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5:19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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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5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15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후의 일이었다. 삼손은 밀 추수할 때가 되어 염소 새끼 한 마리를 가지고 아내를 찾아 가서 마누라 방에 들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장인이 앞을 막으며H3117H3117H2406H7105H8123H6485H802H1423H5795H559H935H802H2315H1H5414H935 2말하였다. "나는 자네가 그 애를 몹시 미워할 줄 알았네. 그래서 자네 아내를 들러리섰던 사람에게 주어 버렸지. 그러나 자네 처제가 더 좋으니, 그 애를 언니 대신 받아 주지 않겠나?"H1H559H559H559H8130H8130H5414H4828H6996H269H2896 3"이번만은 너희 불레셋 사람들도 나에게 골탕을 먹는다고 해서 나를 탓하지는 못할 것이다." 삼손은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며H8123H559H6471H5352H6430H6213H7451 4나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꼬리를 서로 비끄러매고는 두 꼬리를 맨 사이에 준비해 두었던 홰를 하나씩 매달아 놓고H8123H3212H3920H7969H3967H7776H3947H3940H6437H2180H2180H7760H259H3940H8432H8147H2180 5그 홰에 불을 붙인 다음 여우들을 불레셋 사람 곡식밭으로 내몰았다. 이렇게 하여 그는 곡식 가리뿐 아니라 베지 않은 곡식과 포도덩굴과 올리브나무까지 태워 버렸다.H1197H3940H784H7971H7054H6430H1197H1430H7054H3754H2132 6불레셋 사람들은 누가 그 짓을 했는지 수소문을 하였다. 마침내 딤나 사람이 삼손에게 딸을 시집보냈다가 빼앗아서 들러리섰던 사람에게 주어 버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 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불레셋 사람들은 그 여인이 사는 데로 올라 가서 그 일족을 모두 태워 죽였다.H6430H559H6213H559H8123H2860H8554H3947H802H5414H4828H6430H5927H8313H1H784 7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이 따위 짓을 했는데, 내가 가만 둘 줄 아느냐? 너희에게 원수를 갚는지 안 갚는지 어디 두고 보아라."H8123H559H518H6213H2063H5358H310H2308 8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에게 덮쳐 들어 가 마구 잡아 죽이고는 에탐이라는 곳에 있는 동굴로 내려 가서 쉬고 있었다.H5221H7785H5921H3409H1419H4347H3381H3427H5585H5553H5862 9불레셋 사람들은 유다 지방으로 쳐올라 와 진을 치고 레히를 쳐들어 가 마구 짓밟았다.H6430H5927H2583H3063H5203H3896 10유다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공격하는 거냐고 묻자, 그들은 삼손을 잡으러 왔다고 하면서 삼손이 우리에게 한 대로 우리도 삼손에게 해 주고야 말겠다고 하였다.H376H3063H559H5927H559H631H8123H5927H6213H6213 11이 말을 듣고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탐에 있는 동굴로 내려 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자네는 우리가 불레셋 사람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줄 모르지 않겠지? 이런 일을 하면 우리가 어떻게 될는지 그쯤은 알 텐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했는가?"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그들이 나에게 한 대로 해 주었을 뿐이오."H7969H505H376H3063H3381H5585H5553H5862H559H8123H3045H6430H4910H6213H559H6213H6213 12그러자 그들이 말하였다. "우리는 자네를 묶어다가 불레셋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야겠기에 이렇게 내려 온 걸세." 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당신들이 나를 죽이지는 않겠다고 맹세해 주시오."H559H3381H631H5414H3027H6430H8123H559H7650H6293 13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러지. 우리는 자네를 죽일 생각은 추호도 없어. 자네를 묶어서 넘겨 주기만 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는 새로 꼰 밧줄 둘로 삼손을 묶고 그 동굴에서 데리고 나왔다.H559H559H631H631H5414H3027H4191H4191H631H8147H2319H5688H5927H5553 14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불레셋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 오는데 야훼의 영이 그를 덮쳤다. 그러자 그의 팔을 동여맸던 밧줄은 불에 탄 삼오라기처럼 툭툭 끊어져 나갔다.H935H3896H6430H7321H7125H7307H3068H6743H5688H2220H6593H1197H784H612H4549H3027 15마침 거기에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당나귀의 턱뼈가 하나 있었다. 삼손은 그것을 집어 들고 휘둘러서 천 명이나 죽이고는H4672H2961H3895H2543H7971H3027H3947H5221H505H376 16외쳤다. "당나귀 턱뼈로 이자들을 모조리 묵사발을 만들었네. 나는 당나귀 턱뼈로 천 명이나 쳐죽였네."H8123H559H3895H2543H2565H2565H3895H2543H5221H505H376 17이렇게 외치고 나서 삼손은 그 턱뼈를 내던졌다. 그 곳을 라맛레히라 부르게 된 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H3615H1696H7993H3895H3027H7121H4725H7437 18삼손은 몹시 목이 탔다. 그래서 야훼께 부르짖었다. "당신은 이 소인의 손으로 큰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는 목이 타 죽게 되었습니다. 저 할례받지 못한 오랑캐들의 손에 넘어가고 말겠습니다."H3966H6770H7121H3068H559H5414H1419H8668H3027H5650H4191H6772H5307H3027H6189 19하느님께서는 그 곳 레히의 우묵하게 꺼진 데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하셨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기운을 차렸다. 그 샘이 오늘까지도 레히에 있는데, 그 샘을 엔학코레라고 부르게 된 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H430H1234H4388H3895H3318H4325H8354H7307H7725H2421H7121H8034H5875H3896H3117 20삼손은 불레셋 시대에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있었다.H8199H3478H3117H6430H6242H8141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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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요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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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스바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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