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스라엘 백성이 저마다 자기 고향 마을로 가서 정착한 다음, 바로 ㄱ) 그해의 7월이 되자 온 백성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다. (ㄱ. BC 537년)H7637H2320H5060H1121H3478H5892H5971H622H259H376H3389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형제들이 모두 단합하여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건축하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번제물을 바치게 되었다.H6965H3442H1121H3136H251H3548H2216H1121H7597H251H1129H4196H430H3478H5927H5930H3789H8451H4872H376H4303그 땅의 주민들에게서 위험과 두려움이 크게 엄습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당당히 그 옛터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아침 저녁으로 번제물을 바쳤다.H3559H4196H4350H367H5971H776H5927H5930H3068H5930H1242H61534그러고 7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정해진 율법의 규정에 따라 초막절을 지켰다. 그들은 이 축제기간인 7일 동안에 매일 규정된 숫자의 제물을 바쳤다.H6213H2282H5521H3789H3117H3117H5930H4557H4941H1697H3117H31175이때부터 예루살렘에서는 다시 아침과 저녁에 규칙적으로 번제물을 드리고, 매월 초 하루와 모든 절기에 제물을 드리고, 여호와께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도 바쳤다.H310H8548H5930H2320H4150H3068H6942H5068H5071H30686이스라엘 백성이 바사의 유형지에서 돌아온 해의 7월 1일부터 이렇게 다시 여호와께 정규적으로 제물을 바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성전재건을 위해서는 아직 주춧돌도 놓지 않았었다.H259H3117H7637H2320H2490H5927H5930H3068H3245H1964H3068H3245
성전재건의 시작
7온 이스라엘은 이제 옛날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와 같이 두로와 시돈의 석수와 목수들을 고용하고 레바논의 백향목은 바다에 띄워 욥바로 운송해 오도록 하였다. 그 값으로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곡물과 술과 기름을 주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성전재건의 책임자였고 그의 조서에 따라서 아람 족속들도 예루살렘의 성전재건에 힘을 쓰게 되었다.H5414H3701H2672H2796H3978H4960H8081H6722H6876H935H730H6086H3844H3220H3305H7558H3566H4428H65398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ㄴ) 다음해 2월에 스알디엘의 이득 스룹바벨,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그리고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모든 사람들이 공사를 시작하였다. 20세 이상된 레위 사람들은 그 공사의 감독을 맡았다. (ㄴ. BC 536년)H8145H8141H935H1004H430H3389H8145H2320H2490H2216H1121H7597H3442H1121H3136H7605H251H3548H3881H935H7628H3389H5975H3881H6242H8141H1121H4605H5329H4399H1004H30689예수아와 그의 아들들, 예수아의 친척인 갓미엘과 빈누이와 호다위야는 공동으로 성전재건 공사를 감독하였다. 그리고 헤나닷 가문의 레위 사람들도 공사를 감독하였다.H5975H3442H1121H251H6934H1121H1121H3063H259H5329H6213H4399H1004H430H1121H2582H1121H251H388110건축하는 이들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놓자 솔로몬의 성전 봉헌 때처럼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다. 제사장들은 모두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의 후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모두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의 규정대로 풍악을 갖추어 잔치를 거행하였다.H1129H3245H1964H3068H5975H3548H3847H2689H3881H1121H623H4700H1984H3068H3027H1732H4428H347811그들은 여호와께 감사하는 찬양을 서로 번갈아 불렀는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먼저 이렇게 찬양하였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좋은 일을 베풀어 주셨다! 이스라엘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그러면 온 백성은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기뻐하여 환호성을 올리며 여호와를 찬양하였다.H6030H1984H3034H3068H2896H2617H5769H3478H5971H7321H1419H8643H1984H3068H3245H1004H3068H324512그런데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가문의 어른들 중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은 최초의 성전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감격하여 울었다. 그들은 새 성전의 기초가 놓이는 것을 보자 모두 큰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큰소리로 환호성을 외치며 기뻐하였다.H7227H3548H3881H7218H1H2205H7200H7223H1004H3245H1004H3245H5869H1058H1419H6963H7227H8643H7311H805713사람들의 외치는 소리가 먼 곳에까지 들렸는데 기뻐서 외치는 환호성인지 우는 소리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H5971H5234H6963H8643H8057H6963H1065H5971H5971H7321H1419H8643H6963H8085H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