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ges 9:4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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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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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의 외삼촌들과 외가의 친척들에게 가서 말했다. “세겜의 모든 높은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 모두가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과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나을 것 같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혈육임을 기억하십시오.’”H40H1121H3378H3212H7927H517H251H1696H4940H1004H517H1H559 2H1696H241H1167H7927H2896H1121H3378H7657H376H4910H259H4910H2142H6106H1320 3그의 외가 친척들이 세겜의 지도자들에게 그 제안을 전했다. 그들은 아비멜렉을 받들고 싶어졌다. “그는 결국 우리와 한 핏줄이기 때문이오” 하고 그들이 말했다.H517H251H1696H241H1167H7927H1697H3820H5186H310H40H559H251 4[4-5] 그들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화 일흔 개를 꺼내어 아비멜렉에게 주었다. 그는 그 돈으로 건달패를 군사로 고용해 자기를 따르게 했다. 그는 오브라에 있는 아버지의 집에 가서 자기의 배다른 형제들, 곧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을 죽였다! 그것도 한 바위 위에서 죽였다!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만 용케 숨어서 살아남았다.H5414H7657H3701H1004H1170H40H7936H7386H6348H582H3212H310 5H935H1H1004H6084H2026H251H1121H3378H7657H376H259H68H3147H6996H1121H3378H3498H2244 6그 후에 세겜과 벳밀로의 모든 지도자가 세겜에 있는 돌기둥 옆의 상수리나무에 모여 아비멜렉을 왕으로 추대했다.H1167H7927H622H1004H4407H1037H3212H4427H40H4428H436H5324H7927 7[7-9] 요담이 그 일을 다 듣고 그리심 산 꼭대기에 올라가 소리 높여 외쳤다. “세겜의 지도자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말을 들으실 것입니다! 하루는 나무들이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왕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올리브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우리를 다스려라.’ 그러나 올리브나무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찌 신과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는 이 기름 내는 귀한 일을 버리고 나무들 위에서 이래라저래라 하겠느냐?’H5046H3147H3212H5975H7218H2022H1630H5375H6963H7121H559H8085H1167H7927H430H8085 8H6086H1980H1980H4886H4428H559H2132H4427 9H2132H559H2308H1880H3513H430H582H1980H5128H6086 10[10-11] 그러자 나무들이 무화과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를 다스려라.’ 그러나 무화과나무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찌 군침 도는 단 과실을 내는 귀한 일을 버리고 나무들 위에서 이래라저래라 하겠느냐?’H6086H559H8384H3212H4427 11H8384H559H2308H4987H2896H8570H1980H5128H6086 12[12-13] 그러자 나무들이 포도나무에게 갔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를 다스려라.’ 그러나 포도나무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찌 신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를 내는 귀한 일을 버리고 나무들 위에서 이래라저래라 하겠느냐?’H559H6086H1612H3212H4427 13H1612H559H2308H8492H8055H430H582H1980H5128H6086 14[14-15] 그러자 모든 나무들이 풀덤불에게 갔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를 다스려라.’ 그러나 풀덤불은 나무들에게 말했습니다. ‘진정으로 나를 너희 왕으로 삼고자 한다면 와서 내 그늘 아래로 피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풀덤불에서 불이 뿜어져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들을 사를 것이다!’H559H6086H329H3212H4427 15H329H559H6086H571H4886H4428H935H2620H6738H784H3318H329H398H730H3844 16[16-20] 이제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것이 옳고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이 여룹바알과 그 집안을 선대하고 그에게 마땅한 대우를 했다고 봅니까? 나의 아버지는 목숨을 걸고 여러분을 위해 싸워 미디안의 폭정에서 여러분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바로 지금 그를 배신했습니다. 여러분은 그의 아들 일흔 명을 한 바위 위에서 학살했습니다! 그의 여종이 낳은 아들 아비멜렉이 여러분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그를 세겜의 지도자들 위에 왕으로 세웠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여룹바알을 이렇게 대한 것이 정당한 처사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아비멜렉을 즐거워하고 아비멜렉은 여러분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 세겜과 벳밀로의 지도자들을 사를 것입니다. 또 세겜과 벳밀로의 지도자들에게서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사를 것입니다.”H6213H571H8549H40H4427H6213H2896H3378H1004H6213H1576H3027 17H1H3898H7993H5315H5048H5337H3027H4080 18H6965H1H1004H3117H2026H1121H7657H376H259H68H40H1121H519H4427H1167H7927H251 19H6213H571H8549H3378H1004H3117H8055H40H8055 20H784H3318H40H398H1167H7927H1004H4407H1037H784H3318H1167H7927H1004H4407H1037H398H40 21요담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도망쳤다. 그는 자기 형제 아비멜렉이 두려워, 브엘로 가서 그곳에 정착했다.H3147H1272H5127H3212H876H3427H6440H40H251 22[22-24] 아비멜렉은 삼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과 세겜 지도자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키시니, 세겜 지도자들이 아비멜렉을 배신했다. 폭력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을 살해한 잔인한 폭력이, 이제 아비멜렉과 그 폭력을 지지했던 세겜 지도자들 사이에 횡행했다.H40H7786H7969H8141H3478 23H430H7971H7451H7307H40H1167H7927H1167H7927H898H40 24H2555H7657H1121H3378H935H1818H7760H40H251H2026H1167H7927H2388H3027H2026H251 25세겜 지도자들은 아비멜렉에게 해를 끼치려고 산꼭대기마다 사람들을 매복시켜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강도짓을 하게 했다. 그 소식이 아비멜렉에게 들어갔다.H1167H7927H7760H693H7218H2022H1497H5674H1870H5046H40 26[26-27] 그때에 에벳의 아들 가알이 친척들과 함께 세겜으로 이주했다. 세겜 지도자들은 그를 의지했다. 하루는 그들이 밭에 나가 포도원에서 포도를 거두어다 포도주 틀에 넣고 밟았다. 그러고는 자기네 신의 신전에서 잔치를 베풀며 먹고 마셨다. 그러다 그들은 아비멜렉을 헐뜯기 시작했다.H1603H1121H5651H935H251H5674H7927H1167H7927H982 27H3318H7704H1219H3754H1869H6213H1974H935H1004H430H398H8354H7043H40 28[28-29] 에벳의 아들 가알이 말했다. “아비멜렉이 누구입니까? 또 우리 세겜 사람들이 왜 그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까? 그는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닙니까? 그리고 이곳의 통치자는 그의 심복 스불이 아닙니까? 우리는 하몰의 자손으로 세겜의 귀하신 이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째서 우리가 아비멜렉의 비위나 맞추어야 한단 말입니까? 내가 이 백성의 책임자라면 우선 아비멜렉부터 없앨 겁니다! 그에게 ‘네 실력을 보여 봐라. 여기서 누가 높은지 한번 겨뤄 보자!’ 하고 말할 겁니다.”H1603H1121H5651H559H40H7927H5647H1121H3378H2083H6496H5647H582H2544H1H7927H5647 29H5971H5414H3027H5493H40H559H40H7235H6635H3318 30[30-33] 그 성읍의 통치자인 스불은 에벳의 아들 가알이 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 그는 몰래 아비멜렉에게 전령을 보내어 이렇게 알렸다.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의 친척들이 세겜에 와서 당신에게 맞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하십시오. 오늘 밤 당신의 군대를 이끌고 와서 밭에 매복하고 기다리십시오. 아침에 해가 밝는 대로 행동을 개시하여 성읍으로 돌격해 오십시오. 가알과 그의 군대가 당신에게 나아갈 테니, 뒷일은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H2083H8269H5892H8085H1697H1603H1121H5651H639H2734 31H7971H4397H40H8649H559H1603H1121H5651H251H935H7927H6696H5892 32H6965H3915H5971H693H7704 33H1242H8121H2224H7925H6584H5892H5971H3318H6213H3027H4672 34[34-36]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 네 개 부대가 그 밤에 올라가서 세겜에 접근하여 매복하고 기다렸다. 에벳의 아들 가알이 일어나 성문에 서 있었다.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가 매복했던 곳에서 떠나자, 가알이 그 모습을 보고 스불에게 말했다. “저것 좀 보시오. 산꼭대기에서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소!” 스불이 말했다. “산 그림자가 사람들처럼 보이는 것이겠지요.” 가알은 연신 중얼거렸다.H40H6965H5971H3915H693H7927H702H7218 35H1603H1121H5651H3318H5975H6607H8179H5892H40H6965H5971H3993 36H1603H7200H5971H559H2083H3381H5971H3381H7218H2022H2083H559H7200H6738H2022H582 37가알이 다시 말했다. “답불에레스 에서 내려오는 저 군대를 보시오. 한 부대는 신탁의 상수리나무에서 곧장 다가오고 있소.”H1603H1696H3254H559H3381H5971H3381H2872H776H259H7218H935H436H1870H6049 38스불이 말했다. “큰소리치던 당신의 입은 지금 어디 있소? ‘아비멜렉이 누군데 우리가 그의 지시를 받아야 하느냐’ 하고 당신이 말하지 않았소? 저기 당신이 비웃던 아비멜렉이 그의 군대와 함께 있소. 기회가 왔으니, 한번 싸워 보시오!”H559H2083H645H6310H559H40H5647H5971H3988H3318H4994H3898 39[39-40] 가알은 세겜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고 나가 아비멜렉과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자, 가알은 도망쳐 버렸다. 부상을 입고 쓰러진 사람들이 성문 앞까지 늘어졌다.H1603H3318H6440H1167H7927H3898H40 40H40H7291H5127H6440H7227H5307H2491H6607H8179 41아비멜렉은 아루마에 야전 지휘 본부를 설치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친척들이 세겜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H40H3427H725H2083H1644H1603H251H3427H7927 42[42-45] 이튿날 세겜 백성이 들로 나갔는데, 아비멜렉이 그 소식을 들었다. 그는 군대를 이끌고 나가서 세 개 부대로 나눈 다음 들에 매복시킨 뒤에, 백성이 탁 트인 곳으로 나서는 것을 보고 일제히 일어나 그들을 쳤다.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부대는 앞으로 돌격하여 성문 입구를 장악했고, 다른 두 개 부대는 들판에 있는 사람들을 쫓아가 죽였다. 아비멜렉은 그날 온종일 성읍에서 싸웠다. 그는 성읍을 점령하고 성읍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 그는 성읍을 무너뜨리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렸다.H4283H5971H3318H7704H5046H40 43H3947H5971H2673H7969H7218H693H7704H7200H5971H3318H5892H6965H5221 44H40H7218H6584H5975H6607H8179H5892H8147H7218H6584H7704H5221 45H40H3898H5892H3117H3920H5892H2026H5971H5422H5892H2232H4417 46[46-49] 세겜 망대와 관계된 지도자들이 그 소식을 듣고는 요새화된 엘브릿 신전으로 들어갔다. 세겜 망대의 무리가 함께 모여 있다는 말이 아비멜렉에게 전해졌다. 그와 그의 군대는 살몬 산 에 올라갔다. 아비멜렉은 도끼를 들어 장작 한 더미를 패고는 그것을 어깨에 멨다. 그러고는 그의 군대에게 말했다. “너희도 내가 한 것처럼 하여라. 서둘러라!” 그래서 그의 부하들도 각자 한 더미씩 장작을 팼다. 그들은 아비멜렉을 따라 장작더미를 망대 방벽에 기대어 쌓고 건물 전체에 불을 질렀다. 세겜 망대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죽었는데, 죽은 남녀가 모두 천 명쯤 되었다.H1167H4026H7927H8085H935H6877H1004H410H1286 47H5046H40H1167H4026H7927H6908 48H40H5927H2022H6756H5971H40H3947H7134H3027H3772H7754H6086H5375H7760H7926H559H5971H7200H6213H4116H6213H3644 49H5971H3772H376H7754H3212H310H40H7760H6877H3341H6877H784H582H4026H7927H4191H505H376H802 50[50-54] 그 후에 아비멜렉은 데베스로 갔다. 그는 데베스에 진을 치고 그곳을 점령했다. 성읍 한가운데에 튼튼한 망대가 서 있었다. 성읍의 모든 남녀가 성읍 지도자들과 함께 그곳으로 피해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갔다. 아비멜렉은 망대까지 다가가서 공격했다. 그가 망대에 불을 놓으려고 망루 문으로 다가간 바로 그때, 어떤 여인이 맷돌 위짝을 그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 그의 두개골을 부서뜨렸다. 그는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젊은 병사를 다급히 불러 “사람들이 나를 두고 ‘여자한테 죽은 자’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죽여라” 하고 말했다. 그 젊은 병사가 아비멜렉을 칼로 찌르니, 그가 죽었다.H3212H40H8405H2583H8405H3920 51H5797H4026H8432H5892H5127H582H802H1167H5892H5462H5927H1406H4026 52H40H935H4026H3898H5066H6607H4026H8313H784 53H259H802H7993H6400H7393H40H7218H7533H1538 54H7121H4120H5288H5375H3627H559H8025H2719H4191H559H802H2026H5288H1856H4191 55이스라엘 백성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H376H3478H7200H40H4191H3212H376H4725 56[56-57]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이 형제 일흔 명을 죽여서 자기 아버지에게 저지른 악을 갚으셨다. 또 세겜 사람들이 저지른 모든 악을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대로 그들의 머리 위에 내리셨다.H430H7725H7451H40H6213H1H2026H7657H251 57H7451H582H7927H430H7725H7218H935H7045H3147H1121H3378


'메시지'는 유진 피터슨 'Message' Bible의 공식 한국어판입니다. The Message (MSG). All Scripture quotations are taken from THE MESSAGE, copyright © 1993, 2002, 2018 by Eugene H. Peterson. Used by permission of NavPress. All rights reserved. Represented by Tyndale House Publishers, a Division of Tyndale House Ministries. Mor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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