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8:4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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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18그 때에는 이스라엘이 왕이 없었다. 당시에 단 지파는 다른 이스라엘 지파처럼 자기네 몫으로 받을 유산이 없었으므로 정주할 땅을 찾고 있었다.H3117H4428H3478H3117H7626H1839H1245H5159H3427H3117H5159H5307H8432H7626H3478 2그리하여 단 사람들은 저희 가문에서 용감한 사람 다섯을 보내어 돌아 다니며 그럴듯한 땅을 찾아 보게 하였다. 그들은 소라와 에스다올 출신이었다. 그들은 그럴듯한 땅을 찾아 보라는 사명을 띠고 다니던 중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들어섰다가 미가의 집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 곳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H1121H1835H7971H4940H2568H582H7098H1121H2428H6881H847H7270H776H2713H559H3212H2713H776H935H2022H669H1004H4318H3885 3그들은 미가의 집 근처에서 젊은 레위인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있는 데로 가서 물었다. "누구를 만나서 이리로 오게 되었소? 여기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거요? 그리고 여기는 어쩐 일이오?"H1004H4318H5234H6963H5288H3881H5493H559H935H1988H6213 4그는 자기가 미가에게 이러저러한 대접을 받으면서 사제로 고용되어 있는 몸이라고 하였다.H559H2090H2090H6213H4318H7936H3548 5이 말을 듣고 그들은 저희의 사명이 성취될 것인지 하느님께 물어 보아 달라고 부탁하였다.H559H7592H430H3045H1870H1980H6743 6그 사제는 안심하고 가라고 하면서 그들이 가는 길이 환히 트이도록 야훼께 보살펴 주실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H3548H559H3212H7965H5227H3068H1870H3212 7이 말을 듣고 다섯 사람은 길을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보니, 그 곳 사람들은 시돈 사람들처럼 태평스럽게 살고 있었다. 땅에서는 안 나는 것이 없어, 아쉬운 것 없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살고 있었다. 게다가 시돈 사람들과도 멀리 떨어져 아람 사람들과도 아무 관계를 맺지 않고 있었다.H2568H582H3212H935H3919H7200H5971H7130H3427H983H4941H6722H8252H982H3423H6114H776H3637H1697H7350H6722H1697H120 8그들은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 와 경과를 묻는 친척들에게H935H251H6881H847H251H559 9말하였다. "어서 치러 올라 갑시다. 우리는 정말 좋은 땅을 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멍하니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H559H6965H5927H7200H776H3966H2896H2814H6101H3212H935H3423H776 10가서들 보십시오. 땅은 넓은데 사람들은 방심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정녕 우리에게 그 땅을 주셨습니다. 거기에는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있습니다. 없는 것이 없습니다."H935H935H5971H982H7342H776H430H5414H3027H4725H4270H1697H776 11단 지파 사람들 육백 명이 무장하고 소라와 에스다올을 떠났다.H5265H4940H1839H6881H847H8337H3967H376H2296H3627H4421 12그들은 유다 지방에 있는 키럇여아림에 올라 가 진을 쳤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그 곳을 오늘날도 단의 진지라고 부른다. 그곳은 키럇여아림 서쪽에 있다.H5927H2583H7157H3063H7121H4725H4265H3117H310H7157 13그들은 그 곳을 떠나 에브라임 산악지대로 건너 가 미가의 집에 다다랐다.H5674H2022H669H935H1004H4318 14그 땅을 돌아 보고 온 다섯 사람이 같이 가던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기 집이 여러 채 있는데 에봇과 데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 알고들 있지요? 어떻게 할지 알아서들 하시오."H6030H2568H582H1980H7270H776H3919H559H251H3045H3426H1004H646H8655H6459H4541H3045H6213 15그들은 미가의 집에 사는 젊은 레위인의 거처 쪽으로 가서 그에게 문안하고는H5493H935H1004H5288H3881H1004H4318H7592H7965 16육백 명 무장대로 하여금 대문을 지키도록 하였다.H8337H3967H376H2296H3627H4421H1121H1835H5324H6607H8179 17그 땅을 돌아 보고 온 다섯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 가 부어 만든 신상과 에봇과 데라빔을 가지고 나왔다. 그 동안 사제는 육백 명 무장대와 함께 대문간에 서 있었다.H2568H582H1980H7270H776H5927H935H3947H6459H646H8655H4541H3548H5324H6607H8179H8337H3967H376H2296H3627H4421 18그들이 미가의 집에 들어 가 부어 만든 신상과 에봇과 데라빔을 가지고 나오는데, 사제가 어찌 된 일이냐고 물었다.H935H4318H1004H3947H6459H646H8655H4541H559H3548H6213 19그들은 그에게 가만 있으라고 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입을 다물고 따라만 오시오. 당신은 우리의 어른이 되고 사제가 되어 주시오. 한 집안의 사제가 되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가문의 사제가 되는 것이 좋겠소?"H559H2790H7760H3027H6310H3212H1961H1H3548H2896H3548H1004H259H376H3548H7626H4940H3478 20사제는 너무 기뻐서 에봇과 데라빔과 신상을 가지고 가는 무리들에게 둘러 싸여 길을 떠났다.H3548H3820H3190H3947H646H8655H6459H935H7130H5971 21그들은 전사 아닌 자들을 앞세워 가축을 몰게 하고 온갖 값진 것을 가지고 발길을 돌려 떠났다.H6437H3212H7760H2945H4735H3520H6440 22그들이 미가의 집을 떠나 얼마를 간 다음에야 미가의 이웃 사람들이 고함을 지르며 그들의 뒤를 쫓아 왔다.H7368H1004H4318H582H1004H4318H1004H2199H1692H1121H1835 23그들이 부른 소리를 듣고 단 사람들은 돌아 서서 무슨 일로 그렇게 고함을 지르느냐고 미가에게 물었다.H7121H1121H1835H5437H6440H559H4318H2199 24그가 대답하였다. "너희는 내가 만들어 섬기던 신을 빼앗고 사제까지도 데려 가고 있지 않느냐? 내 것을 모조리 쓸어 가면서 뻔뻔스럽게도 무슨 일이냐고 묻다니?"H559H3947H430H6213H3548H3212H559 25단 사람들이 으름장을 놓았다. "네 말을 더 듣고 싶지 않다. 이 사람들이 불끈하여 너희에게 달려들기만 하면 네 일족은 없다."H1121H1835H559H6963H8085H4751H5315H582H6293H622H5315H5315H1004 26미가는 상대가 강한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 가고 단 사람들도 가던 길을 갔다.H1121H1835H3212H1870H4318H7200H2389H6437H7725H1004 27이렇게 해서 단 사람들은 미가가 만든 신상과 그 신을 섬기던 사제를 데리고 사람들이 걱정없이 방심하고 사는 라이스로 갔다. 거기에서 그들은 온 주민들을 칼로 쳐죽이고 성읍에 불을 놓았다.H3947H4318H6213H3548H935H3919H5971H8252H982H5221H6310H2719H8313H5892H784 28그 성읍은 시돈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고 또 아람인들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와서 도와 줄 사람이 없었다. 그 성읍은 벳르홉 가까운 계곡에 있었다. 단 사람들은 그 성읍을 재건하여 자리를 잡고는H5337H7350H6721H1697H120H6010H1050H1129H5892H3427 29그 성읍 이름을 이스라엘에게서 난 저희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고 지었다. 그 성읍의 본래 이름은 라이스였다.H7121H8034H5892H1835H8034H1835H1H3205H3478H199H8034H5892H3919H7223 30단 사람들은 가지고 간 신상을 세우고 섬겼다. 게르솜의 아들이요 모세의 손자인 요나단이 단 지파의 사제가 되었고, 그 땅 주민이 사로잡혀 갈 때까지 대대로 그의 후손이 사제 노릇을 하였다.H1121H1835H6965H6459H3083H1121H1647H1121H4519H1121H3548H7626H1839H3117H1540H776 31단 사람들은 미가가 만든 신상을 세우고 섬겼는데, 그 신상은 하느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줄곧 거기에 있었다.H7760H4318H6459H6213H3117H1004H430H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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