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여호와여, 주께서는 나에 관한 모든 것 일일이 헤아리고 계십니다.H5329H4210H1732H3068H2713H30452앉는 것도 일어서는 것도 주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멀리서도 무슨 생각하는지 꿰뚫어 보십니다.H3045H3427H6965H995H7454H73503내가 가는 것도 쉬는 것도 낱낱이 알고 계십니다. 일거수 일투족 모두 다 알고 계십니다.H2219H734H7252H5532H18704내가 말하기도 전에 벌써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계십니다.H4405H3956H3068H30455이 몸은 앞뒤로 주님에게 갇혔습니다. 이 몸은 주님의 손바닥 위에 놓여 있는 신세입니다.H6696H268H6924H7896H37096주께서는 너무나도 이 몸 잘 알고 계시나 높디높은 주님의 뜻을 이 몸은 감히 헤아려 볼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H1847H6383H6383H7682H32017주님을 피하여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얼굴 피하여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까요!H3212H7307H1272H64408하늘까지 올라간다 해도 주께서는 거기 그대로 계시며 저 아래 스올로 내려간다 해도 주께서는 거기 그대로 계십니다.H5266H8064H3331H75859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날아간다 해도 저 바다 끝에 지는 곳으로 가 산다 해도H5375H3671H7837H7931H319H322010주께서는 거기서 이것을 이끄십니다. 주께서는 거기서 이것을 도우십니다.H3027H5148H3225H27011어둠아, 나를 덮어라. 나를 두른 빛아, 밤이 되거라. 말한다 해도H559H2822H7779H3915H216H115712그 어둠이 주께 어두울까요! 그 밤이 낮과 같이 환하지 않을까요! 어둠도 대낮도 주님에게는 같으리이다.H2822H2821H3915H215H3117H2825H21913주께서는 이 몸의 오장육부를 다 만들어 주셨지요. 어미 태에 있을 때부터 이 몸을 빚어 주셨지요.H7069H3629H5526H517H99014주님이 하신 일 하도 놀라워 이 몸을 지어내신 일 하도 신기하고 기묘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하신 일 예사롭지 않은 줄을 이 몸이 헤아려 압니다.H3034H3372H6395H6381H4639H5315H3045H396615내 뼈가 엮어질 때에도 내 어미 아기집 속 깊이 비밀스레 자라나고 있을 때에도 나 거기 있는 것 주께서만은 알고 계셨지요.H6108H3582H6213H5643H7551H8482H77616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주님은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내가 살아가는 날 그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주께서는 모든 날수를 이미 주님의 책에 기록해 두셨지요.H5869H7200H1564H5612H3789H3117H3335H25917하나님, 주님의 생각 너무 어려워 어찌 다 알아낼 수 있을까요! 주님의 궁리 하고많으니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H3365H7454H410H6105H721818세어 보려 해도 그 수가 모래더미보다도 더 많습니다. 밤새도록 세고 또 세어도 끝나질 않는군요. 그렇게도 많군요.H5608H7235H2344H6974H575019하나님, 하느니 못된 짓뿐인 저들을 죽이소서. 한다는 짓이라고는 살인, 고문, 착취뿐인 것들아, 멀리 없어져라! 꺼져 버려라!H6991H7563H433H5493H1818H58220저들은 주님에 대하여 못된 말만 지껄입니다. 건방지게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릅니다.H559H4209H6145H5375H772321여호와여, 주님을 증오하는 자를 어찌 내가 증오하지 않겠습니까! 주께 반기 드는 것들을 어찌 경멸하지 않겠습니까!H8130H3068H8130H6962H861822죽도록 저들을 증오합니다. 저들은 나의 원수입니다.H8130H8503H8135H34123하나님, 찬찬히 이 몸을 바라보소서. 낱낱이 이 마음 살펴보소서. 나를 시험해 보소서. 내 생각을 알아주소서.H2713H410H3045H3824H974H3045H831224혹시라도 내 속에 못된 것 있는지 보아주소서. 영원한 길 따라가게 인도하소서.H7200H6090H1870H5148H1870H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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