하느님 야훼의 노여움을 풀어드리려 하지 않았습니다.H3789H8451H4872H7451H935H2470H6440H3068H430H7725H5771H7919H571 14야훼께서는 재앙이란 재앙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내리셨습니다.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옳으셨지만 우리는 그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H3068H8245H7451H935H3068H430H6662H4639H6213H8085H6963 15우리 주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강하신 팔을 펴시어 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하느님의 명성은 아직도 떨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고 몹쓸 짓을 했습니다.H136H430H3318H5971H3318H776H4714H2389H3027H6213H8034H3117H2398H7561 16그러나 주께서는 자비로우시니, 거룩한 산 위의 예루살렘 성에 내리시던 노여움과 진노를 이제 거두어주십시오. 우리의 잘못과 조상들의 죄 탓으로 예루살렘이나 하느님의 백성이 모든 이웃 백성들에게 욕을 당하고 있습니다.H136H6666H639H2534H7725H5892H3389H6944H2022H2399H5771H1H3389H5971H2781H5439 17우리 하느님, 이 종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이제 들어주십시오. 주님의 명성을 돌보시어 폐허가 된 주의 성소를 가엾이 여기시고 굽어보아 주십시오.H430H8085H8605H5650H8469H6440H215H4720H8076H136 18나의 하느님, 귀를 기울여 들어주십시오. 눈을 뜨시고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도읍, 폐허가 된 이 도읍을 굽어보십시오. 우리가 무슨 잘한 일이 있다고 주의 은총을 빌겠습니까? 다만 하느님의 크신 자비를 믿고 빌 뿐입니다.H430H5186H241H8085H6491H5869H7200H8074H5892H7121H8034H5307H8469H6440H6666H7227H7356 19주님, 들어주십시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하느님의 도읍과 백성은 여전히 하느님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의 명성을 돌보시어 지체하지 마시고 곧 이루어주십시오."H136H8085H136H5545H136H7181H6213H309H408H430H5892H5971H7121H8034 20나는 이렇게 나의 죄와 이 겨레 이스라엘의 죄를 자백하였으며 하느님의 거룩한 산을 어여삐 여겨달라고 나의 하느님 야훼께 간구하였다.H1696H6419H3034H2403H2403H5971H3478H5307H8467H6440H3068H430H6944H2022H430 21내가 이렇게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지난번 환상에서 본 가브리엘이라는 이가 저녁 제사 무렵에 날아오더니 나를 흔들며H1696H8605H376H1403H7200H2377H8462H3286H3288H5060H6256H6153H4503 22이렇게 분명히 일러주는 것이었다. "다니엘아, 네가 알려고 하는 것을 깨우쳐주려고 이렇게 왔다.H995H1696H559H1840H3318H7919H998 23네가 간절한 기도를 올리자 곧 대답이 내렸는데 나는 그 대답을 일러주러 왔다. 하느님께서 너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대답해 주시는 것이니, 이 말씀을 잘 듣고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H8462H8469H1697H3318H935H5046H2532H995H1697H995H4758 24하느님께서는 정하신 기간인 칠십 주간이 지나야 네 겨레와 네 거룩한 도읍으로 하여금 다시는 거역하지 않게 하시고 죄악에서 손을 떼게 하실 것이다. 죄를 벗겨주시고 영원한 정의를 펴실 것이다. 환상으로 내리신 예언을 틀림없이 이루시어 더없이 거룩한 이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성별하여 세우실 것이다.H7657H7620H2852H5971H6944H5892H3607H6588H8552H2856H2403H3722H5771H935H5769H6664H2856H2377H5030H4886H6944H6944 25너는 똑똑히 알아라. 너희가 돌아가 예루살렘을 재건하리라는 말씀이 계신 때부터 기름 부어 세운 영도자가 오기까지는 칠 주간이 흐를 것이다. 그 뒤에 육십이 주간 어려운 시대가 계속되겠지만, 그 동안에 성을 쌓고 재건하게 될 것이다.H3045H7919H4161H1697H7725H1129H3389H4899H5057H7651H7620H8346H8147H7620H7339H1129H7725H2742H6695H6256 26이렇게 육십이 주간이 지난 다음, 기름부어 세운 이가 재판도 받지 않고 암살당하며, 도읍과 성소는 한 장군이 이끄는 침략군에게 헐릴 것이다. 전쟁으로 끝장이 나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종말이 홍수처럼 닥쳐올 것이다.H310H8346H8147H7620H4899H3772H5971H5057H935H7843H5892H6944H7093H7858H7093H4421H8074H2782 27그 장군은 한 주간 동안 무리를 모아 날뛸 것이다. 반 주간이 지나면 희생제사와 곡식예물 봉헌을 중지시키고 성소 한 쪽에 파괴자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파괴자도 예정된 벌을 받고 말리라."H1396H1285H7227H259H7620H2677H7620H2077H4503H7673H3671H8251H8074H3617H2782H5413H8074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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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37. 학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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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말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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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 50. 빌립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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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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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55. 디모데후서 (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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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 디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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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빌레몬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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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 야고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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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 5
  • 60. 베드로전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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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베드로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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