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이 몸 소리쳐 하나님을 부릅니다. 주께 부르짖습니다. 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 말을 들어주소서.H5329H3038H4210H623H6817H430H6963H430H6963H2382고통을 가눌 길 없어 주님을 찾았고 밤새도록 두 손 쳐들고 주께 기도하였으나 이 마음 불안하여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H3117H6869H1875H136H3027H5064H3915H6313H5315H3985H51623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나오느니 한숨뿐입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맥이 풀려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셀라)H2142H430H1993H7878H7307H5848H55424밤새도록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너무나도 걱정스러워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H270H5869H8109H6470H16965지난날을 돌이키며 지나온 세월을 더듬어 봅니다.H2803H3117H6924H8141H57696깊은 생각에 잠겨 밤을 지샙니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스스로 물어 봅니다.H2142H5058H3915H7878H3824H7307H26647`주께서 나를 아예 버리셨는가. 다시는 내게 잘해 주시지 않으시려는가.H136H2186H5769H3254H75218이제는 나를 귀엽게 보아주시지도 더 이상 약속을 지키시지도 않으시려는가.H2617H656H5331H562H1584H1755H17559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도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다 버리시고 내게 화만 내시려는가. (셀라)H410H7911H2589H639H7092H7356H554210나 이토록 고통당하는 까닭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이제는 더 이상 나를 위해 손을 쓰지 않으신 때문이 아닌가.'H559H2470H8141H3225H594511하오나 나는 주께서 하신 일들을 깊이 생각하리이다. 옛적에 주께서 베푸신 기적을 곰곰이 생각하리이다.H2142H2142H4611H3050H2142H6382H692412주께서 하셨던 일들을 하나하나 헤아려 보리이다. 주께서 하셨던 장한 일들을 깊이 되새겨 보리이다.H1897H6467H7878H594913하나님, 주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어느것 하나 거룩하지 않은 것 있으리이까! 어느 신이 주님처럼 위대할 수 있으리이까!H1870H430H6944H1419H410H43014주님이야말로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의 권능을 주께서는 뭇 나라들 가운데에서 드러내 보이셨습니다.H410H6213H6382H3045H5797H597115주께서는 힘을 발휘하시어 몸소 주님의 백성을 구하셨습니다. 야곱의 후손들을 건지셨습니다. 요셉의 후손들을 구하셨습니다.H2220H1350H5971H1121H3290H3130H554216하나님, 큰 물이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바라보고는 두려워합니다. 그렇습니다, 깊은 바다도 벌벌 떨었습니다.H4325H7200H430H4325H7200H2342H8415H726417구름이 비를 쏟아내렸습니다. 하늘에선 천둥이 우르릉거렸습니다. 번개가 사방에서 번쩍번쩍거렸습니다.H5645H2229H4325H7834H5414H6963H2687H198018주께서 천둥치시는 소리 우르릉우르릉 진동하고 번개가 번쩍번쩍 세상을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땅이 흔들흔들 마구 요동을 쳤습니다.H6963H7482H1534H1300H215H8398H776H7264H749319주께서 파도를 타고 걸으셨는데도 깊은 바다를 건너셨는데도 주님의 발자국은 찾아볼 길 없었습니다.H1870H3220H7635H7227H4325H6119H304520모세와 아론을 시키시어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이끄셨습니다.H5148H5971H6629H3027H4872H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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