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8:21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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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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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파가 새 보금자리를 찾다

18이때에는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없었다. 단 지파는 아직도 살아갈 땅을 유산으로 분배받지 못하여 어디에 가서 살아야 좋을지 몰라 이리저리 떠돌아다녔다. 이때까지도 단 지파는 자기네 몫으로 땅을 분배받지 못해 정착하지 못한 것이다.H3117H4428H3478H3117H7626H1839H1245H5159H3427H3117H5159H5307H8432H7626H3478 2그래서 단 지파 사람들은 자기 지파 사람들 가운데에서 용맹스러운 다섯 사람을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뽑아 어디가 좋은지 알아보라고 보냈다. 그들이 에브라임 산악지대를 돌아다니다가 마침 미가의 집에 다다라 거기서 밤을 보내게 되었다.H1121H1835H7971H4940H2568H582H7098H1121H2428H6881H847H7270H776H2713H559H3212H2713H776H935H2022H669H1004H4318H3885 3그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갔을 때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는데 가만히 들어 보니 많이 듣던 목소리였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보니 그 젊은 레위인이었다.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소? 그래, 여기서는 무얼 하고 있는 거요? 이런 데서 다 만나게 되다니!' 하고 그들이 반가이 묻자H1004H4318H5234H6963H5288H3881H5493H559H935H1988H6213 4그 젊은이가 대답하였다. `이 집 주인인 미가란 분이 내게 친절히 대해 주셨어요. 그는 내가 레위인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 집에서 제사장 일을 좀 봐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일하고 있어요.'H559H2090H2090H6213H4318H7936H3548 5`그렇군요. 그럼 우리 부탁을 하나 들어주시오. 우리가 지금 머무를 땅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길인데 일이 잘 될지 어떨지를 하나님께 좀 여쭈어 봐주시오' 하고 그들이 부탁을 하자H559H7592H430H3045H1870H1980H6743 6그 젊은 제사장은 `아무 걱정들 하지 말고 길을 떠나시오. 하나님께서 그 걸음을 지켜 주실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H3548H559H3212H7965H5227H3068H1870H3212 7그 다섯 사람이 길을 가다가 라이스에 이르렀다. 그곳에 도착하여 주민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니 시돈 사람들처럼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그 땅에는 권력을 잡은 독재자가 없어 짓눌려 지내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곳은 지리적으로도 시돈 땅과 거리가 멀어 아람 사람들의 간섭을 받지도 않았다.H2568H582H3212H935H3919H7200H5971H7130H3427H983H4941H6722H8252H982H3423H6114H776H3637H1697H7350H6722H1697H120 8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되돌아오자 기다리고 있던 단 지파 사람들이 궁금하여 `그래 사정이 어떻던가?' 하고 물었다. 그들은H935H251H6881H847H251H559 9`예, 어서 치러 올라갑시다. 우리가 라이스에 좋은 땅을 봐두었어요. 지금 우리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어서 올라갑시다.H559H6965H5927H7200H776H3966H2896H2814H6101H3212H935H3423H776 10그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니 아무런 걱정도 없이 사는 것 같더군요. 또 땅이 워낙 넓은데다 부족한 것 하나 없어 보이더군요. 그 땅은 우리 땅이나 다름없어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손에 넘겨 주시지 않았어요?' 하고 대답하였다.H935H935H5971H982H7342H776H430H5414H3027H4725H4270H1697H776

단 지파 사람을 따라 나서는 제사장

11단 지파 사람들 가운데서 600명이 무장을 하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였다.H5265H4940H1839H6881H847H8337H3967H376H2296H3627H4421 12그들은 유다 지역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올라가 서쪽에 진을 쳤다. 단 지파가 여기에다 진을 쳤다고 하여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이곳을 마하네단이라고 불렀다. `단 지파의 진영'이라는 뜻이다.H5927H2583H7157H3063H7121H4725H4265H3117H310H7157 13거기서 그들은 에브라임 산악지대로 더 올라가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H5674H2022H669H935H1004H4318 14그런데 전에 라이스 땅을 살펴보러 갔던 다섯 사람이 같이 갔던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 집에는 제사장 옷의 일종인 에봇과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데 사용하는 드라빔뿐만 아니라 금속을 덧입혀 만든 신상이 있는 걸 우리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소. 그러니 그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그대들이 더 잘 알 것이오'H6030H2568H582H1980H7270H776H3919H559H251H3045H3426H1004H646H8655H6459H4541H3045H6213 15그러고서 그들은 미가 집에 사는 젊은 레위인의 거처로 가 안부를 묻고H5493H935H1004H5288H3881H1004H4318H7592H7965 16나머지 무장을 한 600명은 그 집 대문을 지키게 하였다.H8337H3967H376H2296H3627H4421H1121H1835H5324H6607H8179 17라이스 땅을 살펴보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은 성소로 들어가 제사장 의복의 일종인 에봇과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데 사용하는 드라빔과 금속을 덧입혀 만든 신상을 끄집어 내었다. 그때 그 젊은 제사장은 무장을 한 600명과 함께 문간에 서 있었다.H2568H582H1980H7270H776H5927H935H3947H6459H646H8655H4541H3548H5324H6607H8179H8337H3967H376H2296H3627H4421 18그러다가 그들이 성소에 들어가 에봇과 드라빔과 금속을 덧입혀 만든 신상 등 이것저것을 꺼내 오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아니, 이게 뭣들 하는 짓이오?'' 하고 소리치자H935H4318H1004H3947H6459H646H8655H4541H559H3548H6213 19`쉿, 조용히 좀 하시오! 우리와 함께 갑시다. 가서 우리 지파의 어른이 되어 주시오. 또 제사장 일도 좀 봐주시오. 이렇게 보잘 것없는 집안의 제사장 일을 보는 것보다 이스라엘 한 지파의 제사장 노릇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소? 우리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주십사 하는 말이오'H559H2790H7760H3027H6310H3212H1961H1H3548H2896H3548H1004H259H376H3548H7626H4940H3478 20그러자 그 젊은 제사장은 매우 기뻐하면서 에봇과 드라빔과 금속을 덧입혀 만든 신상을 가지고 그 사람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H3548H3820H3190H3947H646H8655H6459H935H7130H5971 21그들은 단 지파의 아낙과 어린아이와 가축 떼와 세간살이들을 앞세우고 길을 떠났다.H6437H3212H7760H2945H4735H3520H6440 22그들이 미가의 집을 떠나 얼마쯤 가고 있는데 미가와 그의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쫓아와서는H7368H1004H4318H582H1004H4318H1004H2199H1692H1121H1835 23서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래서 단 지파 사람들이 얼굴을 돌리고 서서 미가를 윽박질렀다. `아니, 뭣 때문에 한꺼번에 몰려와 이렇게 야단이냐?'H7121H1121H1835H5437H6440H559H4318H2199 24`그럴 수가 있어? 그래, 남의 집에 와서 신상을 훔쳐 가고 제사장까지 데리고 가면서 무슨 일이냐고 큰소리칠 수 있느냐?' 하고 미가가 다그치자H559H3947H430H6213H3548H3212H559 25단 지파 사람들이 다시 `입 닥쳐! 함부로 입을 놀렸다가는 네 목숨뿐만 아니라 네 집안 사람들까지도 살아 남지 못할 줄 알아라! 우리가 그냥 둘 줄 아느냐?' 하고 으름장을 놓았다.H1121H1835H559H6963H8085H4751H5315H582H6293H622H5315H5315H1004 26단 지파 사람들은 그 말을 남긴 채 길을 떠났다. 미가도 자기 힘으로는 단 지파 사람들을 당해 낼 수 없음을 알고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H1121H1835H3212H1870H4318H7200H2389H6437H7725H1004

라이스를 정복한 단 지파

27단 지파 사람들은 미가가 만든 신상과 젊은 제사장을 모시고 라이스에 이르렀다. 그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히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을 칼로 쳐죽이고 마을에 불을 질러 그 땅을 차지하였다.H3947H4318H6213H3548H935H3919H5971H8252H982H5221H6310H2719H8313H5892H784 28그러나 단 지파 사람들에게서 그들을 구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시돈과는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는데다가 그 아람 사람들과도 가깝게 지내지 않은 까닭이다. 라이스는 베드르홉 평원지대에 있었다. 단 지파 사람들은 그 마을을 재건하고 거기에 자리잡았다.H5337H7350H6721H1697H120H6010H1050H1129H5892H3427 29그들은 이스라엘의 아들인 자기 지파 조상의 이름을 따라 그 마을을 단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 마을의 본래 이름은 라이스였다. 거기서H7121H8034H5892H1835H8034H1835H1H3205H3478H199H8034H5892H3919H7223 30단 지파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간 신상을 세웠다. 그리고 게르손의 아들이며 모세의 손자인 요나단이 그들의 제사장이 되었으며,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까지 그 자손들이 제사장 일을 보았다.H1121H1835H6965H6459H3083H1121H1647H1121H4519H1121H3548H7626H1839H3117H1540H776 31실로 성소가 서 있을 동안에는 단 지파 사람들이 미가 집에서 훔쳐 온 신상을 내내 섬겼다.H7760H4318H6459H6213H3117H1004H430H7887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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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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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37. 학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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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39. 말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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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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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 51. 골로새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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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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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55. 디모데후서 (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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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4
  • 56. 디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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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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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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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베드로전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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