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9:5 - Prayer Tents

유다의 13대 왕 히스기야

29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다섯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스물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비야는 스가랴의 딸이다.H3169H4427H2568H6242H8141H1121H4427H8672H6242H8141H3389H517H8034H29H1323H2148 2그는 조상 다윗이 한 모든 것을 그대로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H6213H3477H5869H3068H1732H1H6213 3그는 왕이 되던 그 첫 해 첫째 달에, 닫혔던 주님의 성전 문들을 다시 열고 수리하였다.H7223H8141H4427H7223H2320H6605H1817H1004H3068H2388 4그는 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 뜰에 모으고,H935H3548H3881H622H4217H7339 5그들에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들은 나의 말을 잘 들으시오. 이제 그대들 자신을 먼저 성결하게 하고, 또 그대들의 조상이 섬긴 주 하나님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여,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말끔히 없애도록 하시오.H559H8085H3881H6942H6942H1004H3068H430H1H3318H5079H6944 6우리의 조상이 죄를 지어,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악한 일을 하였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서, 주님께서 거하시는 성소를 등지고 말았소.H1H4603H6213H7451H5869H3068H430H5800H5437H6440H4908H3068H5414H6203 7그뿐만 아니라, 성전으로 드나드는 현관 앞 문들을 닫아 걸고, 등불도 끄고, 분향도 하지 않고, 성소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도 않았소.H5462H1817H197H3518H5216H6999H7004H5927H5930H6944H430H3478 8이러한 까닭으로, 주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진노하셔서, 우리를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셨다는 것은, 여러분이 직접 보아서 알고 있는 사실이오.H7110H3068H3063H3389H5414H2189H2113H8047H8322H7200H5869 9조상들이 칼에 맞아 죽고, 우리의 자식들과 아내들이 사로잡혀 갔소.H1H5307H2719H1121H1323H802H7628 10이제 나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 맹렬한 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기로 결심하였소.H3824H3772H1285H3068H430H3478H2740H639H7725 11여러분,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시오.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주님께 분향하게 하시고, 백성을 인도하여 주님께 예배드리게 하셨소."H1121H7952H3068H977H5975H6440H8334H8334H6999 12레위 사람들이 나서니, 고핫의 자손 가운데서는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이 나왔고, 므라리의 자손 가운데서는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가 나왔고, 게르손 자손 가운데서는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이 나왔고,H3881H6965H4287H1121H6022H3100H1121H5838H1121H6956H1121H4847H7027H1121H5660H5838H1121H3094H1649H3098H1121H2155H5731H1121H3098 13엘리사반의 자손 가운데서는 시므리와 여우엘이 나왔고, 아삽의 자손 가운데서는 스가랴와 맛다니야가 나왔고,H1121H469H8113H3273H1121H623H2148H4983 14헤만의 자손 가운데서는 여후엘과 시므이가 나왔고, 여두둔의 자손 가운데서는 스마야와 웃시엘이 나왔다.H1121H1968H3171H8096H1121H3038H8098H5816 15이들이 동료 레위 사람들을 모아 성결 예식을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주님의 율법에 따라 주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였다.H622H251H6942H935H4687H4428H1697H3068H2891H1004H3068 16제사장들이 주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주님의 성전의 뜰로 끌어내어 놓으면, 레위 사람들이 그것들을 성 밖 기드론 골짜기로 가져다 버렸다.H3548H935H6441H1004H3068H2891H3318H2932H4672H1964H3068H2691H1004H3068H3881H6901H3318H2351H5158H6939 17첫째 달 초하루에 성전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시작하여, 여드렛날에는 주님의 성전 어귀에 이르렀으며, 또 여드레 동안 주님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하여, 첫째 달 십육일에 일을 다 마쳤다.H2490H259H7223H2320H6942H8083H3117H2320H935H197H3068H6942H1004H3068H8083H3117H8337H6240H7223H2320H3615 18레위 사람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돌아가서,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주님의 성전 전체와, 번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와, 거룩한 빵을 차리는 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를, 깨끗하게 하였습니다.H935H6441H2396H4428H559H2891H1004H3068H4196H5930H3627H4635H7979H3627 19아하스 왕께서 왕위에 계시면서 죄를 범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다시 봉헌하였습니다. 그 모든 기구를 주님의 단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H3627H4428H271H4438H2186H4604H3559H6942H6440H4196H3068 20히스기야 왕은,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도성에 있는 대신들을 불러모아,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갔다.H3169H4428H7925H622H8269H5892H5927H1004H3068 21왕가의 죄와 유다 백성의 죄를 속죄받으려고, 그는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속죄제물을 삼고,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주님의 단에 드리게 하였다.H935H7651H6499H7651H352H7651H3532H7651H6842H5795H2403H4467H4720H3063H559H3548H1121H175H5927H4196H3068 22사람들이 먼저 황소를 잡으니,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다음에는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다음에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H7819H1241H3548H6901H1818H2236H4196H7819H352H2236H1818H4196H7819H3532H2236H1818H4196 23마지막으로,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를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니, 그들이 그 위에 손을 얹고,H5066H8163H2403H6440H4428H6951H5564H3027 24제사장들이 제물을 잡아, 그 피를 속죄제물로 제단에 부어서, 온 이스라엘의 죄를 속죄하였으니, 이것은,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서, 온 이스라엘을 속하라는 어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H3548H7819H2398H1818H4196H3722H3478H4428H559H5930H2403H3478 25왕은, 주님께서 다윗 왕에게 지시하신 대로,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주님의 성전에서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다윗 왕의 선견자 갓과 나단 예언자를 시켜서, 다윗 왕에게 명령하신 것이었다.H5975H3881H1004H3068H4700H5035H3658H4687H1732H1410H4428H2374H5416H5030H4687H3027H3068H3027H5030 26그리하여 레위 사람들은 다윗이 만든 악기를 잡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잡았다.H3881H5975H3627H1732H3548H2689 27히스기야가 번제를 제단에 드리라고 명령하니, 번제가 시작되는 것과 함께, 주님께 드리는 찬양과, 나팔 소리와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만든 악기 연주 소리가 울려 퍼졌다.H2396H559H5927H5930H4196H6256H5930H2490H7892H3068H2490H2689H3627H3027H1732H4428H3478 28온 회중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번제를 다 드리기까지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을 불었다.H6951H7812H7892H7891H2689H2690H2690H5930H3615 29제사를 마친 다음에, 왕과 온 회중이 다 엎드려 경배하였다.H3615H5927H4428H4672H3766H7812 30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히스기야 왕과 대신들이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다윗과 아삽 선견자가 지은 시로 주님을 찬송하게 하니,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였다.H3169H4428H8269H559H3881H1984H3068H1697H1732H623H2374H1984H8057H6915H7812 31히스기야가 나서서 "이제 제사장들이 몸을 깨끗하게 하여서, 주님께 거룩하게 구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가까이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주님의 성전으로 가지고 오십시오" 하고 선포하니, 드디어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 왔다. 더러는 그들의 마음에 내키는 대로 번제물을 가져 오기도 하였다.H3169H6030H559H4390H3027H3068H5066H935H2077H8426H1004H3068H6951H935H2077H8426H5081H3820H5930 32회중이 가져 온 번제물의 수는, 수소가 칠십 마리, 숫양이 백 마리, 어린 양이 이백 마리였다. 이것은 다 주님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었다.H4557H5930H6951H935H7657H1241H3967H352H3967H3532H5930H3068 33번제물과는 달리 구별하여 드린 제물은, 소가 육백 마리, 양이 삼천 마리였다.H6944H8337H3967H1241H7969H505H6629 34그런데 번제로 바칠 짐승을 다 잡아 가죽을 벗기기에는 제사장의 수가 너무 모자라서, 이 일을 끝낼 때까지, 성결 예식을 마친 제사장들이 보강될 때까지, 제사장들의 친족인 레위 사람들이 제물 잡는 일을 거들었다. 사실, 자신들의 성결을 지키는 일에는, 제사장들보다는 레위 사람들이 더욱 성실하였다.H3548H4592H3201H6584H5930H251H3881H2388H4399H3615H3548H6942H3881H3477H3824H6942H3548 35제사장들은, 제물을 다 태워 바치는 번제물도 바쳐야 할 뿐 아니라, 이 밖에도 화목제물로 바치는 기름기도 태워 바쳐야 하였다. 번제와 함께 드리는, 부어 드리는 제사도 제사장들이 맡아서 하였다. 이렇게 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일이 다시 시작되었다.H5930H7230H2459H8002H5262H5930H5656H1004H3068H3559 36일이 이렇듯이 갑작스럽게 되었어도, 하나님이 백성을 도우셔서 잘 되도록 하셨으므로, 히스기야와 백성이 함께 기뻐하였다.H3169H8055H5971H430H3559H5971H1697H6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