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9: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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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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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던 그때에, 에브라임 산지 외진 곳에 머물러 사는 어느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한 여자를 첩으로 맞았는데,H3117H4428H3478H376H3881H1481H3411H2022H669H3947H802H6370H1035H3063 2그의 첩이 음행하고 그를 떠나 유다 베들레헴 자기 아버지 집으로 가서 넉 달 동안 거기에 있었다.H6370H2181H3212H1H1004H1035H3063H702H2320H3117 3그 여자의 남편이 일어나 그 여자를 설득하여 데려오려고 자기 하인과 나귀 두 마리와 함께 그 여자를 찾아갔더니, 그 여자가 그를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므로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며 맞이하였다.H376H6965H3212H310H1696H3820H7725H5288H6776H2543H935H1H1004H1H5291H7200H8055H7125 4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붙드니, 그가 장인과 함께 사흘 동안 머물면서 먹고 마시며 거기서 묵었다.H2859H5291H1H2388H3427H7969H3117H398H8354H3885 5넷째 날 아침 그들이 일찍 일어나 떠나려 할 때, 그 여자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빵을 조금 먹고 기운을 차린 뒤에 떠나게." 하였다.H7243H3117H7925H1242H6965H3212H5291H1H559H2860H5582H3820H6595H3899H310H3212 6그 두 사람이 함께 앉아 먹고 마시고나서,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부디 이 밤을 여기서 묵으며 자네 마음을 즐겁게 하게." 하고 말하였다.H3427H398H8354H8147H3162H5291H1H559H376H2974H3885H3820H3190 7그 사람이 일어나 가려고 하였으나 그의 장인이 간청하므로 그가 거기서 다시 묵었다.H376H6965H3212H2859H6484H3885H7725 8다섯째 날 아침 그가 일찍 일어나 떠나려 하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말하기를 "부디 기운을 돋우고 한낮이 지날 때까지 쉬도록 하게." 하므로 그 두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었다.H7925H1242H2549H3117H3212H5291H1H559H5582H3824H4102H3117H5186H398H8147 9그 사람이 그의 첩과 하인과 함께 일어나 떠나려 하자,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이미 날이 저물어 어두워졌으니, 부디 이 밤도 묵도록 하게. 여보게, 날이 기울었네. 여기서 묵고 마음을 즐겁게 한 뒤, 내일 아침 일찍 길을 떠나 자네 집으로 가게." 하였다.H376H6965H3212H6370H5288H2859H5291H1H559H3117H7503H6150H3885H3117H2583H3885H3824H3190H4279H7925H1870H1980H168 10그러나 그 사람이 묵기를 원하지 않았으므로 일어나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을 데리고 떠나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맞은편에 이르렀더니,H376H14H3885H6965H3212H935H5227H2982H3389H6776H2543H2280H6370 11그들이 여부스 근처에 이르렀을 때 날이 많이 저물었으므로 하인이 자기 주인에게 말하기를 "부디 우리가 방향을 돌려 이 여부스 사람의 성으로 들어가 거기서 묵으시지요." 하였다.H2982H3117H3966H7286H5288H559H113H3212H5493H5892H2983H3885 12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이스라엘 자손에 속하지 않은 이방 사람의 성읍에 들어가지 말고 기브아로가자." 하고,H113H559H5493H5892H5237H1121H3478H5674H1390 13그가 또 하인에게 말하기를 "기브아나 라마 가운데 어느 한 곳에 가서 묵어야겠다." 하였다.H559H5288H3212H7126H259H4725H3885H1390H7414 14그들이 계속 나아가,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 가까이 이르렀을 때 해가 졌다.H5674H3212H8121H935H681H1390H1144 15그들이 기브아에 들어가 묵으려고 그곳으로 돌이켜 들어가 그 성읍 큰길에 앉아 있었으나,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묵게 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H5493H935H3885H1390H935H3427H7339H5892H376H622H1004H3885 16그 저녁에 밭에서 한 노인이 일하다가 돌아오고 있었는데, 그는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 기브아에 머물러 살고 있었으며, 그곳 사람들은 베냐민 자손이었다.H935H2205H376H4639H7704H6153H376H2022H669H1481H1390H582H4725H1145 17그 노인이 눈을 들어 어떤 나그네가 성읍 큰 길에 있는 것을 보고 어디로 가며 어디에서 오느냐고 묻자,H5375H5869H7200H732H376H7339H5892H2205H376H559H3212H370H935 18그가 그 노인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외진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제가 그곳 사람으로 유다 베들레헴에 들렀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길인데, 저를 집으로 데려가는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H559H5674H1035H3063H3411H2022H669H3212H1035H3063H1980H1004H3068H376H622H1004 19우리에게는 나귀들에게 먹일 짚과 여물도 있고, 저와 당신의 여종과, 당신의 종들과 함께한 소년이 먹을 음식과 포도주도 있으니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H3426H8401H4554H2543H3899H3196H519H5288H5650H4270H1697 20그 노인이 말하기를 "안심하시오. 필요한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하겠으니 길에서는 묵지 마시오." 하고,H2205H376H559H7965H7535H4270H3885H7339 21그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여, 나귀에게 여물을 주었으며,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셨다.H935H1004H1101H2543H7364H7272H398H8354 22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을 때,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세게 두드리며 집주인 그 노인에게 말하기를 "노인 집에 들어온 그 사람을 끌어내시오. 우리가 그와 관계하겠소." 하니,H3820H3190H582H5892H582H1121H1100H5437H1004H5437H1849H1817H559H1167H1004H2205H376H559H3318H376H935H1004H3045 23집주인인 그 사람이 나와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아니네. 내 형제들이여, 제발 악을 행하지 말게나.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수치스러운 일은 하지 말게.H376H1167H1004H3318H559H408H251H7489H310H376H935H1004H6213H5039 24보시게, 내 처녀 딸과 그 사람의 첩이 있으니, 내가 그들을 데리고 나오겠네. 그들을 욕보이든지 말든지 자네들 보기에 좋을 대로 하게. 그러나 이 사람에게는 이런 수치스러운 일을 하지 말게." 하였다.H1323H1330H6370H3318H6031H6213H5869H2896H376H6213H2063H5039H1697 25그 사람들이 듣지 않으므로 그 사람이 그의 첩을 밖에 있는 그들에게 내어주니,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를 갖고 밤새도록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그 여자를 놓아 주었다.H582H14H8085H376H2388H6370H3318H2351H3045H5953H3915H1242H7837H5927H7971 26동틀 때에 그 여자가 자기 주인이 있는 그 노인의 집 문에 와서 날이 밝을 때까지 쓰러져 있었다.H935H802H6437H1242H5307H6607H376H1004H113H216 27그 여자의 주인이 아침에 일어나 그 집 문을 열고 길을 떠나려고 나서는데, 보니 자기 첩인 그 여자가 손을 문지방 위에 올려놓고 그 집의 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H113H6965H1242H6605H1817H1004H3318H3212H1870H802H6370H5307H6607H1004H3027H5592 28그가 그 여자에게 일어나 가자고 말하였으나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 사람이 그 여자의 시신을 나귀에 싣고 일어나 자기 사는 곳으로 갔는데,H559H6965H3212H6030H376H3947H2543H376H6965H3212H4725 29그가 자기 집에 오자마자 칼을 들고 자기 첩의 시신을 잡고 그 마디를 잘라서 열두 조각으로 나누어 이스라엘 온 지역에 보내니,H935H1004H3947H3979H2388H6370H5408H6106H8147H6240H5409H7971H1366H3478 30그것을 본 사람들마다 모두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온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런 일은 있지도 않았고 보지도 못하였으니, 이 일을 잘 생각하고 의논한 다음 의견을 말하도록 하자." 하였다.H1961H7200H559H2063H7200H3117H1121H3478H5927H776H4714H3117H7760H5779H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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