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사무엘이 하는 모든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과 싸우러 나갔다.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에 진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을 쳤다. 블레셋 사람이 전투대형으로 진격하여 이스라엘을 치자, 이스라엘은 크게 패하여 군사 사천 명 정도가 들판에서 죽었다. 군대가 진으로 돌아오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말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블레셋 사람에게 패하게 하신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실로에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옵시다. 언약궤가 우리와 함께 가면 우리를 적의 손에서 구해 줄 것입니다.”H1697H8050H3478H3478H3318H7125H6430H4421H2583H72H6430H2583H663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기다
4[1-3] 사무엘이 하는 모든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과 싸우러 나갔다.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에 진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을 쳤다. 블레셋 사람이 전투대형으로 진격하여 이스라엘을 치자, 이스라엘은 크게 패하여 군사 사천 명 정도가 들판에서 죽었다. 군대가 진으로 돌아오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말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블레셋 사람에게 패하게 하신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실로에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옵시다. 언약궤가 우리와 함께 가면 우리를 적의 손에서 구해 줄 것입니다.”H1697H8050H3478H3478H3318H7125H6430H4421H2583H72H6430H2583H6632H6430H6186H7125H3478H5203H4421H3478H5062H6440H6430H5221H4634H7704H702H505H3762H6430H6186H7125H3478H5203H4421H3478H5062H6440H6430H5221H4634H7704H702H505H3763H5971H935H4264H2205H3478H559H3068H5062H3117H6440H6430H3947H727H1285H3068H7887H935H7130H3467H3709H3413H5971H935H4264H2205H3478H559H3068H5062H3117H6440H6430H3947H727H1285H3068H7887H935H7130H3467H3709H3414그래서 군대가 실로에 전갈을 보냈다. 사람들이 그룹 사이에 앉아 계신 만군의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왔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올 때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함께 왔다.H5971H7971H7887H5375H727H1285H3068H6635H3427H3742H8147H1121H5941H2652H6372H727H1285H4304그래서 군대가 실로에 전갈을 보냈다. 사람들이 그룹 사이에 앉아 계신 만군의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왔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올 때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함께 왔다.H5971H7971H7887H5375H727H1285H3068H6635H3427H3742H8147H1121H5941H2652H6372H727H1285H4305하나님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오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다. 그 함성은 땅을 뒤흔드는 천둥소리 같았다. 블레셋 사람은 환호하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궁금했다. “도대체 히브리 사람들이 왜 저리 함성을 내지르지?”H727H1285H3068H935H4264H3478H7321H1419H8643H776H19495하나님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오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다. 그 함성은 땅을 뒤흔드는 천둥소리 같았다. 블레셋 사람은 환호하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궁금했다. “도대체 히브리 사람들이 왜 저리 함성을 내지르지?”H727H1285H3068H935H4264H3478H7321H1419H8643H776H19496H6430H8085H6963H8643H559H6963H1419H8643H4264H5680H3045H727H3068H935H42646[6-9] 그러다가 그들은 하나님의 궤가 히브리 진에 들어온 것을 알았다. 블레셋 사람은 두려웠다. “이스라엘의 진에 그들의 신이 들어갔다! 여태까지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이제 우리는 끝장이다! 이 강력한 신의 손에서 누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겠는가? 이 신은 저 광야에서 온갖 재앙으로 이집트 사람들을 친 바로 그 신이다. 블레셋 사람아, 일어나라! 용기를 내어라! 히브리 사람들이 우리의 종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가 그들의 종이 되게 생겼다. 너희의 근성을 보여주어라! 목숨을 걸고 싸워라!”H6430H8085H6963H8643H559H6963H1419H8643H4264H5680H3045H727H3068H935H42646[6-9] 그러다가 그들은 하나님의 궤가 히브리 진에 들어온 것을 알았다. 블레셋 사람은 두려웠다. “이스라엘의 진에 그들의 신이 들어갔다! 여태까지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이제 우리는 끝장이다! 이 강력한 신의 손에서 누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겠는가? 이 신은 저 광야에서 온갖 재앙으로 이집트 사람들을 친 바로 그 신이다. 블레셋 사람아, 일어나라! 용기를 내어라! 히브리 사람들이 우리의 종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가 그들의 종이 되게 생겼다. 너희의 근성을 보여주어라! 목숨을 걸고 싸워라!”H6430H8085H6963H8643H559H6963H1419H8643H4264H5680H3045H727H3068H935H42646H6430H8085H6963H8643H559H6963H1419H8643H4264H5680H3045H727H3068H935H42647H6430H3372H559H430H935H4264H559H188H865H80327H6430H3372H559H430H935H4264H559H188H865H80328H188H5337H3027H117H430H430H5221H4714H4347H40578H188H5337H3027H117H430H430H5221H4714H4347H40579H2388H1961H582H6430H5647H5680H5647H1961H582H38989H2388H1961H582H6430H5647H5680H5647H1961H582H389810[10-11] 그들은 죽을 각오로 싸웠다! 결국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무참히 쳐부수었고 이스라엘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이스라엘 군사 삼만 명이 죽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하나님의 궤마저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다.H6430H3898H3478H5062H5127H376H168H3966H1419H4347H5307H3478H7970H505H727310[10-11] 그들은 죽을 각오로 싸웠다! 결국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무참히 쳐부수었고 이스라엘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이스라엘 군사 삼만 명이 죽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하나님의 궤마저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다.H6430H3898H3478H5062H5127H376H168H3966H1419H4347H5307H3478H7970H505H727311H727H430H3947H8147H1121H5941H2652H6372H419111H727H430H3947H8147H1121H5941H2652H6372H4191
이스라엘에서 영광이 떠나다
12[12-16] 곧바로 베냐민 사람 하나가 전쟁터에서 빠져나와 실로에 이르렀다. 웃옷은 찢어지고 얼굴은 흙투성이가 된 채로 그가 성읍에 들어섰다. 엘리는 하나님의 궤가 몹시 걱정이 되어서 길 옆 의자에 앉아 꼼짝 않고 있었다. 그 사람이 곧장 성읍으로 달려와 슬픈 소식을 전하자, 모두가 슬피 울며 크게 두려워했다. 엘리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물었다. “어찌 이리 소란스러운가?” 그 사람이 급히 다가와서 보고했다. 엘리는 그때 아흔여덟이었고 앞을 보지 못했다.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했다. “제가 방금 전쟁터에서 왔는데,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엘리가 말했다. “그래 내 아들아, 어떻게 되었느냐?”H7323H376H1144H4634H935H7887H3117H4055H7167H127H7218
이스라엘에서 영광이 떠나다
12[12-16] 곧바로 베냐민 사람 하나가 전쟁터에서 빠져나와 실로에 이르렀다. 웃옷은 찢어지고 얼굴은 흙투성이가 된 채로 그가 성읍에 들어섰다. 엘리는 하나님의 궤가 몹시 걱정이 되어서 길 옆 의자에 앉아 꼼짝 않고 있었다. 그 사람이 곧장 성읍으로 달려와 슬픈 소식을 전하자, 모두가 슬피 울며 크게 두려워했다. 엘리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물었다. “어찌 이리 소란스러운가?” 그 사람이 급히 다가와서 보고했다. 엘리는 그때 아흔여덟이었고 앞을 보지 못했다.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했다. “제가 방금 전쟁터에서 왔는데,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엘리가 말했다. “그래 내 아들아, 어떻게 되었느냐?”H7323H376H1144H4634H935H7887H3117H4055H7167H127H721813H935H5941H3427H3678H1870H3027H3197H6822H3820H2730H727H430H376H935H5892H5046H5892H219913H935H5941H3427H3678H1870H3027H3197H6822H3820H2730H727H430H376H935H5892H5046H5892H219914H5941H8085H6963H6818H559H6963H1995H376H935H4116H5046H594114H5941H8085H6963H6818H559H6963H1995H376H935H4116H5046H594115H5941H8673H8083H8141H1121H5869H6965H3201H720015H5941H8673H8083H8141H1121H5869H6965H3201H720016H376H559H5941H935H4634H5127H3117H4634H559H1697H112116H376H559H5941H935H4634H5127H3117H4634H559H1697H112117그 사람이 대답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참패입니다. 제사장님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사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습니다.”H1319H6030H559H3478H5127H6440H6430H1419H4046H5971H8147H1121H2652H6372H4191H727H430H394717그 사람이 대답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참패입니다. 제사장님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사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습니다.”H1319H6030H559H3478H5127H6440H6430H1419H4046H5971H8147H1121H2652H6372H4191H727H430H394718‘하나님의 궤’라는 말을 듣는 순간, 엘리는 앉아 있던 문 옆의 의자에서 뒤로 넘어졌다. 노인인 데다 아주 뚱뚱했던 엘리는, 넘어지면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 그는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끌었다.H2142H727H430H5307H3678H322H1157H3027H8179H4665H7665H4191H2204H376H3513H8199H3478H705H814118‘하나님의 궤’라는 말을 듣는 순간, 엘리는 앉아 있던 문 옆의 의자에서 뒤로 넘어졌다. 노인인 데다 아주 뚱뚱했던 엘리는, 넘어지면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 그는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끌었다.H2142H727H430H5307H3678H322H1157H3027H8179H4665H7665H4191H2204H376H3513H8199H3478H705H814119[19-20] 엘리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임신한 아내가 곧 해산하려던 참이었다.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시아버지와 남편마저 죽었다는 말을 들은 뒤에, 그녀는 아이를 낳기 위해 무릎을 구부린 채 심한 진통에 들어갔다. 산모가 죽어 가는데, 산파가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산모는 그 말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H3618H6372H802H2030H3205H8085H8052H413H727H430H3947H2524H376H4191H3766H3205H6735H201519[19-20] 엘리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임신한 아내가 곧 해산하려던 참이었다.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시아버지와 남편마저 죽었다는 말을 들은 뒤에, 그녀는 아이를 낳기 위해 무릎을 구부린 채 심한 진통에 들어갔다. 산모가 죽어 가는데, 산파가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산모는 그 말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H3618H6372H802H2030H3205H8085H8052H413H727H430H3947H2524H376H4191H3766H3205H6735H201520H6256H4191H5324H1696H3372H3205H1121H6030H7896H382020H6256H4191H5324H1696H3372H3205H1121H6030H7896H382021[21-22]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으므로,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니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하며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 이라고 했다.H7121H5288H350H559H3519H1540H3478H413H727H430H3947H2524H37621[21-22]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으므로,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니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하며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 이라고 했다.H7121H5288H350H559H3519H1540H3478H413H727H430H3947H2524H37622H559H3519H1540H3478H727H430H394722H559H3519H1540H3478H727H430H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