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4:11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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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4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24발람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을 야훼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고는 전처럼 징조를 찾아 나서지를 아니하고 그대로 광야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H1109H7200H5869H2895H3068H1288H3478H1980H6471H7125H5173H7896H6440H4057 2발람의 눈에 이스라엘 백성이 지파별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때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H1109H5375H5869H7200H3478H7931H7626H7307H430 3그는 푸념하듯이 이렇게 읊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천리안을 가진 사내의 말이다.H5375H4912H559H1109H1121H1160H5002H1397H5869H8365H5002 4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는 말이다. 전능하신 하느님을 환상으로 뵙고 엎어지며 눈이 열려 하는 말이다.H5002H8085H561H410H2372H4236H7706H5307H5869H1540 5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과연 좋구나! 이스라엘아, 네가 머문 곳이 참으로 좋구나!H2895H168H3290H4908H3478 6굽이굽이 뻗은 계곡과 같고 강물을 끼고 꾸며진 동산 같구나. 야훼께서 손수 심으신 느티나무와 같고 물가에서 자라는 송백 같구나.H5158H5186H1593H5104H174H3068H5193H730H4325 7물통에서는 물이 넘쳐 나와 땅에 뿌린 씨가 물을 듬뿍 먹는구나. 임금은 아각을 누르리니 국위를 널리 떨치겠구나.H5140H4325H5140H1805H2233H7227H4325H4428H7311H90H4438H5375 8에집트에서 고생하던 것들을 이끌어 내신 하느님께서 들소 뿔처럼 지켜 주시어 적국을 집어 삼키고 옆구리를 찌르는구나.H410H3318H4714H8443H7214H398H1471H6862H1633H6106H4272H2671 9사자처럼 웅크리고 있는데 그 사자 같은 자들을 누가 감히 건드리랴! 누구든지 너에게 복을 빌어 주면 복을 받고 너를 저주하면 저주를 받으리라."H3766H7901H738H3833H6965H1288H1288H779H779 10발락은 울화가 치밀어 올라 주먹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너를 불러 왔는데, 너는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H1111H639H2734H1109H5606H3709H5606H1111H559H1109H7121H6895H341H1288H1288H7969H6471 11당장 너 살던 데로 물러가거라. 내가 너를 잘 대우해 주겠다고 했지만, 너는 야훼 때문에 부귀를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H1272H4725H559H3513H3513H3513H3068H4513H3519 12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나에게 보낸 사절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 않았습니까?H1109H559H1111H1696H4397H7971H559 13발락이 궁궐에 가득 찬 은과 금을 준다고 하여도 나는 그것이 좋든 싫든 간에 야훼께서 몸소 주시는 말씀을 어기면서까지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H1111H5414H1004H4393H3701H2091H3201H5674H6310H3068H6213H2896H7451H3820H3068H1696H1696 14이제 내 백성에게로 돌아 가는 마당에, 후일 이 백성이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나 알려 드리리다."H1980H5971H3212H3289H5971H6213H5971H319H3117 15그리고 나서 그는 푸념하듯이 읊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천리안 가진 사내의 말이다.H5375H4912H559H1109H1121H1160H5002H1397H5869H8365H5002 16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는 말이다. 지존하신 이의 생각을 깨치고 하는 말이다. 전능하신 하느님의 환상을 뵙고 엎어지며 눈이 열려 하는 말이다.H5002H8085H561H410H3045H1847H5945H2372H4236H7706H5307H5869H1540 17이 눈에 한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그러나 당장 있을 일은 아니다. 그 모습이 환히 보이는구나. 그러나 눈앞에 다가 온 일은 아니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솟는구나. 이스라엘에게서 한 왕권이 일어나는구나. 그가 모압 사람들의 관자놀이를 부수고 셋의 후손의 정수리를 모조리 부수리라.H7200H7789H7138H1869H3556H3290H7626H6965H3478H4272H6285H4124H6979H1121H8352H8351 18에돔은 그의 속국이 되고 세일은 그의 차지가 되리라. 이스라엘은 힘이 뻗치고H123H3424H8165H3424H341H3478H6213H2428 19야곱은 원수들을 지배하며 아르에서 빠져 나온 피난민을 멸절시키리라."H3290H7287H6H8300H5892 20그는 아말렉을 바라보며 푸념하듯이 읊었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 첫째라더니, 결국은 아주 망하고 말겠구나."H7200H6002H5375H4912H559H6002H7225H1471H319H8H5703 21또 그는 켄족을 바라보며 푸념하듯이 읊었다. "네가 사는 곳은 견고하건만, 바위틈에 보금자리를 틀어 올렸건만,H7200H7017H5375H4912H559H386H4186H7760H7064H5553 22카인은 타 죽고 말리라. 끝내 아시리아에게 털리고 말리라."H7014H518H1197H804H7617 23그는 또 푸념하듯이 읊었다. "아, 누가 과연 살아 남으랴!H5375H4912H559H188H2421H410H7760 24함대가 기띰 쪽에서 온다. 그들은 아시리아를 누르고 에벨을 누르겠지만 그들도 결국 망하고 말리라."H6716H3027H3794H6031H804H6031H5677H8H5703 25그리고 발람은 길을 떠나 자기 고장으로 갔다. 발락도 자기 길을 갔다.H1109H6965H3212H7725H4725H1111H1980H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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