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3:26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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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3
현대어성경 Help

제 3권; 하나님 곁을 떠날 수 없어요; 아삽의 노래

73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어지시고 마음 깨끗한 이에게 어지신 분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H4210H623H430H2896H3478H1249H3824 2나는 하마터면 발을 헛디딜 뻔하였다. 걸음을 잘못 걸어 넘어질 뻔하였다.H7272H4592H5186H5186H838H369H8210 3젠체하는 자들을 시샘한 까닭이라. 못돼 먹은 것들이 잘사는 꼴을 본 까닭이라.H7065H1984H7200H7965H7563 4그저 몸이 건강하니 살만 피둥피둥 저들은 고생이란 것도 모르지.H2784H4194H193H1277 5남들이 겪는 고생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남들이 겪는 어려움도 도무지 겪어 보질 않았지.H5999H582H5060H5973H120 6하여 저들은 교만을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고 폭력을 옷처럼 온몸에 두르고 다니지.H1346H6059H2555H5848H7897 7배불러 눈아래 보이는게 없고 탐욕이 마음의 소원보다 더 크지.H5869H3318H2459H5674H3824H4906 8저들은 남 욕하고 비웃기나 하며 높은 자리에 앉아서는 거들먹거리며 남 짓누를 계획이나 세우고 있지.H4167H1696H7451H6233H1696H4791 9입을 마구 놀려 대어 하늘을 욕하고 혀를 날름거리며 땅을 우습게나 여기지.H8371H6310H8064H3956H1980H776 10그리하여 주님의 백성을 제 뒤나 뒤따르게 하고 제가하는 말이면 허튼 소리라도 귀기울여 듣게 만들지.H5971H7725H7725H1988H4325H4392H4680 11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이 여기에서 벌어지는 일을 어떻게 안담. 지존하시다 해도 어떻게 다 안담' 하니H559H410H3045H3426H1844H5945 12보라, 이들이야말로 정말 못된 것들이 아닌가! 그런데도 몸은 늘 편안하고 늘어가는 것은 재산뿐이니H7563H7961H5769H7685H2428 13마음을 늘 깨끗이 하고 작은 허물조차 없이하려고 내 손 씻어야 헛일이 아닌가!H2135H3824H7385H7364H3709H5356 14나는 하루종일 얻어맞기 일쑤요, 아침마다 벌받는 것이 일인 것을.H3117H5060H8433H1242 15내가 이런 식으로 말하였더라면 주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여 살아가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H559H5608H3644H898H1755H1121 16나는 이 문제를 놓고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깨닫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습니다.H2803H3045H5999H5869 17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저 못된 것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H935H4720H410H995H319 18그래요, 주께서는 저들을 미끌미끌한 곳에 두시어 결국은 파멸의 구렁에 처넣으시려는 것이지요!H7896H2513H5307H4876 19저들은 갑작스럽게 고꾸라지며 무시무시한 종말을 맞게 되겠지요!H8047H7281H5486H8552H1091 20주님이여, 아침에 일어나면 사라지는 꿈과도 같이 주께서 일어나시는 날 저들은 사라지고야 말 신세겠지요!H2472H6974H136H5782H959H6754 21내 심장이 쓰라리듯 아프고 이 마음이 말할 수 없이 괴로웠을 때H3824H2556H8150H3629 22이것은 짐승같이 아둔하였습니다. 주님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H1198H3045H929 23그러나 이제는 이 몸 주님 곁에 함께 있사오니 주께서 두 손으로 꼭 붙들어 주소서.H8548H270H3225H3027 24이렇게 저렇게 하라 일러주시며 이끌어 주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주님의 영광으로 이 몸 받아주소서.H5148H6098H310H3947H3519 25하늘에 올라간들 이것이 의지할 이 주님밖에 또 누가 있을까요! 주님이 곁에 계시온데 이 땅에서 또 무슨 즐거움을 바랄까요!H8064H776H2654 26내 육체와 마음이 점점 힘을 잃어 갈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며 주님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나의 전부이십니다.H7607H3824H3615H430H6697H3824H2506H5769 27주님을 저버리는 자 반드시 멸망하리니 주께 등돌리고 주님을 떠나버리는 자 주께서 모조리 쓸어 버리심이라.H7369H6H6789H2181 28하나 이 몸 얼마나 복되랴. 하나님 곁에 늘 가까이 있으리니. 나 주님이신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주께서 하는 일 남김없이 널리널리 이야기하리라.H589H2896H7132H430H7896H4268H136H3069H5608H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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