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4:21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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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4
가톨릭 성경 Help
24이스라엘에게 축복하는 것을 주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것을 본 발라암은 전처럼 징조를 찾으러 가지 않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H1109H7200H5869H2895H3068H1288H3478H1980H6471H7125H5173H7896H6440H4057 2발라암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보았다.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H1109H5375H5869H7200H3478H7931H7626H7307H430 3그리하여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H5375H4912H559H1109H1121H1160H5002H1397H5869H8365H5002 4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H5002H8085H561H410H2372H4236H7706H5307H5869H1540 5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이스라엘아, 너의 거처가 어찌 그리 좋으냐!H2895H168H3290H4908H3478 6골짜기처럼 뻗어 있고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나무 같고 물가의 향백나무 같구나.H5158H5186H1593H5104H174H3068H5193H730H4325 7그의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그의 씨는 물을 흠뻑 먹으리라. 그들의 임금은 아각보다 뛰어나고 그들의 왕국은 위세를 떨치리라.H5140H4325H5140H1805H2233H7227H4325H4428H7311H90H4438H5375 8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하느님은 그들에게 들소의 뿔 같은 분이시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맞서는 민족들을 집어삼키고 그 뼈를 짓부수며 화살로 쳐부수리라.H410H3318H4714H8443H7214H398H1471H6862H1633H6106H4272H2671 9웅크리고 엎드린 모습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랴? 너희에게 축복하는 이는 복을 받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H3766H7901H738H3833H6965H1288H1288H779H779 10발락은 발라암에게 화가 나서, 손바닥을 치며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나는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당신을 불렀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은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축복해 주었소.H1111H639H2734H1109H5606H3709H5606H1111H559H1109H7121H6895H341H1288H1288H7969H6471 11그러니 이제 당장 당신 고향으로 물러가시오. 나는 당신을 극진히 대우해 주겠다고 했지만, 보다시피 당신이 대우를 받는 것을 주님이 막아 버렸소."H1272H4725H559H3513H3513H3513H3068H4513H3519 12그러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저에게 보내신 사자들에게도 제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H1109H559H1111H1696H4397H7971H559 13'발락이 비록 그의 집에 가득 찰 만한 은과 금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님의 분부를 어기고서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하고 말입니다.H1111H5414H1004H4393H3701H2091H3201H5674H6310H3068H6213H2896H7451H3820H3068H1696H1696 14이제 저는 제 백성에게 돌아갑니다. 자, 뒷날에 저 백성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나 알려 드리겠습니다."H1980H5971H3212H3289H5971H6213H5971H319H3117 15그러고 나서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H5375H4912H559H1109H1121H1160H5002H1397H5869H8365H5002 16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지식을 아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H5002H8085H561H410H3045H1847H5945H2372H4236H7706H5307H5869H1540 17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나는 그를 바라본다. 그러나 가깝지는 않다. 야곱에게서 별 하나가 솟고 이스라엘에게서 왕홀이 일어난다. 그는 모압의 관자놀이를, 셋의 모든 자손의 정수리를 부수리라.H7200H7789H7138H1869H3556H3290H7626H6965H3478H4272H6285H4124H6979H1121H8352H8351 18에돔은 속국이 되리라. 세이르는 원수들의 속국이 되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력을 떨치고H123H3424H8165H3424H341H3478H6213H2428 19야곱에게서는 통치자가 나와 이르에서 도망쳐 나온 자들을 멸망시키리라."H3290H7287H6H8300H5892 20그런 다음에 그는 아말렉을 보며 신탁을 선포하였다. "민족들 가운데 첫째인 아말렉. 그러나 그의 종말은 영원한 멸망이 되리라."H7200H6002H5375H4912H559H6002H7225H1471H319H8H5703 21그는 또 카인족을 보며 신탁을 선포하였다. "네 거처는 든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H7200H7017H5375H4912H559H386H4186H7760H7064H5553 22그러나 카인은 황폐하게 되리라. 아시리아가 너를 언제까지 사로잡아 둘 것인가?"H7014H518H1197H804H7617 23그는 다시 신탁을 선포하였다. "아, 하느님께서 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남으랴?H5375H4912H559H188H2421H410H7760 24키팀 쪽에서 배들이 온다. 그들은 아시리아를 억누르고 에베르를 억누르겠지만 그들도 영원히 멸망하리라."H6716H3027H3794H6031H804H6031H5677H8H5703 25발라암은 일어나 제 고향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 갈 길을 갔다.H1109H6965H3212H7725H4725H1111H1980H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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