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h 3:16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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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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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하루는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했다. “내 사랑하는 딸아, 이제 네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너에게 좋은 가정을 찾아 주어야겠다. 게다가 네가 여태 함께 일했던 그 젊은 여인들의 주인인 보아스는 우리의 가까운 친척이 아니더냐? 우리가 행동을 취할 때가 온 것 같다. 오늘 밤은 보아스가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거두어들이는 밤이다.H5281H2545H559H1323H1245H4494H3190 2H1162H4130H5291H2219H8184H3915H1637 3[3-4] 목욕을 하고 향수도 좀 바르거라. 옷을 잘 차려입고 타작마당으로 가거라. 그러나 잔치가 한창 무르익어 그가 배불리 먹고 마실 때까지는 네가 왔다는 사실을 그에게 알려서는 안된다. 그가 자려고 자리를 뜨는 게 보이거든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잘 보아 두었다가 그리로 가서, 너를 배우자로 삼아도 좋다는 것을 알도록 그의 발치에 누워라. 기다리고 있으면, 그가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것이다.”H7364H5480H7760H8071H3381H1637H3045H376H3615H398H8354 4H7901H3045H4725H7901H935H1540H4772H7901H5046H6213 5룻이 말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니, 그 말씀대로 하겠습니다.”H559H559H6213 6룻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 시어머니의 계획대로 했다.H3381H1637H6213H2545H6680 7보아스는 배불리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그러다가 잠을 자려고 빠져나와 보릿단 끝으로 가서 누웠다. 룻도 조용히 그를 따라가 누웠는데, 그것은 자신이 그의 배우자가 되어도 좋다는 표시였다.H1162H398H8354H3820H3190H935H7901H7097H6194H935H3909H1540H4772H7901 8한밤중에 보아스가 깜짝 놀라 일어났다. 놀랍게도, 그의 발치에서 한 여인이 자고 있었던 것이다!H2677H3915H376H2729H3943H802H7901H4772 9그가 말했다. “누구요?” 룻이 말했다. “저는 당신의 종 룻입니다. 저를 당신의 날개 아래 보호해 주십시오. 아시는 것처럼 당신은 저의 가까운 친척으로, 언약에 따라 저를 구제할 이들 가운데 한 분입니다. 저와 결혼할 권리가 당신에게 있습니다.”H559H559H7327H519H6566H3671H519H1350 10[10-13] 보아스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복 주시기를 비오. 내 사랑하는 그대여! 참으로 놀라운 사랑의 표현이구려! 또한 그대 정도라면 주변의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구나 고를 수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구려.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시오. 그대가 원하거나 청하는 일이라면, 내가 무엇이든 하겠소. 그대가 얼마나 용기 있는 여인이며 귀한 보배인지 온 성읍 사람들이 다 알고 있소! 그대 말대로 나는 그대의 가까운 친척이 맞지만, 나보다 더 가까운 친척이 한 사람 있소. 그러니 날이 샐 때까지 여기 있으시오. 내일 아침에 그가 언약에 따라 구제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서 관습상 자기 권리와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면, 그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오. 그러나 그가 관심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가 당신을 거두겠소. 이제 아침이 올 때까지 눈 좀 붙이도록 하시오.”H559H1288H3068H1323H3190H2617H314H7223H3212H310H1115H970H1800H6223 11H1323H3372H6213H559H8179H5971H3045H2428H802 12H551H1350H3426H1350H7138 13H3885H3915H1242H1350H2896H1350H2654H1350H1350H3068H2416H7901H1242 14룻은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서 자다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도록 아직 어두울 때에 일어났다. 그러자 보아스도 “룻이 타작마당에 왔었다는 것을 아무도 알아서는 안된다”고 혼잣말을 했다.H7901H4772H1242H6965H2958H376H5234H7453H559H3045H802H935H1637 15보아스가 말했다. “그대의 어깨에 걸친 옷을 가져와서 펴 보시오.” 룻이 옷을 펴자, 보아스는 보리 여섯 되를 가득 부어 룻의 어깨에 지워 주었다. 룻은 곧 성읍으로 돌아갔다.H559H3051H4304H270H270H4058H8337H8184H7896H935H5892 16[16-17] 룻이 시어머니에게 돌아오자, 나오미가 물었다. “그래 어찌 되었느냐, 사랑하는 딸아?” 룻은 그 사람이 자기한테 한 일을 시어머니에게 다 말하고 나서 이렇게 덧붙였다. “그가 내게 이 보리 여섯 되를 주었습니다! ‘그대가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갈 수야 없지 않소!’ 하면서 말입니다.”H935H2545H559H1323H5046H376H6213 17H559H8337H8184H5414H559H935H7387H2545 18나오미가 말했다. “내 사랑하는 딸아, 이제 이 일의 결과가 드러날 때까지 편히 앉아서 쉬어라. 그는 빈말을 할 사람이 아니다. 내 말을 잘 들어라. 그가 오늘 중으로 모든 일을 매듭지을 것이다.”H559H3427H1323H3045H1697H5307H376H8252H518H3615H1697H3117


'메시지'는 유진 피터슨 'Message' Bible의 공식 한국어판입니다. The Message (MSG). All Scripture quotations are taken from THE MESSAGE, copyright © 1993, 2002, 2018 by Eugene H. Peterson. Used by permission of NavPress. All rights reserved. Represented by Tyndale House Publishers, a Division of Tyndale House Ministries. Mor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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