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2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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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104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야훼, 나의 하느님, 실로 웅장하십니다. 영화도 찬란히 화사하게 입으시고H1288H3068H5315H3068H430H3966H1431H3847H1935H1926 2두루마기처럼 빛을 휘감았습니다.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시고H5844H216H8008H5186H8064H3407 3물 위에 궁궐을 높이 지으시고,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며,H7136H5944H4325H7760H5645H7398H1980H3671H7307 4바람을 시켜 명령을 전하시고 번갯불에게 심부름을 시키시며,H6213H4397H7307H8334H3857H784 5땅을 주춧돌 위에 든든히 세우시어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H3245H4349H776H4131H5769H5703 6깊은 물로 땅을 입히셨더니 산꼭대기까지 덮은 물결은H3680H8415H3830H4325H5975H2022 7꾸짖으시는 일갈에 움찔 물러나고 천둥소리, 당신 목소리에 줄행낭을 칩니다.H4480H1606H5127H6963H7482H2648 8물들은 산을 넘고 골짜기로 내려 가 당신께서 정하신 그 자리로 흘렀습니다.H5927H2022H3381H1237H4725H2088H3245 9당신께서는 금을 그어 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 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습니다.H7760H1366H5674H7725H3680H776 10계곡마다 샘물을 터뜨리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H7971H4599H5158H1980H2022 11들짐승들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나귀들도 목을 축입니다.H8248H2416H7704H6501H7665H6772 12하늘의 새들이 그 가까운 곳에 깃들이고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귑니다.H5775H8064H7931H5414H6963H996H6073 13높은 궁궐에서 산 위에 물을 쏟으시니 온 땅이 손수 내신 열매로 한껏 배부릅니다.H8248H2022H5944H776H7646H6529H4639 14짐승들이 먹을 풀을 기르시고 사람이 농사지어 땅에서 양식을 얻도록 곡식을 또한 가꾸셨습니다.H2682H6779H929H6212H5656H120H3318H3899H776 15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도 내시고 얼굴에 윤기 내는 기름도 내시고 힘을 돋구워 주는 양식도 내셨습니다.H3196H8055H3824H582H8081H6440H6670H3899H5582H582H3824 16야훼의 나무들은 배부르게 마시니, 손수 심으신 레바논의 송백은H6086H3068H7646H730H3844H5193 17새들이 거기에 깃들이고 그 꼭대기엔 황새가 집을 짓사옵니다.H6833H7077H2624H1265H1004 18높은 산은 산양들의 차지, 바위틈은 오소리의 피신처.H1364H2022H4268H3277H5553H8227 19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만드시고 해에게는 그 질 곳을 일러 주셨습니다.H6213H3394H4150H8121H3045H3996 20어둠을 드리우시니 그것이 밤, 숲 속의 온갖 짐승들이 움직이는 때,H7896H2822H3915H2416H3293H7430 21사자들은 하느님께 먹이를 달라고 소리지르며 사냥을 하다가도H3715H7580H2964H1245H400H410 22해가 돋으면 스스로 물러가 제 자리로 돌아 가 잠자리 찾고H8121H2224H622H7257H4585 23사람은 일하려 나와서 저물도록 수고합니다.H120H3318H6467H5656H6153 24야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H3068H7231H4639H2451H6213H776H4390H7075 25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H1419H7342H3027H3220H7431H4557H6996H1419H2416 26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이 있지만 그것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H1980H591H3882H3335H7832 27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H7663H5414H400H6256 28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 먹으니,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H5414H3950H6605H3027H7646H2896 29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숨을 거두어 들이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 가지만,H5641H6440H926H622H7307H1478H7725H6083 30당신께서 입김을 불러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와집니다.H7971H7307H1254H2318H6440H127 31야훼의 영광은 영원하소서. 손수 만드신 것 야훼의 기쁨 되소서.H3519H3068H5769H3068H8055H4639 32굽어만 보셔도 땅은 떨고 다치기만 하셔도 산들은 연기를 뿜는구나.H5027H776H7460H5060H2022H6225 33나는 한평생 야훼를 노래하리라. 숨을 거둘 때까지 악기를 잡고 나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H7891H3068H2416H2167H430H5750 34나의 이 노래가 그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나는 야훼님 품안에서 즐겁기만 하구나!H7879H6149H8055H3068 35죄인들아,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려라! 악인들아, 너희 또한 영원히 사라져라!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H2400H8552H776H7563H1288H3068H5315H1984H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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