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6:9 - Prayer Tents



Share: Select All button

Previous ChapterNext ChapterReduce Font SizeIncrease Font Size
사사기 16
현대인의 성경 Help

삼손과 들릴라

16어느 날 삼손은 가사로 가서 그 곳의 어떤 창녀를 보고 그녀의 침실로 들어갔다.H3212H8123H5804H7200H802H2181H935 2가사 사람들은 삼손이 거기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 곳을 포위하여 성문에서 밤새도록 숨어 기다렸다. 그들은 밤새도록 침묵을 지키며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죽여 버리자' 하고 속삭였다.H5841H559H8123H935H5437H693H3915H8179H5892H2790H3915H559H1242H216H2026 3그러나 삼손은 자정까지 그곳에 누워 있다가 한밤중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서 그 성의 문짝과 두 기둥과 빗장을 뽑아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의 산꼭대기로 올라갔다.H8123H7901H2677H3915H6965H2677H3915H270H1817H8179H5892H8147H4201H5265H1280H7760H3802H5927H7218H2022H6440H2275 4이런 일이 있은 후에 삼손은 소이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H310H157H802H5158H7796H8034H1807 5그때 블레셋 다섯 지방의 통치자들이 그녀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삼손을 꾀어 그가 지닌 큰 힘의 비결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눌러 묶고 복종시킬 수 있는지 알아 오너라. 그러면 우리가 각각 은화 1,100개씩 너에게 주겠다.'H5633H6430H5927H559H6601H7200H1419H3581H3201H631H6031H5414H376H505H3967H3701 6그래서 들릴라는 삼손에게 간청하였다. `당신의 그 엄청난 힘이 어디서 나오며 어떻게 하면 당신을 묶어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H1807H559H8123H5046H1419H3581H631H6031 7그러자 삼손은 `마르지 않은 칡 일곱 가닥으로 나를 묶으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H8123H559H631H7651H3892H3499H2717H2470H259H120 8그래서 블레셋 다섯 지방의 통치자들은 아직 마르지 않은 일곱 가닥의 푸른 칡 덩굴을 그 여자에게 갖다 주었고 그녀는 그 칡 덩굴로 잠들어 있는 삼손을 묶기 시작하였다.H5633H6430H5927H7651H3892H3499H2717H631 9이때 옆방에는 이미 몇 사람이 숨어 있었다. 그녀는 삼손을 꽁꽁 묶은 다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나 삼손은 그 일곱 가닥의 칡 덩굴을 불탄 새끼줄처럼 끊어 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여전히 그 힘의 비결을 알지 못하였다.H693H3427H2315H559H6430H8123H5423H3499H6616H5296H5423H7306H784H3581H3045 10그 후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이봐요, 당신이 저를 놀렸어요. 거짓말을 했단 말이예요. 어떻게 하면 당신을 꼼짝 못하게 묶을 수 있는지 제발 가르쳐 주세요'H1807H559H8123H2048H1696H3577H5046H631 11그때 삼손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새 밧줄로 나를 꽁꽁 묶으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H559H631H631H2319H5688H4399H6213H2470H259H120 12그래서 들릴라는 새 밧줄을 가지고 와서 삼손을 묶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도 옆방에는 사람들이 숨어 있었다. 그녀는 삼손을 꽁꽁 묶은 다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나 삼손은 자기 팔에 묶여진 새 밧줄을 실 끊듯이 끊어 버렸다.H1807H3947H2319H5688H631H559H6430H8123H693H3427H2315H5423H2220H2339 13들릴라는 다시 삼손에게 말하였다. `지금까지 당신은 나를 놀리고 나에게 거짓말을 했단 말이예요. 어떻게 하면 당신을 꼼짝 못하게 묶을 수 있는지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 그때 삼손은 `당신이 내 머리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에 섞어 짠 다음 그것을 핀으로 단단하게 조이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H1807H559H8123H2008H2048H1696H3577H5046H631H559H707H7651H4253H7218H4545 14그래서 들릴라는 삼손이 잠든 사이에 그의 머리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과 섞어 짜고 핀으로 그것을 단단하게 조인 다음 다시 삼손에게 외쳤다.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그러자 삼손이 잠에서 깨어나 베틀 핀과 날실을 뽑아 버렸다.H8628H3489H559H6430H8123H3364H8142H5265H3489H708H4545 15그때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마음이 딴 곳에 있으면서 어떻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당신이 나를 세 번이나 놀렸단 말이예요 당신의 그 엄청난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당신은 아직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어요'H559H349H559H157H3820H2048H7969H6471H5046H1419H3581 16들릴라가 날마다 치근거리며 졸라 대자 삼손은 괴로와서 죽을 지경이었다.H6693H3117H1697H509H5315H7114H4191 17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나는 아직 한 번도 머리를 깎아 본 적이 없소. 이것은 내가 날 때부터 하나님께 바치진 나실인이기 때문이오. 만일 내 머리를 깎아 버리면 내가 힘을 잃고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H5046H3820H559H5927H4177H7218H5139H430H517H990H1548H3581H5493H2470H120 18들릴라는 이제야 삼손이 진실을 말한 줄 알고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에게 사람을 보내 `이제 한 번만 더 오십시오. 삼손이 사실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약속대로 은화를 가지고 왔다H1807H7200H5046H3820H7971H7121H5633H6430H559H5927H6471H5046H3820H5633H6430H5927H5927H3701H3027 19들릴라는 삼손을 자기 무릎에 눕혀 재운 후에 사람을 불러 일곱 가닥으로 늘어진 그의 머리털을 싹독 잘라 버렸다. 그리고서 그를 괴롭혀 보았으나 이미 힘은 그에게서 떠나고 없었다.H3462H1290H7121H376H1548H7651H4253H7218H2490H6031H3581H5493 20그때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소리치자 삼손은 잠에서 깨어나 `내가 전처럼 나가서 힘을 떨쳐야지!'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나 삼손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떠나신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H559H6430H8123H3364H8142H559H3318H6471H5287H3045H3068H5493 21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사로잡아 그의 두 눈을 뽑고 가사로 끌고 가서 놋사슬로 묶어 감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다.H6430H270H5365H5869H3381H5804H631H5178H2912H631H1004 22그러나 깎인 그의 머리털은 다시 자라기 시작하였다.H8181H7218H2490H6779H834H1548

삼손의 죽음

23블레셋 통치자들은 그들의 신 다곤에게 성대한 제사를 드리려고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워하며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 하고 외쳤다.H5633H6430H622H2076H1419H2077H1712H430H8057H559H430H5414H8123H341H3027 24백성들도 삼손을 보고 그들의 신을 찬양하며 이렇게 외쳤다. `우리 땅을 못 쓰게 만들고 우리 백성을 수없이 죽인 원수 삼손을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H5971H7200H1984H430H559H430H5414H3027H341H2717H776H2491H7235 25그들은 또 몹시 흥겨워 `삼손을 끌어내어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삼손을 감옥에서 끌어내었다. 그래서 삼손은 그들을 위해 재주를 부렸다. 그들은 삼손을 기둥 사이에 세웠는데H3820H2896H559H7121H8123H7832H7121H8123H631H1004H6440H6711H5975H5982 26그때 삼손이 자기 손을 붙들고 있는 소년에게 `이 신전을 버티고 있는 기둥을 찾아서 거기에 기댈 수 있게 해 다오.' 하고 부탁하였다.H8123H559H5288H2388H3027H3240H4184H3237H5982H1004H3559H8172 27그 신전에는 수많은 남녀가 가득차 있었다. 블레셋 모든 통치자들도 거기에 있었으며 옥상에는 3,000명 정도의 남녀가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H1004H4390H582H802H5633H6430H1406H7969H505H376H802H7200H8123H7832 28그때 삼손은 여호와께 기도하였다. `주 여호와여, 나를 기억하소서. 하나님이시여, 나에게 한 번만 더 힘을 주셔서 나의 두 눈을 뽑은 저 블레셋 사람들에게 단번에 원수를 갚게 해 주소서.'H8123H7121H3068H559H136H3069H2142H2388H6471H430H259H5358H5359H6430H8147H5869 29그리고서 삼손은 그 신전을 버티고 있는 중앙의 두 기둥에 양손을 하나씩 갖다 대고 떠밀며H8123H3943H8147H8432H5982H1004H3559H5564H259H3225H259H8040 30`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게 하소서!' 하고 외치며 있는 힘을 다해 그 기둥을 밀어 제쳤다. 그러자 그 신전이 블레셋 통치자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 위에 무너져 내렸다. 이와 같이 삼손은 살아 있을 때보다도 그가 죽을 때 더 많은 사람을 죽였다.H8123H559H4191H5315H6430H5186H3581H1004H5307H5633H5971H4191H4191H4194H7227H4191H2416 31그런 다음에 그의 형제들과 친척들이 내려와 그의 시체를 거두어 가지고 올라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묘지에 장사하였다. 이렇게 해서 삼손은 20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지냈다.H251H1004H1H3381H5375H5927H6912H6881H847H6913H4495H1H8199H3478H6242H8141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Please login to see history of your searches
Table of Contents
Hide Subtitles
Hide Footnotes
Spacing: 0 1 2 3
Verse Numbers Toggle
Strong Numbers Toggle
Info Language Arrow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