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1:1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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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
현대인의 성경 Help

모압으로 이주한 엘리멜렉의 가족

1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 그때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고향을 떠나 모압 땅에 가서 살았다. 그들은 모두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 에브랏 사람들이었다.H3117H8199H8199H7458H776H376H1035H3063H3212H1481H7704H4124H802H8147H1121 2(1절과 같음)H8034H376H458H8034H802H5281H8034H8147H1121H4248H3630H673H1035H3063H935H7704H4124 3그들이 그 곳이 사는 동안 엘리멜렉은 죽고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H458H5281H376H4191H7604H8147H1121 4그 두 아들은 모두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그 중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또 하나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이 그 땅에 산 지 10년쯤 되었을 때H5375H802H802H4125H8034H259H6204H8034H8145H7327H3427H6235H8141 5말론과 기룐마저 죽고 나오미는 남편과 자식을 잃은 채 홀로 남게 되었다.H4248H3630H4191H8147H802H7604H8147H3206H376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 나오미와 룻

6그로부터 얼마 후에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축복하여 그 땅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땅을 떠나기로 작정하였다.H6965H3618H7725H7704H4124H8085H7704H4124H3068H6485H5971H5414H3899 7그들이 그 곳은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오는 도중에H3318H4725H8147H3618H3212H1870H7725H776H3063 8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모두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는 죽은 너희 남편과 나를 정성껏 섬겼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너희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 원하며H5281H559H8147H3618H3212H7725H802H517H1004H3068H6213H2617H6213H4191 9또 너희가 재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 원한다.' 그리고서 나오미가 그들에게 입을 맞추고 작별하려고 하자 그들은 큰소리로 울며H3068H5414H4672H4496H802H1004H376H5401H5375H6963H1058 10`아닙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H559H7725H5971 11그러나 나오미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딸들아, 돌아가거라. 너희가 어째서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너희 남편이 될 아들을 내가 다시 낳을 수 있겠느냐?H5281H559H7725H1323H3212H1121H4578H582 12얘들아,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나는 너무 늙어 재혼할 수도 없다. 만일 아직도 내가 희망이 있어 오늘 밤이라도 재혼하여 아들을 낳는다고 해도H7725H1323H3212H2204H376H559H3426H8615H376H3915H3205H1121 13그들이 자랄 때까지 너희가 어떻게 기다릴 수 있겠느냐? 그들을 바라보고 너희가 어떻게 남편 없이 살 수 있겠느냐? 내 딸들아, 너희가 그럴 수는 없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상처를 주어 나를 벌하셨으니 내 마음이 더욱 아프구나.'H7663H3860H1431H5702H3860H376H1323H4843H3966H3027H3068H3318 14이 말을 들은 두 며느리는 다시 소리를 높여 함께 울다가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을 맞춰 작별 인사를 하고 친정으로 돌아갔으나 룻은 계속 시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았다.H5375H6963H1058H6204H5401H2545H7327H1692 15그래서 나오미는 `얘야, 너의 동서는 자기 백성과 신들에게 돌아갔는데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하였다.H559H2994H7725H5971H430H7725H310H2994 16그러나 룻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에게 억지로 어머니 곁을 떠나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어머니와 함께 가게 해 주세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어머니께서 사시는 곳에 저도 살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H7327H559H6293H5800H7725H310H3212H3212H3885H3885H5971H5971H430H430 17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묻힐 것입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에 만일 제가 어머니 곁을 떠나면 여호와께서 저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시기 원합니다.'H4191H4191H6912H3068H6213H3254H4194H6504 18나오미는 룻이 가기와 함께 가겠다고 굳게 결심한 것을 보고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H7200H553H3212H2308H1696 19그래서 그들은 함께 베들레헴으로 떠났다. 그들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 온 성이 떠들썩하며 그 곳 여자들이 `정말 이 사람이 나오미냐?' 하고 물었다.H8147H3212H935H1035H935H1035H5892H1949H559H5281 20그러나 나오미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불러 주시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괴로운 시련을 많이 주셨기 때문입니다.H559H7121H5281H7121H4755H7706H3966H4843 21내가 이 곳을 떠날 때는 가진 것이 많았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고 나에게 괴로움을 주셨으니 어떻게 당신들이 나를 나오미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H1980H4392H3068H7725H7387H7121H5281H3068H6030H7706H7489 22이렇게 해서 나오미는 모압 땅에서 자기 며느리 룻을 데리고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 때는 보리 추수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다.H5281H7725H7327H4125H3618H7725H7704H4124H935H1035H8462H8184H7105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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