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4:13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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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4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24사울은 불레셋군을 쫓아 낸 다음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H7586H7725H310H6430H5046H559H1732H4057H5872 2온 이스라엘에서 뽑은 삼천 명을 이끌고 다윗 일당을 찾아 들염소 바위 동편으로 갔다.H7586H3947H7969H505H977H376H3478H3212H1245H1732H582H6440H6697H3277 3그 곳 길 옆에는 양우리가 여기저기 있었고 그 근처에 동굴이 하나 있었는데 사울은 거기에 들어 가 뒤를 보았다. 마침 다윗이 부하를 거느리고 그 굴 속에 있었는데,H935H1448H6629H1870H4631H7586H935H5526H7272H1732H582H3427H3411H4631 4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장군의 원수를 장군 손에 넘겨 주겠다고 하시던 때가 왔습니다. 그 때가 오면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H582H1732H559H3117H3068H559H5414H341H3027H6213H3190H5869H1732H6965H3772H3671H7586H4598H3909 5그러나 다윗은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기름부어 성별해 세우신 상전에게 감히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 그분에게 손을 대다니, 천벌 받을 소리다."H310H1732H3820H5221H3772H7586H3671 6다윗은 이렇게 꾸짖어 사울을 치지 못하게 막고는H559H582H3068H2486H6213H1697H113H3068H4899H7971H3027H4899H3068 7살며시 가까이 가서 사울이 입고 있는 겉옷 자락을 잘라 내었다.H1732H8156H582H1697H5414H6965H7586H7586H6965H4631H3212H1870 8그 뒤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자른 일이 마음에 걸렸다. 사울이 일어나 굴을 나와 걸어 가자H1732H6965H3318H4631H7121H310H7586H559H113H4428H7586H5027H310H1732H6915H639H776H7812 9다윗이 굴에서 뒤쫓아 뛰어 나오면서 사울의 뒤에다 대고 "임금님!" 하고 외쳤다. 사울이 돌아다 보니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있었다.H1732H559H7586H8085H120H1697H559H1732H1245H7451 10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다윗이 왕을 해치려 한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곧이들으십니까?H3117H5869H7200H3068H5414H3117H3027H4631H559H2026H2347H559H7971H3027H113H3068H4899 11보십시오. 오늘 야훼께서는 분명히 동굴에 들어 오신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 주셨지만 야훼께서 기름부어 성별해 세우신 저의 상전을 어떻게 감히 손을 대랴 하며 임금님을 아끼는 마음에서 죽이지 않았습니다.H1H7200H7200H3671H4598H3027H3772H3671H4598H2026H3045H7200H7451H6588H3027H2398H6658H5315H3947 12아버님, 보십시오. 여기 제 손에 임금님의 겉옷 자락이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겉옷 자락만 자라고 임금님께 칼은 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내가 임금님을 해치거나 반역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알아 주셔야 하겠습니다. 내가 임금님께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임금님께서는 나를 잡아 죽이려고 쫓아 다니시니 어찌 된 일이십니까?H3068H8199H3068H5358H3027 13야훼께서 우리 사이를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제가 임금님께 당하는 이 억울함을 야훼께서 풀어 주시려니와 저는 임금님께 손댈 생각이 없습니다.H559H4912H6931H7562H3318H7563H3027 14"악인에게서 악이 나온다." 는 옛 속담도 있지만, 저는 임금님께 손댈 생각이 없습니다.H310H4428H3478H3318H310H7291H310H4191H3611H310H259H6550 15이스라엘의 대왕께서 누구를 찾아 이렇게 출동하셨단 말씀입니까? 누구를 추격하시는 것입니까? 죽은 개 한 마리를 쫓아 오셨습니까? 벼룩 한 마리를 쫓아 오셨습니까?H3068H1781H8199H7200H7378H7379H8199H3027 16야훼께서 재판관이 되시어 우리 사이를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저의 억울함을 살피시어 저를 변호하시고 바른 판결을 내리셔서 저를 임금님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를 바랍니다."H1732H3615H1696H1697H7586H7586H559H6963H1121H1732H7586H5375H6963H1058 17다윗이 사울에게 이렇게 말하자 사울은 "내 아들 다윗아, 그게 정말 네 목소리냐?" 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H559H1732H6662H1580H2896H1580H7451 18"네가 나보다 낫구나. 나는 너를 못살게 굴었는데도 너는 나에게 이렇게 잘해 주었다.H5046H3117H6213H2896H3068H5462H3027H2026 19오늘 야훼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 주셨는데도 너는 나를 죽이지 않고 나에게 이렇듯이 한없는 은덕을 베풀었구나.H376H4672H341H7971H2896H1870H3068H7999H2896H6213H3117 20원수를 만나 고스란히 돌려 보낼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런데도 네가 오늘 나에게 이런 일을 해 주었으니 야훼께서 너에게 상주시기를 바란다.H3045H4427H4427H4467H3478H6965H3027 21나는 이제야 알았다. 너야말로 임금이 될 사람이다. 이스라엘 왕국은 너의 통치 아래 번영을 누릴 것이다.H7650H3068H518H3772H2233H310H8045H8034H1H1004 22그러니 이제 야훼의 이름으로 나에게 맹세해 다오. 내 후손을 끊어 버리지 않고 내 이름을 내 가문에서 지워 버리지 않겠다고 맹세해다오."H1732H7650H7586H7586H3212H1004H1732H582H5927H4686 23그래서 다윗은 사울에게 맹세하였다. 그 뒤 사울은 궁으로 돌아 갔고, 다윗은 부하를 이끌고 자기들의 산채로 올라 갔다.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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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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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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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빌레몬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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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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