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2]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면 후퇴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부상을 입고 여기저기 쓰러졌다. 블레셋 사람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요나단과 그의 형제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H6430H3898H3478H582H3478H5127H6440H6430H5307H2491H2022H15332H6430H1692H7586H1121H6430H5221H3083H41H4444H7586H11213사울 주변에서 싸움이 맹렬했다. 활 쏘는 자들이 바짝 따라붙어 그에게 중상을 입혔다. 사울은 자신의 무기를 드는 자에게 말했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죽여라. 저 이교도들이 와서 나를 죽이며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라.”H4421H3513H7586H3384H582H7198H4672H3966H2342H3384H582H71984H559H7586H5375H3627H8025H2719H1856H6189H935H1856H5953H5375H3627H14H3966H3372H7586H3947H2719H53074[4-6] 그러나 사울의 무기를 드는 자는 몹시 두려운 나머지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직접 칼을 뽑아 그 위로 엎어졌다.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무기를 드는 자도 자기 칼 위에 엎어져 함께 죽었다. 이렇게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드는 자, 그와 가장 가까웠던 자들이 그날 함께 죽었다.H559H7586H5375H3627H8025H2719H1856H6189H935H1856H5953H5375H3627H14H3966H3372H7586H3947H2719H53075H5375H3627H7200H7586H4191H5307H2719H41916H7586H4191H7969H1121H5375H3627H582H3117H31627맞은편 골짜기와 요단 강 건너편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은, 아군이 후퇴하는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성읍들을 떠나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블레셋 사람이 들어와 그곳들을 차지했다.H582H3478H5676H6010H5676H3383H7200H582H3478H5127H7586H1121H4191H5800H5892H5127H6430H935H34278[8-10] 이튿날, 블레셋 사람이 죽은 자들을 약탈하러 왔다가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의 시신을 보았다.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갑옷을 벗겼다. 그리고 우상들의 산당을 포함한 온 블레셋 땅에 그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산당에 전시하고 그의 주검은 벳산 성벽에 못 박았다.H4283H6430H935H6584H2491H4672H7586H7969H1121H5307H2022H15339H3772H7218H6584H3627H7971H776H6430H5439H1319H1004H6091H597110H7760H3627H1004H6252H1045H8628H1472H2346H105211[11-13]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일을 전해 들었다. 용사들이 바로 나서서, 밤새도록 달려 벳산 성벽에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의 주검을 거두고 야베스로 가져와 화장했다. 그리고 야베스의 에셀 나무 아래 그 뼈를 묻고 칠 일 동안 금식하며 애도했다.H3427H3003H1568H8085H6430H6213H758612H2428H376H381H6965H3212H3915H3947H1472H7586H1472H1121H2346H1052H935H3003H831313H3947H6106H6912H815H3003H6684H7651H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