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0:4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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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
가톨릭 성경 Help
20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두 나섰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길앗 땅에서도 온 공동체가 일제히 미츠파로 주님 앞에 모여들었다.H1121H3478H3318H5712H6950H259H376H1835H884H776H1568H3068H4709 2온 백성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수장들도 칼로 무장한 보병 사십만 명으로 이루어진 하느님 백성의 회중 가운데에 자리를 잡았다.H6438H5971H7626H3478H3320H6951H5971H430H702H3967H505H376H7273H8025H2719 3벤야민의 자손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미츠파로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런 악행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말해 보시오." 하였다.H1121H1144H8085H1121H3478H5927H4709H559H1121H3478H1696H1961H7451 4살해된 여자의 남편인 그 레위인이 대답하였다. "저는 저의 소실과 함께 하룻밤을 묵으려고 벤야민 지파에 속한 기브아로 갔습니다.H3881H376H376H802H7523H6030H559H935H1390H1144H6370H3885 5그런데 그날 밤에 기브아의 지주들이 저를 해치려고 나서서, 제가 들어간 집을 둘러쌌습니다. 저를 죽이려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제 소실을 욕보여 죽게 만들었습니다.H1167H1390H6965H5437H1004H5437H3915H1819H2026H6370H6031H4191 6그래서 제가 저의 소실을 붙들어 토막을 낸 다음, 이스라엘 상속지 곳곳으로 보냈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부정하고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H270H6370H5408H7971H7704H5159H3478H6213H2154H5039H3478 7자,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여러분 모두 여기에서 토론하고 의논하여 보십시오."H1121H3478H3051H1988H1697H6098 8그러자 온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말하였다. "아무도 자기 천막으로 가서는 안 된다. 아무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H5971H6965H259H376H559H376H3212H168H376H5493H1004 9이제, 우리가 기브아에 할 일은 이러하다. 제비를 뽑아 그곳을 치러 올라가자.H1697H6213H1390H1486 10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백 명마다 열 명을, 천 명마다 백 명을, 만 명마다 천 명을 뽑자. 그래서 벤야민 땅 기브아 사람들이 이스라엘에서 저지른 그 모든 추잡한 짓에 따라 그들을 응징하러 가는 군사들이 먹을 양식을 가져오게 하자."H3947H6235H582H3967H7626H3478H3967H505H505H7233H3947H6720H5971H6213H935H1387H1144H5039H6213H3478 11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하나로 뭉쳐서 그 성읍으로 모여들었다.H376H3478H622H5892H2270H259H376 12이스라엘의 지파들이 온 벤야민 지파로 사람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대들 사이에서 일어난 이 악행은 어찌 된 것인가?H7626H3478H7971H582H7626H1144H559H7451H1961 13이제 기브아에 있는 그 불량한 사람들을 넘겨서, 우리가 그자들을 죽여 이스라엘에서 악을 치워 버리게 하여라." 그러나 벤야민의 자손들은 자기들의 동족인 이스라엘 자손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H5414H582H1121H1100H1390H4191H1197H7451H3478H1121H1144H14H8085H6963H251H1121H3478 14그리하여 벤야민의 자손들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싸우러 나가려고, 살던 성읍들을 떠나 기브아로 모여들었다.H1121H1144H622H5892H1390H3318H4421H1121H3478 15그날에 자기들이 살던 성읍을 떠나 사열을 받은 벤야민의 자손들은, 기브아 주민들 외에, 칼로 무장한 사람이 이만 육천 명이었다.H1121H1144H6485H3117H5892H6242H8337H505H376H8025H2719H3427H1390H6485H7651H3967H977H376 16이 무리 가운데에는 왼손잡이 정병 칠백 명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머리카락 하나 빗나가지 않게 맞히는 돌팔매꾼이었다.H5971H7651H3967H977H376H334H3027H3225H7049H68H8185H2398 17이스라엘 사람들도 벤야민 지파를 빼고 사열을 받으니, 칼로 무장한 사람이 사십만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전사들이었다.H376H3478H1144H6485H702H3967H505H376H8025H2719H376H4421 18이 이스라엘 자손들은 일어나 베텔로 올라가서 하느님께 여쭈어 보았다. "저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벤야민의 자손들과 싸워야 합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유다가 먼저 가거라." 하고 대답하셨다.H1121H3478H6965H5927H1004H430H1008H7592H430H559H4310H5927H8462H4421H1121H1144H3068H559H3063H8462 19다음 날 아침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일어나 기브아로 가서 진을 쳤다.H1121H3478H6965H1242H2583H1390 20이스라엘 사람들은 벤야민 지파와 싸우려고 나가서, 기브아를 마주 보고 전투 대열을 갖추었다.H376H3478H3318H4421H1144H376H3478H6186H4421H1390 21그러자 벤야민의 자손들이 기브아에서 나와, 그날에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쓰러뜨렸다.H1121H1144H3318H1390H7843H776H3478H3117H6242H8147H505H376 22이스라엘 자손들은 올라가서 저녁때까지 주님 앞에서 통곡하였다. 그러고 나서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저희가 저희 동족인 벤야민의 자손들과 다시 싸우러 가야 합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거라." 하고 대답하셨다.H5971H376H3478H2388H4421H3254H6186H4725H6186H7223H3117 23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군대는 용기를 내어, 전날에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 다시 전투 대열을 갖추었다.H1121H3478H5927H1058H6440H3068H6153H7592H3068H559H5066H3254H4421H1121H1144H251H3068H559H5927 24그 둘째 날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벤야민의 자손들에게 다가갔다.H1121H3478H7126H1121H1144H8145H3117 25그런데 이 둘째 날에도 벤야민 지파가 기브아에서 마주 나와, 다시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만 팔천 명을 땅에 쓰러뜨렸다. 쓰러진 이들은 모두 칼로 무장한 사람이었다.H1144H3318H7125H1390H8145H3117H7843H776H1121H3478H8083H6240H505H376H8025H2719 26그러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온 군대가 베텔로 올라가 그곳에서 주님 앞에 앉아 통곡하였다. 그날에 그들은 저녁때까지 단식하고 주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H1121H3478H5971H5927H935H1004H430H1008H1058H3427H6440H3068H6684H3117H6153H5927H5930H8002H6440H3068 27그러고 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 그 시대에는 하느님의 계약 궤가 그곳에 있었다.H1121H3478H7592H3068H727H1285H430H3117 28그리고 그 시대에는 아론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그 궤를 모시고 있었다. ― "저희가 저희 동족인 벤야민의 자손들과 다시 싸우러 나가야 합니까? 아니면 그만두어야 합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H6372H1121H499H1121H175H5975H6440H3117H559H3254H3318H4421H1121H1144H251H2308H3068H559H5927H4279H5414H3027 29그리하여 이스라엘은 기브아 둘레에 복병을 배치하였다.H3478H7760H693H5439H1390 30그러고 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흘째 되는 그날, 전처럼 기브아를 마주 보고 전열을 갖추었다.H1121H3478H5927H1121H1144H7992H3117H6186H1390H6471 31벤야민의 자손들이 그들에게 마주 나왔다가 자기들의 성읍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벤야민의 자손들은 한쪽은 베텔로, 다른 한쪽은 기브아로 올라가는 큰길에서, 그 들판에서 전처럼 이스라엘 군대를 치기 시작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서른 명쯤 죽였다.H1121H1144H3318H7125H5971H5423H5892H2490H5221H5971H2491H6471H4546H259H5927H1004H430H1008H259H1390H7704H7970H376H3478 32그러면서 '저들은 먼젓번처럼 우리에게 패배할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우리가 도망치는 척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길 쪽으로 멀리 떨어지게 하자." 하고 말하였다.H1121H1144H559H5062H6440H7223H1121H3478H559H5127H5423H5892H4546 33그리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나 바알 타마르로 가서 전열을 갖추고, 이스라엘의 복병들은 자기들이 숨어 있던 곳, 게바 부근에서 쏟아져 나왔다.H376H3478H6965H4725H6186H1193H693H3478H1518H4725H4629H1387 34온 이스라엘에서 뽑힌 정병 만 명이 기브아 바로 앞에 이르자 싸움이 치열해졌다. 그러나 벤야민의 자손들은 자기들에게 재앙이 닥쳐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H935H5048H1390H6235H505H977H376H3478H4421H3513H3045H7451H5060 35마침내 주님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벤야민을 치셨다. 그리하여 그날 이스라엘 자손들이 벤야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쓰러뜨렸다. 쓰러진 이들은 모두 칼로 무장한 사람이었다.H3068H5062H1144H6440H3478H1121H3478H7843H1145H3117H6242H2568H505H3967H376H8025H2719 36그제야 벤야민의 자손들은 자기들이 패배한 것을 알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벤야민에게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다. 기브아 쪽에 배치시킨 복병들을 믿었기 때문이다.H1121H1144H7200H5062H376H3478H5414H4725H1145H982H693H7760H1390 37이 복병들이 기브아로 재빨리 공격해 들어가서 온 성읍을 칼로 쳤다.H693H2363H6584H1390H693H4900H5221H5892H6310H2719 38이스라엘 사람들과 복병들 사이에는 약속이 되어 있었다. 곧 복병들이 성읍에서 연기를 올려 보내면,H4150H376H3478H5973H693H7235H4864H6227H5927H5892 39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움터에서 몸을 돌리기로 하였다. 벤야민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치기 시작하여 서른 명쯤 죽였다. 그러면서 '저들은 틀림없이 먼젓번 싸움에서처럼 우리에게 패배할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다.H376H3478H2015H4421H1144H2490H5221H2491H376H3478H7970H376H559H5062H5062H6440H7223H4421 40그때에 성읍에서 연기 기둥이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벤야민 사람들이 뒤돌아보니, 성읍 전체가 불길에 싸여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었다.H4864H2490H5927H5892H5982H6227H1145H6437H310H3632H5892H5927H8064 41이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몸을 돌리자 벤야민 사람들은 질겁하였다. 자기들에게 재앙이 닥쳐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H376H3478H2015H376H1144H926H7200H7451H5060 42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돌아서서 광야로 향하였지만, 뒤쪽에서는 싸움이 멈추지 않았다. 성읍에서 나온 이들도 그들을 가운데에서 쓰러뜨렸다.H6437H6440H376H3478H1870H4057H4421H1692H5892H7843H8432 43이스라엘 사람들은 벤야민 사람들을 에워싸, 동쪽으로 기브아 맞은편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추격하며 짓밟았다.H3803H1145H3803H7291H1869H4496H5227H1390H4217H8121 44그리하여 벤야민에서 만 팔천 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이들은 모두 용사였다.H5307H1144H8083H6240H505H376H582H2428 45남은 자들이 돌아서서 광야 쪽 '림몬 바위'로 도망쳤지만, 큰길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삭 줍듯이 오천 명을 죽이고, 기드옴에 이르기까지 바짝 뒤쫓으면서 또 이천 명을 쳐 죽였다.H6437H5127H4057H5553H7417H5953H4546H2568H505H376H1692H310H1440H5221H505H376 46이렇게 하여 그날 벤야민에서 쓰러진 사람은 모두 칼로 무장한 군사 이만 오천 명이었다. 그들은 모두 용사였다.H5307H3117H1144H6242H2568H505H376H8025H2719H582H2428 47그러나 육백 명은 돌아서서 광야 쪽 '림몬 바위'로 도망쳐, 넉 달 동안 그 '림몬 바위'에서 지냈다.H8337H3967H376H6437H5127H4057H5553H7417H3427H5553H7417H702H2320 48그러는 동안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벤야민의 자손들에게 돌아가, 성읍의 남자 주민에서 짐승에 이르기까지 보이는 대로 모조리 칼로 쳐 죽였다. 나머지 성읍들도 모두 불태워 버렸다.H376H3478H7725H1121H1144H5221H6310H2719H4974H5892H5704H929H4672H7971H784H5892H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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