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전재건 공사가 중단되었을 동안에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가 바사에서 돌아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동족들에게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격려하며 성전재건을 촉구하였다.H5029H2292H5029H2148H1247H5714H5013H5922H3062H3061H3390H8036H426H3479H59222그러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마침내 공사를 다시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들 편에 서서 그들의 일을 지원해 주었다.H116H6966H2217H1247H7598H3443H1247H3136H8271H1124H1005H426H3390H5974H5029H426H55833그러자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 닷드내가 자기의 부관 스달보스내를 비롯하여 총독부의 관료 전원을 대동하고 즉시 예루살렘으로 내려와 유다인들에게 위협적으로 물었다. `도대체 누가 너희에게 이 신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완성하라고 허가를 내주었느냐?'H2166H858H8674H6347H5675H5103H8370H3675H560H3652H5922H4479H7761H2942H1124H1836H1005H3635H1836H8464우리는 고레스왕의 허락을 받은 일과 우리의 사정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이 건물을 짓는 책임자들의 명단을 요구하였다.H116H560H3660H4479H581H8036H1400H1124H1836H11475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지켜 주셨으므로 총독부의 관리들은 당장 성전 공사를 중단시키지 못하였다. 오히려 그들은 다리오왕에게 조회하는 편지를 보내고 회신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었다.H5870H426H1934H5922H7868H3062H3809H989H1994H989H5705H2941H1946H1868H116H8421H5407H5922H1836
다리오에게 보낸 총독의 편지
6총독 닷드내가 자기의 부관 스달보스내를 비롯하여 총독부의 관리 전체와 유브라데강 서쪽에 사는 아바삭 족속과 함께 다리오왕에게 편지를 써서 그 사실을 보고하였다.H6573H104H8674H6347H5675H5103H8370H3675H671H5675H5103H7972H5922H1868H44307그 보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리오 폐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H7972H6600H5922H1459H3790H1836H1868H4430H3606H80018폐하께 알려 드릴 일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요즘 저희가 유다 지방으로 순찰차 내려갔다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신전이 재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 주민들은 네모진 돌을 굴려다가 벽을 쌓고 벽 안에는 널빤지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지런히 일하기 때문에 공사가 아주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H1934H3046H4430H236H4083H3061H1005H7229H426H1124H1560H69H636H7761H3797H1791H5673H5648H629H6744H30289저희는 그 공사의 책임을 맡은 장로들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희에게 이 신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완성하라고 허가를 내주었느냐?'H116H7593H479H7868H560H3660H4479H7761H2942H1124H1836H1005H3635H1836H84610저희는 폐하께 그 공사의 책임자들을 알려 드리기 위하여 그 장로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H7593H8036H638H3046H3790H8036H1400H721711그러자 그 장로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오. 우리가 지금 재건하는 이 성전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의 위대한 왕이었던 솔로몬이 건축을 시작해서 완공한 다음 수백 년 동안 내려오던 건물이오.H3660H8421H6600H560H586H1994H5649H426H8065H772H1124H1005H1934H1124H1836H7690H8140H6928H7229H4430H3479H1124H363512그러나 우리의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하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셨소. 그러자 바벨론 왕이 이 성전을 허물어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어 갔소.H3861H4481H2H7265H426H8065H7265H3052H1994H3028H5020H4430H895H3679H5642H1836H1005H1541H5972H1541H89513그러나 고레스가 바벨론에서 왕이 되자 새로 바사 제국을 건설하고 그 첫해에 벌써 하나님의 이 성전을 재건하도록 명령을 내려 주었소.H1297H2298H8140H3567H4430H895H4430H3567H7761H2942H1124H1836H1005H42614그뿐만이 아니라 고레스왕은 금그릇과 은그릇들도 바벨론의 신전에서 다시 꺼내다 주었는데, 그것들은 옛날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약탈해다가 그곳에 가져다 두었던 성전의 기구들이오. 고레스왕은 세스바살이라는 사람을 유다 총독으로 임명하고 성전 기구들을 모두 그에게 넘겨 주었소.H3984H638H1768H1722H3702H1005H426H5020H5312H4481H1965H3390H2987H1965H895H1994H3567H4430H5312H4481H1965H895H3052H8036H8340H7761H634715그때에 고레스왕은 세스바살에게 그 기구들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에 다시 두라고 하시며, 그 성전이 본래의 제자리에 재건되도록 감독하라고 명령하였소.H560H5376H412H3984H236H5182H1994H1965H3390H1005H426H1124H5922H87016그리하여 세스바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성전 기초를 다시 놓았소.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성전 공사는 계속되고 있으나 건물은 아직 완성하지 못하였소'H116H858H1791H8340H3052H787H1005H426H3390H4481H116H5705H3705H1124H3809H800017그러므로 이제 폐하께서 이 일을 조사해 보는 것이 옳다고 여기신다면 고레스왕이 실제로 예루살렘의 이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을 내린 일이 있었는지 궁중의 서고에 조사를 시켜 알아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폐하의 결정을 저희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H3705H2006H2869H5922H4430H1240H4430H1596H1005H8536H895H2006H383H2942H7761H4481H3567H4430H1124H1791H1005H426H3390H4430H7972H7470H5922H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