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0:23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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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0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30히즈키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었다. 에브라임과 므나쎄에는 예루살렘, 야훼의 성전에 와서 과월절을 지키며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기리라고 편지를 띄웠다.H3169H7971H3478H3063H3789H107H669H4519H935H1004H3068H3389H6213H6453H3068H430H3478 2왕은 대신들과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이월에 과월절을 지키기로 하였다.H4428H3289H8269H6951H3389H6213H6453H8145H2320 3제때에 과월절을 지키지 못한 것은 부정을 씻고 하느님께 몸바친 사제가 적었고 백성이 예루살렘에 미처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H3201H6213H6256H3548H6942H4078H1767H5971H622H3389 4그렇게 하는 것이 왕과 온 회중의 생각에도 옳아보여H1697H3474H5869H4428H6951 5예루살렘에서 과월절을 지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기리도록, 브엘세바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국에 포고령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그 때는 규정대로 과월절을 지킨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이다.H5975H1697H5674H6963H3478H884H1835H935H6213H6453H3068H430H3478H3389H6213H7230H3789 6파발꾼들은 왕과 대신들에게서 편지를 받아 이스라엘과 유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어명을 선포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그래야 야훼께서도 아시리아 왕들의 손아귀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 돌아오실 것이다.H7323H3212H107H3027H4428H8269H3478H3063H4687H4428H559H1121H3478H7725H3068H430H85H3327H3478H7725H7604H6413H3709H4428H804 7너희 선조들, 너희 동족들은 저희들을 돌보시는 하느님 야훼께 반역하다가 너희들이 보다시피 그 참혹한 일을 당하였다. 그러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되지 않도록 하여라.H1H251H4603H3068H430H1H5414H8047H7200 8너희 선조들처럼 고집부리지 말고 야훼께 순종하여라. 영원히 당신의 것으로 삼으신 성소에 와서 너희 하느님 야훼를 섬겨라.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당신의 진노를 거두시리라.H7185H6203H1H5414H3027H3068H935H4720H6942H5769H5647H3068H430H2740H639H7725 9너희가 야훼께 돌아와야 너희 겨레, 너희 자녀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 이 땅으로 돌려보내 줄 것이다. 야훼께서는 너희를 고이 보시고 뜨겁게 사랑해 주신다. 당신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결코 너희를 외면하시지 아니하시리라."H7725H3068H251H1121H7356H6440H7617H7725H776H3068H430H2587H7349H5493H6440H7725 10파발꾼들은 에브라임 지방과 므나쎄 지방을 이 성읍 저 성읍 돌아다녀 즈불룬에까지 이르렀지만 사람들은 코웃음치며 그들을 놀려주기만 하였다.H7323H5674H5892H5892H776H669H4519H2074H7832H3932 11그래도 아셀과 므나쎄와 즈불룬 사람들 가운데서 머리를 숙이고 예루살렘으로 오는 사람이 더러 있었다.H582H836H4519H2074H3665H935H3389 12유다에서만은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감화시키셨다. 야훼의 말씀을 따라 왕이 대신들과 함께 내린 명령을 따를 마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것이다.H3063H3027H430H5414H259H3820H6213H4687H4428H8269H1697H3068 13그리하여 이월에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에 모여와서 무교절을 지키게 되었다. 아주 많은 회중이 모였다.H622H3389H7227H5971H6213H2282H4682H8145H2320H3966H7230H6951 14그들은 우선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들을 헐고 분향단을 모조리 뜯어내어 키드론 골짜기에 가져다 버렸다.H6965H5493H4196H3389H6999H5493H7993H5158H6939 15그리고 이월 십사일에 과월절 양을 잡았다.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야훼의 성전에 번제를 바쳐 부정을 벗고 하느님께 몸을 바쳤다.H7819H6453H702H6240H8145H2320H3548H3881H3637H6942H935H5930H1004H3068 16그리고 하느님의 사람 모세의 법을 따라 정해진 자리에 섰다. 사제들은 레위인들에게서 피를 받아 뿌렸다.H5975H5977H4941H8451H4872H376H430H3548H2236H1818H3027H3881 17회중 가운데는 부정을 벗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사람 하나에 과월절 양 한 마리씩 잡아 부정을 벗겨주어야 했다.H7227H6951H6942H3881H7821H6453H2889H6942H3068 18많은 사람들이 부정을 벗지 못한 채 과월절 양을 먹어 기록된 규정을 어겼다. 에브라임, 므나쎄, 이싸갈, 즈불룬 사람들이 대부분 그랬다. 그래서 히즈키야는 그들을 생각하고 기도를 올렸다. "어지신 야훼여, 용서하십시오.H4768H5971H7227H669H4519H3485H2074H3808H2891H398H6453H3789H3169H6419H559H2896H3068H3722 19이 사람들은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를 찾기로 마음을 정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비록 부정을 벗지 못하여 하느님 앞에 나올 수 없는 몸이라 하지만, 그 죄를 벗겨주십시오."H3559H3824H1875H430H3068H430H1H2893H6944 20야훼께서는 히즈키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살려주셨다.H3068H8085H3169H7495H5971 21예루살렘에 있던 온 이스라엘 백성이 기뻐 어쩔 줄을 모르며 칠 일간 무교절을 지키는데, 레위인과 사제들은 날마다 온 힘을 다 내어 야훼께 찬양을 불러 올렸다.H1121H3478H4672H3389H6213H2282H4682H7651H3117H1419H8057H3881H3548H1984H3068H3117H3117H5797H3627H3068 22히즈키야는 레위인들이 훌륭하게 야훼를 찬양하는 것을 보고 칭찬해 주었다. 이렇게 하여 칠 일간 친교제물을 잡아 바치고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께 감사 찬송을 부르며 절기를 지켰다.H3169H1696H3820H3881H7919H2896H7922H3068H398H4150H7651H3117H2076H8002H2077H3034H3068H430H1 23그러나 온 회중은 다시 칠 일간 절기를 연장하기로 합의하였다. 더구나 기뻐하며 칠 일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H6951H3289H6213H312H7651H3117H6213H7651H3117H8057 24회중에게 유다 왕 히즈키야가 소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대신들이 소 천 마리와 양 일만 마리를 내놓았기 때문이었다. 많은 사제들이 몸을 거룩케 하는 예식을 치렀다.H2396H4428H3063H7311H6951H505H6499H7651H505H6629H8269H7311H6951H505H6499H6235H505H6629H7230H3548H6942 25사제와 레위인을 비롯하여 유다 회중, 이스라엘에서 온 회중, 이스라엘에서 온 외국인과 유다에 살던 거류민들도 함께 기뻐하였다.H6951H3063H3548H3881H6951H935H3478H1616H935H776H3478H3427H3063H8055 26그렇게 기뻐한 일은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시대 이후로 예루살렘에 일찍이 없었다.H1419H8057H3389H3117H8010H1121H1732H4428H3478H3389 27사제들과 레위인들은 백성들에게 복을 빌어주기 시작하였다. 그 기도가 하느님 계시는 거룩한 곳, 하늘에 미치니 하느님께서는 그 소원을 들어주셨다.H3548H3881H6965H1288H5971H6963H8085H8605H935H6944H4583H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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