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4:14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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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4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14삼손은 딤나로 내려갔다가 거기에서 불레셋 처녀 하나를 보고H8123H3381H8553H7200H802H8553H1323H6430 2부모에게로 돌아와서 청을 드렸다. "제가 딤나에 갔다가 불레셋 처녀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처녀한테 장가들고 싶은데 얻어주십시오."H5927H5046H1H517H559H7200H802H8553H1323H6430H3947H802 3그러나 그의 부모는 그러지 못한다고 하였다. "네 일족이나 네 겨레 가운데는 여자가 없어서 할례도 받지 않은 불레셋 색시를 얻으려느냐?" 삼손은 아버지를 졸랐다. "그 여자가 좋은 걸 어떻게 합니까? 그 색시를 얻게 해주십시오."H1H517H559H369H802H1323H251H5971H1980H3947H802H6189H6430H8123H559H1H3947H3474H5869 4그러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모두 야훼께서 하시는 일인 줄 몰랐다. 그 때는 불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때였기에 야훼께서 불레셋 사람들을 칠 구실을 마련하시려는 것이었다.H1H517H3045H3068H1245H8385H6430H6256H6430H4910H3478 5삼손이 딤나로 내려가서 딤나에 있는 한 포도원에 다다랐을 때의 일이다. 난데없이 어린 사자 한 마리가 으르렁거리며 달려드는 것이었다.H3381H8123H3381H1H517H8553H935H3754H8553H3715H738H7580H7125 6그 때 야훼의 영이 갑자기 내리덮쳐 삼손은 양새끼 찢듯 맨손으로 그 사자를 갈기갈기 찢었다. 그는 이 일을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H7307H3068H6743H8156H8156H1423H3972H3027H5046H1H517H6213 7그 여인에게로 내려가 이야기해 주었다. 그렇게 그 여인에게 빠져 있었다.H3381H1696H802H3474H8123H3474H5869 8얼마 후 삼손은 그 여자를 아내로 맞으러 가다가, 가던 길을 벗어나 죽은 사자가 있는 데로 가서 그 죽은 사자 몸에 벌이 꿀을 쳐놓은 것을 보았다.H3117H7725H3947H5493H7200H4658H738H5712H1682H1706H1472H738 9그는 손으로 꿀을 좀 따 가지고 길을 가면서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얼마 따다가 부모에게도 대접해 드렸다. 그러면서도 그 꿀이 죽은 사자 몸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만은 하지 않았다.H7287H3709H3212H398H1980H1H517H5414H398H5046H7287H1706H1472H738 10㉠삼손은 그 여자에게로 내려가서 젊은이가 장가갈 때 하는 풍속대로 잔치를 벌였다. / ㉠히브리어 본문: "삼손의 아버지."H1H3381H802H8123H6213H4960H970H6213 11그러나 그들은 삼손이 무서워서 들러리를 삼십 명이나 뽑아 함께 머물게 하였다.H7200H3947H7970H4828 12그 자리에서 삼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수수께끼 하나를 낼 터이니, 잔치가 계속되는 이레 동안 생각해서 맞혀보게. 알아내기만 하면 내가 모시옷 서른 벌과 예복 서른 벌을 내지.H8123H559H2330H2420H5046H5046H7651H3117H4960H4672H5414H7970H5466H7970H2487H899 13그러나 알아내지 못하면 자네들이 나에게 모시옷 서른 벌과 예복 서른 벌을 내야 하네." 그들은 좋다고 하면서 수수께끼를 말해 보라고 하였다.H3201H5046H5414H7970H5466H7970H2487H899H559H2330H2420H8085 14그래서 그는 수수께끼를 내놓았다.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힘센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인가?"그들은 사흘이 지나도록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했다.H559H398H3318H3978H5794H3318H4966H3201H7969H3117H5046H2420 15㉠나흘째 되던 날 그들은 삼손의 아내에게 을러메었다. "네 신랑을 꾀어 그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내서 알려다오. 그렇지 않으면 네 일족을 불에 태워 죽이겠다. 네가 우리를 초대해 놓고는 홀랑 벗길 셈이냐?" / ㉠히브리어 본문: "칠 일째 되던 날."H7637H3117H559H8123H802H6601H376H5046H2420H8313H1H1004H784H7121H3423 16삼손의 아내는 그에게 매달려 눈물을 흘리며 떼를 썼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미워하고 있어요. 우리 동족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놓으셨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저한테마저 숨기실 건 없지 않아요?" 삼손은 "그것은 내 부모에게조차 알리지 않았는데 어찌 당신에게라고 말하겠소?" 하면서 거절했지만,H8123H802H1058H559H8130H157H2330H2420H1121H5971H5046H559H5046H1H517H5046 17잔치가 끝나기까지 이레 동안 색시가 매달려 울면서 조르는 바람에, 이레째 되던 날 털어놓고야 말았다. 색시는 그 수수께끼의 답이 무엇인지 제 동족들에게 일러주었다.H1058H7651H3117H4960H1961H7637H3117H5046H6693H5046H2420H1121H5971 18이레째 되는 날이 와서 삼손이 신방에 들려고 하는데, 그 성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꿀보다 단 것이 어디 있고 사자보다 힘센 것이 어디 있으랴?""자네들이 내 암소로 밭을 갈았구나. 그래서 내 수수께끼를 알아맞힌 거지?" 삼손은 이렇게 말하고는H582H5892H559H7637H3117H2775H935H4966H1706H5794H738H559H3884H2790H5697H4672H2420 19야훼의 영에 사로잡혀, 아스클론으로 내려가 거기에서 삼십 명을 죽이고 그들의 나들이옷을 벗겨 수수께끼를 알아맞힌 사람들에게 주고는 화가 나서 자기 집으로 돌아왔다.H7307H3068H6743H3381H831H5221H7970H376H3947H2488H5414H2487H5046H2420H639H2734H5927H1H1004 20일이 이쯤 되자 삼손의 아내는 들러리들 가운데 어떤 한 사람에게 시집가고 말았다.H8123H802H4828H7462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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