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잃어버린 은화 1,100개를 기억하시지요? 어머니가 그 일로 저주하실 때 제가 옆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돈이 제게 있습니다. 제가 훔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어머니에게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말했다.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한다!”H376H2022H669H8034H43212H559H517H505H3967H3701H3947H422H559H241H3701H3947H517H559H1288H3068H11213[3-4] 미가가 어머니에게 은화 1,100개를 돌려주자, 그의 어머니가 말했다. “이 돈은 내 아들로 하여금 신상을 만들게 하려고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쳤던 것이다.” 그녀가 은화 200개를 가져다가 조각하는 사람에게 주었더니, 그가 그것을 주조하여 신상을 만들었다.H7725H505H3967H3701H517H517H559H6942H6942H3701H3068H3027H1121H6213H6459H4541H77254H7725H3701H517H517H3947H3967H3701H5414H6884H6213H6459H4541H1004H43215이 사람 미가에게는 개인 예배실이 있었다. 그는 에봇과 드라빔 우상을 만들고, 아들 가운데 한 명을 자기 집의 제사장으로 세웠다.H376H4318H1004H430H6213H646H8655H4390H3027H259H1121H35486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자기 마음에 원하는 대로 행했다.H3117H4428H3478H376H6213H3477H58697[7-8] 한편, 유다 땅 베들레헴에 유다 집안 출신의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레위인이었으나 그곳에서는 나그네였다. 그는 출셋길을 찾아 유다 땅 베들레헴 성읍을 떠났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까지 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H5288H1035H3063H4940H3063H3881H14818H376H3212H5892H1035H3063H1481H4672H935H2022H669H1004H4318H6213H18709미가가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디서 오는 길이오?” 그가 말했다. “나는 유다 땅 베들레헴에 사는 레위인입니다. 정착할 곳을 찾아 떠도는 중입니다.”H4318H559H370H935H559H3881H1035H3063H1980H1481H467210미가가 말했다. “나와 함께 여기 머물면서, 내 어른이 되어 주고 제사장이 되어 주시오. 내가 매년 은화 열 개를 주고 필요한 옷과 식사를 제공하겠소.”H4318H559H3427H1H3548H5414H6235H3701H3117H6187H899H4241H3881H321211[11-12] 레위인이 그 제안을 좋게 여겨 미가의 집에 살기로 했다. 젊은이는 그 집에 잘 적응하여 한 가족처럼 되었다. 미가는 그 젊은 레위인을 자기 집의 제사장으로 삼았다. 이 모두가 미가의 집에서 일어난 일이다.H3881H2974H3427H376H5288H259H112112H4318H4390H3027H3881H5288H3548H1004H431813미가가 말했다.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두었으니, 이제 하나님께서 내가 하는 일마다 틀림없이 잘되게 해주실 것이다.”H559H4318H3045H3068H3190H3881H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