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28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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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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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 메마른 풀 같사오니; 살아갈 힘을 다 잃어버리고 여호와께 고통을 호소하는 이의 기도

102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살려 달라 부르짖는 소리 들어주소서.H8605H6041H5848H8210H7879H6440H3068H8085H8605H3068H7775H935 2이 몸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주님의 얼굴을 내게서 돌리지 마소서. 여호와여, 들어주소서. 이 몸 울부짖을 때 어서 빨리 응답하소서.H5641H6440H3117H6862H5186H241H3117H7121H6030H4118 3흩어져 버리는 연기처럼 이 몸이 살아갈 날이 사라집니다. 내 뼈가 냉과리처럼 타들어갑니다.H3117H3615H6227H6106H2787H4168 4베어 놓은 풀과 같이 시들어 버린 이 마음 입맛 조차 잃어버렸습니다.H3820H5221H3001H6212H7911H398H3899 5탄식 소리 그칠 길 없으니 살가죽이 뼈에 붙어 버렸습니다.H6963H585H6106H1692H1320 6이 몸은 광야에 사는 사다새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적막한 폐허더미에 사는 올빼미처럼 되고 말았습니다.H1819H6893H4057H3563H2723 7잠못 이루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니 지붕 위에 덩그러니 홀로 앉아 있는 외로운 새처럼 되고 말았습니다.H8245H6833H909H1406 8하루종일 온종일 원수들은 나에게 욕을 해대고 나를 우습게 여기는 것들은 내 이름을 들먹이면서 저주를 퍼붓습니다.H341H2778H3117H1984H7650 9나는 재 뒤집어 쓰기를 밥먹듯 하고 눈물을 물마시듯 합니다.H398H665H3899H4537H8249H1065 10주께서 이것에게 화를 내신 까닭입니다. 주께서 분통을 터뜨리신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것을 번쩍 들어 올리셨다가 내팽개치신 때문입니다.H6440H2195H7110H5375H7993 11이 목숨은 저녁나절 스러져 가는 그림자같은 신세입니다. 메마른 풀과 같은 신세입니다.H3117H6738H5186H3001H6212 12여호와여, 주께서는 영원히 임금이십니다. 오고오는 세대마다 주님을 기념할 것입니다.H3068H3427H5769H2143H1755H1755 13주님이여, 일어나소서. 시온을 어여삐 여기소서. 시온을 긍휼히 여기실 때가 왔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H6965H7355H6726H6256H2603H4150H935 14시온이 폐허가 될지라도 주님의 종들은 시온 터 위에 굴러다니는 한 조각 돌에도 연민을 느끼며 그 잿더미에도 가슴 아파할 것입니다.H5650H7521H68H2603H6083 15뭇 나라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하고 이 땅의 왕이란 왕은 하나같이 주님의 권능에 두려워 떠니H1471H3372H8034H3068H4428H776H3519 16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신 까닭입니다. 주님의 위대하신 힘을 드러내신 까닭입니다.H3068H1129H6726H7200H3519 17주께서는 헐벗고 가난한 이의 비나리를 들어주셨습니다. 저들의 기도를 하찮게 여기시어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H6437H8605H6199H959H8605 18주께서 벌이신 일 오고오는 세대가 다 알 수 있도록 적어 두어라. 아직 이 세상에 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여호와를 찬양하리라.H3789H1755H314H5971H1254H1984H3050 19여호와께서 저 높은 곳 거룩한 곳에서 굽어 살펴 보신다. 하늘에서 이 땅을 두루 살펴보신다.H8259H4791H6944H8064H3068H5027H776 20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의 탄식 소리 듣고 계신다. 사형선고 받아놓은 이들을 석방시키신다.H8085H603H615H6605H1121H8546 21그리하여 여호와의 이름 시온에 울려 퍼진다. 주께 올리는 찬송 예루살렘에 울려 퍼진다.H5608H8034H3068H6726H8416H3389 22뭇 나라 사람들이 하나같이 몰려들리라. 여호와를 예배하리라.H5971H6908H3162H4467H5647H3068 23주께서는 아직도 젊은 나의 힘을 꺾어 놓으셨습니다. 내 목숨을 짧게 하셨습니다.H6031H3581H1870H7114H3117 24주께 아뢰오니 지금 이것 목숨 거두어 가지 마소서. 이것이 늙기도 전에 이것 목숨 앗아가지 마소서. 주님이여, 주님의 세월은 영원 영원하시옵니다.H559H410H5927H2677H3117H8141H1755H1755 25그 옛날 주께서 지어내신 땅 주께서 손수 빚으신 하늘H6440H3245H776H8064H4639H3027 26그것들은 비록 사라질지라도 주님은 영원히 계시며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 새것으로 바꾸시면 바뀔지라도H6H5975H1086H899H3830H2498H2498 27주께서는 똑같으시리이다. 해가 가도 스러지시는 법이 없으리이다.H8141H8552 28우리 자손들은 주님의 보살핌으로 평화를 누리고 그 후손들도 안전하리이다. 아무 걱정 없으리이다.H1121H5650H7931H2233H3559H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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