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2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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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7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7[유다인들의 전통;마 15:1-20]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 모여 왔다가G2532G4863G4314G846G5330G2532G5100G1122G2064G575G2414 2제자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G2532G1492G5100G846G3101G2068G740G2839G5123G449G5495G3201 3원래 바리사이파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들은 조상의 전통에 따라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었고G1063G5330G2532G3956G2453G3362G3538G5495G4435G2068G3756G2902G3862G4245 4또 시장에서 돌아 왔을 때에는 반드시 몸을 씻고 나서야 음식을 먹는 관습이 있었다. 그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았는데 가령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 같은 것을 씻는 일들이 그것이었다.G2532G575G58G3362G907G2068G3756G2532G4183G243G2076G3739G3880G2902G909G4221G2532G3582G2532G5473G2532G2825 5그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 "왜 당신의 제자들은 조상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하고 따졌다.G1899G5330G2532G1122G1905G846G1302G4043G3756G4675G3101G2596G3862G4245G235G2068G740G449G5495 6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무어라고 예언했느냐? ㄱ)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구나. (ㄱ. 70인역 사 29:13)G611G1161G2036G846G3754G2573G2268G4395G4012G5216G5273G5613G1125G3778G2992G5091G3165G5491G1161G846G2588G568G4206G575G1700 7그들은 나를 헛되이 예배하며 사람의 계명을 하느님의 것인양 가르친다고 했는데 이것은 바로 너희와 같은 위선자를 두고 한 말이다.G1161G3155G4576G3165G1321G1319G1778G444 8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G1063G863G1785G2316G2902G3862G444G909G3582G2532G4221G2532G4183G243G5108G3946G4160 9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그 전통을 지킨다는 구실로 교묘하게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다.G2532G3004G846G2573G114G1785G2316G2443G5083G5216G3862 10모세가 ㄴ)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였고 또 ㄷ)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을 받는다고 하였는데 (ㄴ. 출 20:12(신5:16) ㄷ. 70인역 출 21:17)G1063G3475G2036G5091G4675G3962G2532G4675G3384G2532G2551G3962G2228G3384G5053G2288 11너희는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해 드려야 할 것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라는 뜻으로 코르반이라고 한 마디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G1161G5210G3004G1437G444G2036G3962G2228G3384G2878G3603G1435G1537G3739G1437G5623G1700 12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G2532G863G846G3765G4160G3762G846G3962G2228G846G3384 13이것이 바로 전해 오는 전통을 핑계삼아 하느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냐? 너희는 이 밖에도 그런 일을 많이 저지르고 있다."G208G3056G2316G208G5216G3862G3739G3860G2532G4183G5108G3946G4160 14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을 새겨 들어라.G2532G4341G3956G3793G3004G846G191G3450G3956G2532G4920 15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도리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G2076G3762G1855G444G3739G1531G1519G846G1410G2840G846G235G1607G575G846G1565G2076G2840G444 16ㄱ) (없음) (ㄱ. 어떤 사본에는 16절에 이런 말이 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G1536G2192G3775G191G191 17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 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묻자G2532G3753G1525G1519G3624G575G3793G846G3101G1905G846G4012G3850 18예수께서는 "너희도 이렇게 알아 듣지를 못하느냐?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느냐?G2532G3004G846G2075G5210G3779G801G2532G3539G3756G3539G3754G3956G1855G1531G1519G444G3756G1410G2840G846 19모두 뱃속에 들어 갔다가 그대로 뒤로 나가 버리지 않느냐? 그것들은 마음 속으로 파고 들지는 못한다" 하시며 모든 음식은 다 깨끗하다고 하셨다.G3754G1531G3756G1519G846G2588G235G1519G2836G2532G1607G1519G856G2511G3956G1033 20그리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G1161G3004G3754G1607G1537G444G1565G2840G444 21안에서 나오는 것은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음행, 도둑질, 살인,G1063G2081G1537G2588G444G1607G2556G1261G3430G4202G5408 22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 같은 여러 가지 악한 생각들이다.G2829G4124G4189G1388G766G4190G3788G988G5243G877 23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G3956G5023G4190G1607G2081G2532G2840G444 24[시로페니키아 여자의 믿음;마 15:21-28]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띠로 지방으로 가셨다. 거기서 어떤 집에 들어 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계시려 했으나 결국 알려지고 말았다.G2532G1564G450G565G1519G3181G5184G2532G4605G2532G1525G1519G3614G2309G3762G1097G2532G1410G3756G2990 25그래서 악령이 들린 어린 딸을 둔 어떤 여자가 곧 소문을 듣고 예수를 찾아 와 그 앞에 엎드렸다.G1063G1135G3739G846G2365G2192G169G4151G191G4012G846G2064G4363G4314G846G4228 26그 여자는 시로페니키아 출생의 이방인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달라고 간청하였다.G1161G1135G2258G1674G4949G1085G2532G2065G846G2443G1544G1140G1537G846G2364 27그러나 예수께서는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는 빵을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하고 말씀하셨다.G1161G2424G2036G846G863G5043G4412G5526G1063G2076G3756G2570G2983G5043G740G2532G906G2952 28그래도 그 여자는 "선생님, 그렇긴 합니다만 상 밑에 있는 강아지도 아이들이 먹다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얻어 먹지 않습니까?"하고 사정하였다.G1161G611G2532G3004G846G3483G2962G2532G1063G2952G5270G5132G2068G575G3813G5589 29그제야 예수께서는 "옳은 말이다. 어서 돌아 가 보아라. 마귀는 이미 네 딸에게서 떠나 갔다"하고 말씀하셨다.G2532G2036G846G1223G5126G3056G5217G1140G1831G1537G4675G2364 30그 여자가 집에 돌아 가 보니 아이는 자리에 누워 있었고 과연 마귀는 떠나 가고 없었다.G2532G565G1519G846G3624G2147G1140G1831G2532G2364G906G1909G2825 31[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치신 예수] 그 뒤 예수께서는 띠로 지방을 떠나 시돈에 들르셨다가 데카폴리스 지방을 거쳐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 오셨다.G2532G3825G1831G1537G3725G5184G2532G4605G2064G4314G2281G1056G303G3319G3725G1179 32그 때에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시기를 청하였다.G2532G5342G846G2974G3424G2532G3870G846G2443G2007G5495G846 33예수께서는 그 사람을 군중 사이에서 따로 불러내어 손가락을 그의 귓속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대시고G2532G618G846G2596G2398G575G3793G906G846G1147G1519G846G3775G2532G4429G680G846G1100 34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쉰 다음 "에파타"하고 말씀하셨다. "열려라"라는 뜻이었다.G2532G308G1519G3772G4727G2532G3004G846G2188G3603G1272 35그러자 그는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G2532G2112G846G189G1272G2532G1199G846G1100G3089G2532G2980G3723 36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셨으나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욱 더 널리 소문을 퍼뜨렸다.G2532G1291G846G2443G2036G3367G1161G3745G846G1291G846G3123G4054G2784 37사람들은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도 말을 하게 하시니 그분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구나"하며 경탄하여 마지 않았다.G2532G5249G1605G3004G4160G3956G2573G4160G2532G2974G191G2532G216G2980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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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요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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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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