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17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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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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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에서 역사를 더듬다

24여호수아는 세겜으로 이스라엘 지파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관들과 사무관들도 함께 소집하였다. 이들이 이렇게 모두 모여 하나님 앞에 나아오자H3091H622H7626H3478H7927H7121H2205H3478H7218H8199H7860H3320H6440H430 2여호수아가 온 겨레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옛날 옛적 너희의 조상들이 유브라데강 건너편에 살 때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며 살지 않았더냐? 아브라함과 나홀과 데라가 너희 조상들이 아니었더냐? 데라는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이기도 하였다.H3091H559H5971H559H3068H430H3478H1H3427H5676H5104H5769H8646H1H85H1H5152H5647H312H430 3그렇지만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유브라데강 건너편에서 데리고 나와 가나안 땅을 두루 돌아다니게 하였다. 또한 자식들도 불어나게 하여 이삭까지 낳게 하지 않았더냐?H3947H1H85H5676H5104H3212H776H3667H7235H2233H5414H3327 4또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그리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악지대를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그러나 야곱과 그의 자식들은 애굽으로 내려갔다.H5414H3327H3290H6215H5414H6215H2022H8165H3423H3290H1121H3381H4714 5훗날 나는 또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 애굽을 호되게 후려쳤다. 애굽에서 내가 어떻게 하였는가는 너희도 잘 알지 않느냐? 그런 다음 너희를 그곳에서 끌어내었다. 그곳에서 너희 조상들을 해방시키지 않았더냐?H7971H4872H175H5062H4714H834H6213H7130H310H3318 6너희 조상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자 너희 조상들은 바다 쪽으로 내려갔다. 그런데도 애굽 사람들은 병거 부대의 기병 부대를 이끌고 그 홍해로 너희 조상들을 추격해 내려왔다.H3318H1H4714H935H3220H4714H7291H310H1H7393H6571H5488H3220 7그러자 너희 조상들은 나 여호와에게 부르짖었다. 살려 달라고 마구 울부짖었다. 그래서 나는 애굽 사람들이 너희에게 다가서지 못하도록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어둠이 깔리게 하였다. 바닷물이 애굽 사람들을 뒤덮게도 하였다. 넘실거리는 바다가 그들을 뒤덮어 버리지 않았더냐? 너희는 이런 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지 않았더냐? 내가 애굽에서 어떻게 하였는지, 어떤 일을 하였는지 너희가 분명히 보지 않았더냐? 광야에서, 그 거친 들에서 너희가 오랫동안 방황한 뒤에야H6817H3068H7760H3990H4713H935H3220H3680H5869H7200H6213H4714H3427H4057H7227H3117 8내가 너희를 아모리인들이 사는 땅, 즉 요단강 건너 동쪽으로 데리고 갔다. 아모리인들이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왔지만 내가 그들을 너희 손아귀에서 꼼짝못하게 하지 않았더냐? 그들이 살고 있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지 않았더냐? 나는 너희 앞에서 그들을 쓸어 버렸다.H935H776H567H3427H5676H3383H3898H5414H3027H3423H776H8045H6440 9그러자 십볼의 아들인 모압 왕 발락이 들고 일어나 너희 이스라엘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그뿐만 아니라 발락은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에게 저주를 퍼부도록 하였다. 주술사라는 발람에게 무슨 신통력이라도 있는 양 그런 짓을 한 것이다.H1111H1121H6834H4428H4124H6965H3898H3478H7971H7121H1109H1121H1160H7043 10그렇지만 발람이 손이 다 닳도록 빌어 본들 내가 그의 부탁을 들어줄 리 있겠느냐? 오히려 발람이 너희에게 복을 빌어 줄 수밖에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렇게 나는 너희를 그들 손아귀에 미치지 않도록 힘을 써 너희를 구해 내었다.H14H8085H1109H1288H1288H5337H3027 11너희가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에 다다랐을 때 여리고 주민이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아모리 사람이, 브리스 사람이, 가나안 사람이, 헷 사람이, 기르가스 사람이, 히위 사람이, 여부스 사람이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꼼짝 못하게 하였다. 나는 그들을 너희 손에 붙였다.H5674H3383H935H3405H1167H3405H3898H567H6522H3669H2850H1622H2340H2983H5414H3027 12너희가 앞으로 계속 나아갈 때마다 나는 너희보다 앞서 염병을 보내어 그들을 몰아냈다.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몰아냈다. 너희가 칼을 쓰기도 전에, 너희가 화살을 쏘기도 전에 내가 그들을 쓰러뜨렸다.H7971H6880H6440H1644H6440H8147H4428H567H2719H7198 13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가 일구지도 않은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너희가 세우지도 않은 여러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다. 너희는 그 땅에, 그 성읍에 자리잡고 너희가 가꾸지도 않은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먹었다. 너희가 키우지도 않은 무화과나무에서 무화과를 따먹었다.'H5414H776H3021H5892H1129H3427H3754H2132H5193H398 14자, 그러니 이제는 여호와를 모시고 살아가시오. 여호와를 섬기며 살되 온전히 여호와만을, 진실되이 여호와만을 받들고 살아가시오. 그대 선조들이 유브라데강 건너편에서 살 때, 또 애굽에서 살 때 다른 신을 섬기고 살았다고 해서 그들을 본받지 마시오. 그들을 뒤따르지 말고 여호와를 섬기시오.H3372H3068H5647H8549H571H5493H430H1H5647H5676H5104H4714H5647H3068 15하지만 여호와를 섬기며 살아가는 것을 못마땅해한다면, 그것이 싫다면 지금 그대들이 누구를 섬기며 살아갈 것인지 분명히 선택하시오. 그대들의 선조들이 유브라데강 건너편에서 살 때 섬겼던 그 신들을 모시며 살 생각이 있소? 그도 아니면 지금 그대들이 들어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아모리 사람들이 섬기고 받드는 신들을 모시며 살 생각이 있소? 그대들 마음대로 선택하시오. 어찌하든 좋소! 그러나 나와 나의 집안만은 여호와를 모시고 살아가겠소'H7489H4310H5647H3068H977H3117H5869H5647H430H1H5647H5676H5104H430H567H776H3427H1004H5647H3068

여호와만을 섬기리라

16그러자 백성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호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그분께 등돌리지 않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다른 신들을 섬기다니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입니다.H5971H6030H559H2486H5800H3068H5647H312H430 17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야말로 우리를 이곳으로 데리고 올라오신 분 아닙니까? 우리 선조들이 애굽 땅에서, 노예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고생하던 그곳에서 이끌어 내신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아니신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분명히 보았습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놀라운 표적을, 엄청난 표징을 베푸신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마다, 밟는 곳마다 우리를 지켜 주신 분 또한 여호와 아니신지요? 또 우리가 수없이 많은 뭇 백성들의 땅을 지나갔지요. 그때에도 우리를 보호해 주신 분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지요.H3068H430H5927H1H776H4714H1004H5650H6213H1419H226H5869H8104H1870H1980H5971H7130H5674 18여호와께서는 뭇 백성들을 또한 이 땅에 살고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 주기도 하셨지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들을 쫓아내셨지요. 그런데 우리가 어찌 다른 신을 따라가겠습니까? 우리도 또한 여호와를 섬기렵니다. 여호와는 분명히 우리 하나님이십니다.'H3068H1644H6440H5971H567H3427H776H5647H3068H430

질투하시는 하나님

19백성들이 이렇듯 다짐을 보이자 여호수아가 다시 백성들을 향해 말하였다. `그대들이 여호와를 분명히 섬기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이오. 또 그분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그대로 넘어가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이오. 그대들에게 허물이 보일 적엔 어지간해서는 눈감아 주시지 않을 것이오.H3091H559H5971H3201H5647H3068H6918H430H7072H410H5375H6588H2403 20그러니 어디 한번 여호와를 저버려 보시오. 아예 다른 신들을 따라가 보시오. 그분은 그대들을 본체만체도 하지 않으실 것이오. 안중에도 두지 않으실 것이오. 철저하게도 경멸하실 것이오. 혹독하게 대하실 것이오. 아니, 아예 그분하고는 더 이상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마시오. 그분께서 혹시 따뜻한 눈길로 쳐다봐 주시기라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조차하지 마시오'H5800H3068H5647H5236H430H7725H7489H3615H310H3190 21`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결단코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H5971H559H3091H5647H3068 22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다시 다짐을 하였다. `그렇다면 좋소. 그대들이 분명히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결의한 일에 그대들 자신이 증인이오' `증인입니다.' 하고 백성이 대답하였다.H3091H559H5971H5707H977H3068H5647H559H5707 23`그대들이 지니고 있는 이방신상들을 모두 없애 버리시오. 오직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만 향하시오. 그분께로 온 정성을 모으시오' 하고 여호수아가 다시 당부하였다.H5493H5236H430H7130H5186H3824H3068H430H3478 24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만을 우리가 섬기며 그분의 말씀만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H5971H559H3091H3068H430H5647H6963H8085

세겜에서 계약을 맺다

25그리하여 그날 여호수아는 백성을 위하여 세겜에서 계약을 맺고 따라야 할 법과 규정을 지키게 하였다.H3091H3772H1285H5971H3117H7760H2706H4941H7927 26그런 다음 여호수아는 이러한 모든 사건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성막이 서있는 알라라고 하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큰 돌을 가져다가 기념으로 세워 두었다.H3091H3789H1697H5612H8451H430H3947H1419H68H6965H427H4720H3068 27`보시오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물로 남아 있을 것이오. 이 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모두 다 들었소. 그대들이 하나님께 결코 등돌리지 못하도록 그대들에게 분명히 증거물로 남아 있을 것이오' 여호수아는 이렇게 온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나서H3091H559H5971H68H5713H8085H561H3068H1696H5713H3584H430 28백성들을 각자 사는 곳으로 돌려보냈다.H3091H5971H7971H376H5159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이 죽다

29이런 일들이 있은 뒤 눈의 아들 여호와의 종 여호수아가 눈을 감았다. 이때 그의 나이가 110세였다.H310H1697H3091H1121H5126H5650H3068H4191H3967H6235H8141H1121 30백성은 그를 가아스산 북쪽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딤낫세라에 장사지냈다.H6912H1366H5159H8556H2022H669H6828H2022H1608 31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을 동안 여호와를 섬기며 살았다. 또한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해주셨는가를 눈으로 분명히 보아 알고 있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살아 있을 동안에도 그들은 여호와를 잘 모시고 살았다.H3478H5647H3068H3117H3091H3117H2205H748H3117H310H3091H3045H4639H3068H6213H3478 32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함께 실어 왔던 요셉의 유해도 세겜에 묻었다. 그곳은 야곱이 세겜의 조상인 하몰의 자손들에게 은 100개를 주고 산 밭으로서 요셉의 자손들 몫으로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H6106H3130H1121H3478H5927H4714H6912H7927H2513H7704H3290H7069H1121H2544H1H7927H3967H7192H5159H1121H3130 33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세상을 떠났다. 백성들은 그를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 소유의 언덕에 장사 지냈다. 그 언덕은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것으로 비느하스의 몫으로 돌아간 땅이다.H499H1121H175H4191H6912H1389H6372H1121H5414H2022H669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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