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2:29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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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2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32이렇게 모든 일을 성심껏 이루어 놓은 다음이었다.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유다로 쳐들어 와서 요새화된 성읍들을 치려고 포진하고는 그 성읍들을 제 손아귀에 넣고 말겠다고 장담하였다.H310H1697H571H5576H4428H804H935H935H3063H2583H1219H5892H559H1234
2그러나 산헤립이 쳐들어 온 것은 예루살렘을 공격하려는 데 뜻이 있는 줄 알고, 히즈키야는H3169H7200H5576H935H6440H4421H3389
3대신들과 장군을 불러 의논하고 성 밖에 있는 샘들을 메워 버리기로 하였다. 왕은 그들의 도움을 받아H3289H8269H1368H5640H4325H5869H2351H5892H5826
4많은 사람을 모아 들여 샘들을 메워 버리고 들판 한가운데를 흐르는 물줄기를 막아 버렸다. 그들은 "아시리아 왕들이 와서 물을 얼마든지 마시도록 내버려 둘 줄 아느냐?" 하고 말하였다.H6908H7227H5971H6908H5640H4599H5158H7857H8432H776H559H4428H804H935H4672H7227H4325
5히즈키야는 용기를 내어 허물어진 성곽을 수축하고 망대들을 높이고 성 밖에 또 성을 쌓고 다윗성의 밀로를 수축하였다. 그리고 창을 많이 만들고 방패들도 만들었다.H2388H1129H2346H6555H5927H4026H312H2346H2351H2388H4407H5892H1732H6213H7973H4043H7230
6이어서 군대를 지휘할 전투사령관들을 임명한 다음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 모으고 격려해 주었다.H5414H8269H4421H5971H6908H7339H8179H5892H1696H3824H559
7"마음을 든든히 먹고 용기를 내어라. 아시리아 왕이 대군을 끌고 온다고 하여도 그 앞에서 두려워 떨지 말아라. 그의 편이 되어 줄 힘보다는 우리 편이 되어 줄 힘이 더 크다.H2388H553H3372H2865H6440H4428H804H1995H7227
8그에게는 무력이 있을 뿐이지만 우리에게는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 함께 계시어 우리를 도와 우리의 싸움을 싸워 주신다." 사람들은 유다 왕 히즈키야의 말을 듣고 안심하였다.H2220H1320H3068H430H5826H3898H4421H5971H5564H1697H3169H4428H3063
9그 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은 전군을 거느리고 라기스를 공격하면서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 왕 히즈키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온 유다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였다.H310H5576H4428H804H7971H5650H3389H3923H4475H3169H4428H3063H3063H3389H559
10"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하는 말이다. 예루살렘은 독 안에 든 쥐다. 너희는 무엇을 믿고 그 속에서 버티느냐?H559H5576H4428H804H982H3427H4692H3389
11히즈키야는 야훼 너희 하느님이 너희를 아시리아 왕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리라고 하지만, 그 말에 속지 말아라. 그 말을 믿다가는 굶주리고 목말라 죽을 것이다.H3169H5496H5414H4191H7458H6772H559H3068H430H5337H3709H4428H804
12유다인들과 예루살렘 시민들에게 한 제단에서만 제물을 살라 바치며 그 앞에서만 예배를 드리라고 하며 산당들과 제단들을 헐어 버린 것이 바로 히즈키야가 아니더냐?H3169H5493H1116H4196H559H3063H3389H559H7812H6440H259H4196H6999
13나와 나의 선친들이 온 세상, 뭇 백성을 어떻게 했는지 너희는 모르느냐? 세상의 어느 민족의 신이 제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 내었느냐?H3045H1H6213H5971H776H430H1471H776H3201H3201H5337H776H3027
14나의 선친들이 전멸시키기로 한 민족들의 신들 가운데 어떤 신이 제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었느냐? 너희 신인들 어찌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H430H1471H1H2763H3201H5337H5971H3027H430H3201H5337H3027
15이제 너희는 히즈키야의 꾐에 빠지지 말아라.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속지 말아라. 그를 믿지 말아라. 어떤 민족, 어떤 나라의 신도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친들의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하였다. 너희 신인들 어찌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H3808H2396H5377H5496H539H433H1471H4467H3201H5337H5971H3027H3027H1H430H5337H3027
16산헤립의 신하들은 계속하여 야훼 하느님과 그의 종 히즈키야에게 악담을 퍼부었다.H5650H1696H3068H430H5650H3169
17또 산헤립은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모욕하는 편지를 써서 보내었다. 그 내용은 이러하였다. "세상 뭇 민족의 어느 신들도 제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하였다. 히즈키야의 신도 제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하리라."H3789H5612H2778H3068H430H3478H559H559H430H1471H776H5337H5971H3027H430H3169H5337H5971H3027
18그들은 예루살렘성 위에 있는 군인들에게 유다 말로 크게 외쳤다. 간담이 서늘하게 겁을 주어 성을 공략할 속셈이었던 것이다.H7121H1419H6963H3066H5971H3389H2346H3372H926H3920H5892
19그들은 세상 뭇 민족이 손으로 만들어 놓고 섬기는 신들을 욕하듯이 예루살렘의 하느님을 욕하였다.H1696H5921H430H3389H430H5971H776H4639H3027H120
20이런 일을 당하게 되자 히즈키야왕은 아모쓰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와 함께 기도하였다. 하늘을 우러러 보고 울부짖었다.H3169H4428H5030H3470H1121H531H6419H2199H8064
21그러자 야훼께서는 천사를 보내시어 아시리아 왕의 진지에 있는 지휘관과 사령관 이하 전군을 쓸어 버리셨다. 아시리아 왕은 부끄러워 얼굴도 들지 못하고 돌아 가 자기 신전에 들어 갔다가 거기에서 친자식들의 칼에 맞아 죽고 말았다.H3068H7971H4397H3582H1368H2428H5057H8269H4264H4428H804H7725H1322H6440H776H935H1004H430H3329H4578H5307H2719
22이렇게 야훼께서 히즈키야와 예루살렘 시민들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손에서뿐 아니라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주시고 사방으로 태평성세를 누리게 해 주시니,H3068H3467H3169H3427H3389H3027H5576H4428H804H3027H5095H5439
23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져다 야훼께 바치고 유다 왕 히즈키야에게 값진 선물을 가져오는 사람이 많았다. 그 후로 모든 민족들은 히즈키야를 우러르게 되었다.H7227H935H4503H3068H3389H4030H3169H4428H3063H5375H5869H1471H310
24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히즈키야는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그래서 야훼께 빌자 야훼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고쳐 주겠다는 말씀을 내리셨다. 그러나H3117H3169H2470H4191H6419H3068H559H5414H4159
25히즈키야는 건방진 생각이 들어 있던 터이라 그 은덕에 보답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자기뿐 아니라 유다와 예루살렘도 화를 입게 되었다.H3169H7725H1576H3820H1361H7110H3063H3389
26히즈키야는 건방진 생각을 품었던 일을 뉘우치고 머리를 숙였다. 동시에 예루살렘 시민들도 그리하였다. 그리하여 히즈키야 생전에는 야훼의 진노가 내리지 않았다.H3169H3665H1363H3820H3427H3389H7110H3068H935H3117H3169
27히즈키야는 굉장한 부귀와 영화를 누렸다. 금은보석과 향유와 방패와 그 밖의 온갖 값진 세간을 보관할 창고들,H3169H3966H7235H6239H3519H6213H214H3701H2091H3368H68H1314H4043H2532H3627
28밭곡식과 술과 기름을 저장해 둘 곳간들을 짓고, 모든 가축들과 양떼를 위하여 우리들을 세워야 했다.H4543H8393H1715H8492H3323H723H929H220H5739
29또 그 많은 양과 소를 건사하는 성읍들을 세웠다. 그토록 많은 재물을 하느님께 받았던 것이다.H6213H5892H4735H6629H1241H7230H430H5414H7399H3966H7227
30기혼샘 윗쪽 물줄기를 막고 땅을 뚫어 그 물을 감쪽같이 다윗성 서쪽으로 해서 성 안으로 끌어 들인 것도 바로 히즈키야였다. 히즈키야는 무슨 일을 하여도 뜻대로 되었다.H3169H5640H5945H4161H4325H1521H3474H4295H4628H5892H1732H3169H6743H4639
31이 나라에서 하느님의 도움으로 일어난 기적이 어떤 것들인지 알아 보고 히즈키야의 마음을 떠보라고 바빌론 왕이 사절단을 보냈을 때에도 그랬다.H3651H3887H8269H894H7971H1875H4159H776H430H5800H5254H3045H3824
32충성스럽게 산 히즈키야의 나머지 역사는 아모쓰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의 예언서와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H3499H1697H3169H2617H3789H2377H3470H5030H1121H531H5612H4428H3063H3478
33히즈키야가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은 그를 다윗의 후손 묘소 맨 윗 자리에 모시었다. 그의 아들 므나쎄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H3169H7901H1H6912H4608H6913H1121H1732H3063H3427H3389H6213H3519H4194H4519H1121H4427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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