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3:9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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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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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과 보아스

3얼마 뒤에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가, 내가 네 남편감을 찾아봐야 하겠구나. 그래야 너도 아늑할 보금자리를 꾸미지 않겠니?H5281H2545H559H1323H1245H4494H3190 2네가 보아스댁 아낙네들을 따라다니며 이삭을 주워오곤 하였다만 사실 그 집 주인 보아스는 우리 친척이 아니냐? 오늘 밤 그분이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르고 있을거야.H1162H4130H5291H2219H8184H3915H1637 3그러니 너는 목욕을 하고 화장을 하고 새옷으로 몸단장을 하고는 그분이 일하고 있는 타작마당으로 내려가거라. 그분이 저녁을 다 먹을 때까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거라.H7364H5480H7760H8071H3381H1637H3045H376H3615H398H8354 4그리고 그분이 잠을 자려고 할 때 어디에 눕는지 잘 알아두었다가 그분 잠자리에 들어가서 발치께를 들고 거기에 누워라. 그 다음부터는 그분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H7901H3045H4725H7901H935H1540H4772H7901H5046H6213 5룻이 시어머니에게 `어머님께서 이르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H559H559H6213 6룻이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 나오미가 시킨 대로 하였다.H3381H1637H6213H2545H6680 7보아스가 저녁을 먹고 나서 마음이 흐뭇하여 곡식단을 쌓아놓은 가리 곁에 잠자리를 정하고는 그곳에 누웠다. 룻이 가만히 다가가 그 발치께를 들치고 누웠다.H1162H398H8354H3820H3190H935H7901H7097H6194H935H3909H1540H4772H7901 8보아스가 잠을 자다가 한밤중에 웬 여인이 발치께에 누워 있는 것을 알자 깜짝 놀라서 몸을 돌렸다.H2677H3915H376H2729H3943H802H7901H4772 9`누구요?' 보아스가 소리치자 `어르신네의 비녀인 룻이에요. 어르신네는 우리 집안을 맡아주셔야 할 분 아닌가요? 이 몸을 어르신네 옷자락으로 감싸주세요' 하고 룻이 말하였다.H559H559H7327H519H6566H3671H519H1350 10그제서야 보아스가 이렇게 말하였다. `모압댁, 여호와께 복받길 바라오. 댁이 어지간하면 가난하든 부유하든 젊은 남자를 따라갈 법도 한데 그렇게 하지 않는구려. 이렇게까지 지성으로 어머님을 모시려고 하다니! 이전보다 어머님을 모시는 효성이 더 갸륵하구려.H559H1288H3068H1323H3190H2617H314H7223H3212H310H1115H970H1800H6223 11모압댁, 두려워하지 말아요. 모압댁이 내게 말한 대로 내가 다 하리다. 모압댁이 현숙한 여인인 줄은 온 마을사람들이 다 알고 있소.H1323H3372H6213H559H8179H5971H3045H2428H802 12모압댁이 말한 대로 내가 모압댁 집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인 것은 사실이오. 하지만 나보다도 모압댁 집안에 더 가까운 일가붙이가 있어요.H551H1350H3426H1350H7138 13하여튼 오늘 밤은 여기서 보내요. 내일 아침에 그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에게 어떻게 할는지 물어 보아야겠소. 만일 그 사람이 모압댁 집안을 책임져야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책임지지 못하겠다고 하면 내가 모압댁 집안을 꼭 책임지도록 하겠소. 이것은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두고 내가 맹세하는 말이오.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오늘 밤은 여기서 눈을 붙이도록 하시오'H3885H3915H1242H1350H2896H1350H2654H1350H1350H3068H2416H7901H1242 14룻이 새벽까지 보아스의 발치께에서 눈을 붙이고 아직 사람들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낙네가 타작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보아스가 말한 까닭이다.H7901H4772H1242H6965H2958H376H5234H7453H559H3045H802H935H1637 15보아스가 말하였다. `모압댁, 두르고 온 겉옷을 펼쳐 봐요' 룻이 시키는 대로 하자 보아스는 보리를 여섯 말 되어서 룻에게 이워 주고는 마을로 들어갔다.H559H3051H4304H270H270H4058H8337H8184H7896H935H5892 16룻이 시어머니에게 돌아오자 나오미가 룻에게 물었다. `얘야, 어떻게 되었니?' 룻은 나오미에게 보아스가 자기에게 어떻게 했는지 일일이 다 말하였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을 맺었다.H935H2545H559H1323H5046H376H6213 17`그 사람이 이렇게 보리를 여섯 말이나 되어 주며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가서야 되겠느냐고 하더군요'H559H8337H8184H5414H559H935H7387H2545 18시어머니 나오미가 말하였다. `얘야, 이제는 이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가만히 지켜 보고만 있어야겠구나. 어떻게 되어갈지 곧 알게 될 게다. 그 사람은 오늘 이 일을 다 마무리 지을 때까지 쉬지 못할거야'H559H3427H1323H3045H1697H5307H376H8252H518H3615H1697H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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