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4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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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
가톨릭 성경 Help
2한나가 이렇게 기도하였다. "제 마음이 주님 안에서 기뻐 뛰고 제 이마가 주님 안에서 높이 들립니다. 제 입이 원수들을 비웃으니 제가 당신의 구원을 기뻐하기 때문입니다.H2584H6419H559H3820H5970H3068H7161H7311H3068H6310H7337H341H8055H3444 2주님처럼 거룩하신 분이 없습니다. 당신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저희 하느님 같은 반석은 없습니다.H6918H3068H1115H6697H430 3너희는 교만한 말을 늘어놓지 말고 거만한 말을 너희 입 밖에 내지 마라. 주님은 정녕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이시며 사람의 행실을 저울질하시는 분이시다.H1696H7235H1364H1364H6277H3318H6310H3068H410H1844H5949H8505 4용사들의 활은 부러지고 비틀거리는 이들은 힘으로 허리를 동여맨다.H7198H1368H2844H3782H247H2428 5배부른 자들은 양식을 얻으려 품을 팔고 배고픈 이들은 다시는 일할 필요가 없다. 아이 못낳던 여자는 일곱을 낳고 아들 많은 여자는 홀로 시들어 간다.H7649H7936H3899H7457H2308H6135H3205H7651H7227H1121H535 6주님은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는 분, 저승에 내리기도 올리기도 하신다.H3068H4191H2421H3381H7585H5927 7주님은 가난하게도 가멸게도 하시는 분, 낮추기도 높이기도 하신다.H3068H3423H6238H8213H637H7311 8가난한 이를 먼지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이를 거름 더미에서 일으키시어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히시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하신다. 땅의 기둥들은 주님의 것이고 그분께서 세상을 그 위에 세우셨기 때문이다.H6965H1800H6083H7311H34H830H3427H5081H5157H3678H3519H4690H776H3068H7896H8398 9주님께서는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발걸음은 지켜 주시지만 악한 자들은 어둠 속에서 멸망하리라. 사람이 제 힘으로는 강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H8104H7272H2623H7563H1826H2822H3581H376H1396 10주님이신 그분께 맞서는 자들은 깨어진다. 그분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에게 천둥으로 호령하신다. 주님께서는 땅 끝까지 심판하시고 당신 임금에게 힘을 주시며 기름부음받은이의 뿔을 높이신다."H7378H3068H2865H8064H7481H3068H1777H657H776H5414H5797H4428H7311H7161H4899 11엘카나는 라마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으나, 아이는 엘리 사제 앞에서 주님을 섬겼다.H511H3212H7414H1004H5288H1961H8334H3068H6440H5941H3548 12엘리의 아들들은 불량한 자들로서 주님을 알아 모시지 않았고,H1121H5941H1121H1100H3045H3068 13백성과 관련된 사제들의 규정도 무시하였다. 누구든지 제사를 드린 다음 고기를 삶고 있기만 하면, 사제의 시종은 살이 셋인 갈고리를 손에 들고,H3548H4941H5971H376H2076H2077H3548H5288H935H1320H1310H4207H7969H8127H3027 14냄비나 솥이나 가마솥이나 도가니에 찔러 넣었다. 갈고리에 꽂혀 나오는 것은 무엇이나 사제가 제 것으로 가졌다. 그들은 실로에 오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그런 짓을 하였다.H5221H3595H1731H7037H6517H4207H5927H3548H3947H6213H7887H3478H935 15게다가 굳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사제의 시종이 와서, 제사를 바치는 사람에게 말하였다. "사제님께 구워 드리게 고기를 내놓으시오. 그분이 받으시는 것은 삶은 고기가 아니라 날고기요."H6999H2459H3548H5288H935H559H376H2076H5414H1320H6740H3548H3947H1310H1320H2416 16그러면 그 사람이 시종에게 "굳기름을 먼저 살라 바치고 나서 당신이 바라는 만큼 가져가시오." 하여도, "지금 당장 내놓으시오! 그러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가져가겠소." 하였다.H376H559H6999H6999H2459H3117H3947H5315H183H559H5414H3947H2394 17그리하여 주님 앞에서 이 젊은이들의 죄가 매우 커졌다. 그자들이 주님의 제물을 업신여겼기 때문이다.H2403H5288H3966H1419H6440H3068H582H5006H4503H3068 18사무엘은 어린 나이에 아마포 에폿을 두르고 주님을 섬겼다.H8050H8334H6440H3068H5288H2296H906H646 19그의 어머니는 해마다 남편과 함께 주년 제사를 드리러 올라올 때면 그에게 작은 예복을 지어 가져왔다.H517H6213H6996H4598H5927H3117H3117H5927H376H2076H3117H2077 20그러면 엘리는 엘카나와 그 아내에게 "주님께서 이 여인이 바친 예물 대신, 이 여인에게서 난 후손으로 그대에게 갚아 주시기 바라오." 하며 복을 빌어 주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갔다.H5941H1288H511H802H559H3068H7760H2233H802H7596H7592H3068H1980H4725 21주님께서 한나를 돌보시니 한나가 임신하여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낳았다. 어린 사무엘도 주님 앞에서 자라났다.H3588H3068H6485H2584H2029H3205H7969H1121H8147H1323H5288H8050H1431H5973H3068 22엘리는 매우 늙었다. 그는 자기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갖 짓을 저지르고,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봉사하는 여인들과 잠자리를 같이한다는 소문을 듣고서H5941H3966H2204H8085H1121H6213H3478H7901H802H6633H6607H168H4150 23그들을 꾸짖었다. "어쩌자고 너희가 이런 짓들을 하느냐? 나는 너희가 저지른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고 있다.H559H6213H1697H8085H7451H1697H5971 24내 아들들아, 안 된다! 주님의 백성 사이에 퍼지는 고약한 소문이 나한테까지 들리다니!H1121H2896H8052H8085H3068H5971H5674 25사람이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하느님께서 중재하여 주시지만, 사람이 주님께 죄를 지으면 누가 그를 위해 빌어 주겠느냐?" 그러나 그들은 아버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주님께서 그들을 죽이실 뜻을 품으셨기 때문이다.H376H2398H376H430H6419H376H2398H3068H6419H8085H6963H1H3068H2654H4191 26한편 어린 사무엘은 주님과 사람들에게 총애를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났다.H5288H8050H1432H1980H2896H3068H582 27하느님의 사람이 엘리를 찾아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조상의 집안이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집안에 속해 있을 때에, 내가 나 자신을 그들에게 나타내 보이지 않았느냐?H935H376H430H5941H559H559H3068H1540H1540H1004H1H4714H6547H1004 28나는 너의 조상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내 사제로 선택하여, 내 제단에 올라와 향을 피우고 내 앞에서 에폿을 걸치게 하였다. 나는 네 조상의 집안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화제물을 모두 맡겼다.H977H7626H3478H3548H5927H4196H6999H7004H5375H646H6440H5414H1004H1H801H1121H3478 29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처소에서 바치라고 명령한 제물과 예물을 무시하느냐? 너희는 자신을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모든 예물 가운데 가장 좋은 몫으로 살찌웠다. 그렇게 너는 나보다 네 자식들을 소중하게 여긴 것이다.H1163H2077H4503H6680H4583H3513H1121H1254H7225H4503H3478H5971 30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말씀이다. 나는 일찍이 네 집안과 네 조상의 집안에게 내 앞에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분명히 말하였다. 그러나 이제 결코 그렇게 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들은 나도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지만, 나를 업신여기는 자들은 멸시를 받을 것이다.H3068H430H3478H5002H559H559H1004H1004H1H1980H6440H5704H5769H3068H5002H2486H3513H3513H959H7043 31이제 그때가 온다. 내가 너의 기운과 네 조상 집안의 기운을 꺾으리니, 네 집안에는 오래 사는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H3117H935H1438H2220H2220H1H1004H2205H1004 32또한 너는 너의 경쟁자가 이스라엘에 내려진 온갖 복을 누리며 성소에서 봉직하는 것을 바라볼 것이다. 네 집안에는 오래 사는 자가 영영 없을 것이다.H5027H6862H4583H3190H3478H2205H1004H3117 33내가 너의 가족 가운데 내 제단에서 잘라 내지 않을 자마저도, 눈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슬퍼지게 하겠다. 네 가족이 사람들의 칼에 맞아 다 죽을 것이다.H376H3772H4196H3615H5869H109H5315H4768H1004H4191H582 34네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에게 닥칠 일이 너에게 표징이 될 것이다. 곧 그들이 둘 다 한날에 죽을 것이다.H226H935H8147H1121H2652H6372H259H3117H4191H8147 35나는 믿음직한 사제 하나를 일으키리니, 그가 내 마음과 생각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내가 믿음직한 집안을 그에게 일으켜 주고, 그가 나의 기름부음받은이 앞에서 언제나 살아가게 하겠다.H6965H539H3548H6213H3824H5315H1129H539H1004H1980H6440H4899H3117 36네 집안에 남은 자는 누구나 그를 찾아가 푼돈과 빵 한 덩이를 빌면서, 제발 사제직 한 자리에 붙여 주어 빵 조각이라도 먹게 해 달라고 말할 것이다.'"H3498H1004H935H7812H95H3701H3603H3899H559H5596H259H3550H398H6595H3899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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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요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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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하박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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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스바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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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37. 학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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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말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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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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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 51. 골로새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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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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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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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55. 디모데후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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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 56. 디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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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빌레몬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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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 야고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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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베드로전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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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베드로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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