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1:8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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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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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빈과 그 동맹군을 쳐부수다

11하솔 왕 야빈은 이스라엘군이 혁혁한 전승을 계속 거두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래와 같이 여러 왕에게 사람을 보냈다.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H2985H4428H2674H8085H7971H3103H4428H4068H4428H8110H4428H407 2북쪽 산악지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야산시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바다 쪽으로 언덕빼기가 죽 널려 있는 돌을 다스리는 왕에게 전갈을 보냈다.H4428H6828H2022H6160H5045H3672H8219H5299H1756H3220 3또한 요단강 동서쪽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 그리고 미스바 땅의 헤르몬산 기슭에 살고 있는 히위 사람에게도 사람을 보내었다.H3669H4217H3220H567H2850H6522H2983H2022H2340H2768H776H4709 4그들이 소식을 전해 받고 모두 자기 군대를 이끌고 모여들었다.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바닷가에 쌓여 있는 모래처럼 그 수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또한 그들이 끌고 온 군마와 병거의 수도 어마어마하였다.H3318H4264H7227H5971H2344H3220H8193H7230H5483H7393H3966H7227 5이 왕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스라엘군에 대항하여 싸우려고 메롬 시냇가에 진을 쳤다.H4428H3259H935H2583H3162H4325H4792H3898H3478 6이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저들이 저렇게 몰려들었다고 해서 무서워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 내일 이맘때쯤에 내가 너희 이스라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저들 모두를 쳐부수고야 말리라. 그때에는 저들이 끌고 온 군마의 힘줄을 너희가 끊어 버릴 수 있으리라. 저들이 타고 온 병거를 불살라 버릴 수 있으리라'H3068H559H3091H3372H6440H4279H6256H5414H2491H6440H3478H6131H5483H8313H4818H784 7이 말에 용기를 얻은 이스라엘군은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야빈의 주도하에 모여 있는 연합군이 진치고 있는 메롬 시냇가를 갑자기 공격하였다.H3091H935H5971H4421H4325H4792H6597H5307 8여호와께서는 이미 야빈의 동맹군을 이스라엘군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격파하였다. 이스라엘군은 도망 치는 야빈의 동맹군을 북쪽으로는 큰 성읍 시돈과 미스르봇마임까지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쓸어 버렸다. 도망치는 동맹군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H3068H5414H3027H3478H5221H7291H7227H6721H4956H1237H4708H4217H5221H7604H8300 9또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들이 타고 온 군마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에 태워 버렸다.H3091H6213H3068H559H6131H5483H8313H4818H784 10이 당시 하솔은 주변에 있던 여러 나라의 종주국이었는데,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야빈의 동맹군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그 하솔성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고 하솔의 왕을 죽였을뿐만 아니라H3091H6256H7725H3920H2674H5221H4428H2719H2674H6440H7218H4467 11성에 살고 있던 사람도 모조리 쳐죽였다.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은 모두 이스라엘군의 칼날에 쓰러졌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하솔성에 불을 질러 버렸다.H5221H5315H6310H2719H2763H3498H5397H8313H2674H784 12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앞서 말한 왕들이 다스리던 모든 성읍으로 쳐들어가 점령하고 그 왕들도 쓰러뜨렸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하였던 대로 이스라엘군은 칼로 그들을 모두 쳐죽였다.H5892H4428H4428H3091H3920H5221H6310H2719H2763H4872H5650H3068H6680 13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유독 여러 도시 국가들의 종주국이었던 하솔성에만 불을 질렀다. 언덕빼기 위에 서 있던 여러 성을 공략하였을 때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H5892H5975H8510H3478H8313H2108H2674H3091H8313 14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위의 여러 성읍들을 점령하고서 가축뿐만 아니라 쓸만한 것이면 모두 다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목숨 붙어 있던 사람치고 살아 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렇게 철저하게 여러 성읍들을 공략하였던 것이다.H7998H5892H929H1121H3478H962H120H5221H6310H2719H8045H7604H5397 15여호와께서 이미 당신의 종 모세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여호수아에게 그대로 전해주었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여러 성읍으로 쳐들어가 모세가 분부한 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을 수행하였던 것이다.H3068H6680H4872H5650H4872H6680H3091H6213H3091H5493H1697H5493H3068H6680H4872

이스라엘군이 점령한 지역

16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다음과 같은 지역을 점령하였다. 북쪽으로는 산악지대와 남쪽으로는 야산지대, 고센 전지역과 저지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저지대까지를 이스라엘군이 점령하였다.H3091H3947H776H2022H5045H776H1657H8219H6160H2022H3478H8219 17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산에서 헤르몬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 전지역을 이스라엘군이 점령하고 그 지역을 다스리던 여러 왕들을 잡아죽였다.H2022H2510H5927H8165H1171H1237H3844H2022H2768H4428H3920H5221H4191 18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을 다스리는 왕들과 싸우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H3091H6213H4421H7227H3117H4428 19앞서도 이야기하였듯이 기브온에 사는 히위 사람들 이외는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치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지 않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 모두 다 이스라엘군과 싸웠으나 한 성읍도 그들을 쓰러뜨린 성읍이 없었다. 오로지 기브온 사람들만이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어 무사할 수 있었을 뿐이다.H5892H7999H1121H3478H2340H3427H1391H3947H4421 20이 성읍들이 이스라엘군을 맞아 싸움을 하러 나왔던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신 까닭이었다. 곧 여러 성읍 사람들은 이스라엘군이 쳐들어온다는 풍문을 듣고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으려는 마음보다는 전쟁을 벌이려는 급한 마음만 먹었다. 그랬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던 것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철저하게 그들을 쓸어 버렸다.H3068H2388H3820H7125H3478H4421H2763H8467H8045H3068H6680H4872 21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또한 아낙 사람이라고 부르는 거인족이 사는 지역으로 쳐들어가 공략하였다. 아낙 사람들은 산악지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 산악지대에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으로 쳐들어가 그들을 쓸어 버렸다. 그들이 살고 있던 성읍을 폐허가 되다시피 만들어 버렸다.H6256H935H3091H3772H6062H2022H2275H1688H6024H2022H3063H2022H3478H3091H2763H5892 22그래서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남아있던 아낙 사람들 몇을 빼놓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아낙 사람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H6062H3498H776H1121H3478H5804H1661H795H7604 2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앞서 말한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점령하였다. 점령한 땅은 이스라엘의 지파 수대로 또 지파별로 땅을 나누어 각각 자기들의 몫으로 차지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야 그 땅에서 전쟁이 사라졌다.H3091H3947H776H3068H1696H4872H3091H5414H5159H3478H4256H7626H776H8252H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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