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가서 질그릇을 하나 사거라. 그러고 나서 백성 중에 지도자와 지도급 제사장들 몇 명을 데리고 ‘질그릇 조각의 문’ 바로 앞에 있는 벤힌놈 골짜기로 가거라. 거기서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전하여라.H559H3068H1980H7069H3335H2789H1228H2205H5971H2205H35482H3318H1516H1121H2011H6607H2777H8179H7121H1697H16963[3-5]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백성들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메시지다. 내가 이곳에 재앙을 쏟을 것이다. 들리느냐? 재앙이 쏟아져 내린다. 그들이 나를 등지고 떠나서, 그들과 그들 부모와 유다의 옛 왕들이 들어 본 적도 없는 낯선 신들을 예배하면서, 이곳을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재앙이 쏟아져 내린다. 그들이 우상 바알의 제단을 세우고, 거기에 그들의 친자식들을 산 채로 불살라 제물로 바쳤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명한 적 없는, 아니,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끔찍한 일이다!’”H559H8085H1697H3068H4428H3063H3427H3389H559H3068H6635H430H3478H935H7451H4725H8085H241H67504H5800H5234H4725H6999H312H430H1H3045H4428H3063H4390H4725H1818H53555H1129H1116H1168H8313H1121H784H5930H1168H6680H1696H5927H38206[6-9] 하나님의 포고다! “‘그러므로 값을 치를 날이 곧 온다. 이곳의 이름은 도벳이나 벤힌놈 골짜기가 아닌, 대학살 평지로 바뀔 것이다. 나는 유다와 예루살렘이 이곳에 대해 세운 모든 계획을 무효로 돌리고, 그들이 여기서 적들에게 떼죽음을 당하게 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시체를 쌓아 올려 까마귀와 들개의 먹이가 되게 할 것이다. 이 도성을 잔혹의 대명사로 만들어, 이 부근을 지나는 모든 사람이 그 잔혹함에 말을 잃게 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을 것이다. 원수들에게 포위된 채 극한으로 몰리면, 그들은 인간성을 잃고 친자식도 잡아먹을 것이다! 그렇다. 가족도 친구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잡아먹을 것이다.’H3117H935H5002H3068H4725H7121H8612H1516H1121H2011H1516H20287H1238H6098H3063H3389H4725H5307H2719H6440H341H3027H1245H5315H5038H5414H3978H5775H8064H929H7768H7760H5892H8047H8322H5674H8074H8319H43479H398H1320H1121H1320H1323H398H376H1320H7453H4692H4689H341H1245H5315H669310[10-13] 이 말을 다 전한 뒤에, 네가 데려온 사람들 앞에서 그 질그릇을 박살내라. 그리고 말하여라. ‘만군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사람이 질그릇을 아주 못쓰게 산산조각 내듯이, 내가 이 백성과 이 도성을 아주 박살낼 것이다. 더 이상 자리가 남지 않을 때까지, 이곳 도벳에 시체를 묻게 될 것이다. 도성 전체가 도벳처럼 되리라. 백성과 왕이 이 도성을 별 신 숭배 성전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도성 전체가 도벳 땅처럼, 썩는 냄새 진동하는 열린 무덤이 될 것이다.’”H7665H1228H5869H582H198011H559H559H3068H6635H3602H7665H5971H5892H7665H3335H3627H3201H7495H6912H8612H4725H691212H6213H4725H5002H3068H3427H5414H5892H861213H1004H3389H1004H4428H3063H2931H4725H8612H1004H1406H6999H6635H8064H5258H5262H312H43014[14-15] 그 후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말씀을 전하라고 보낸 도벳에서 돌아와,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서 백성에게 말했다. “너희를 향한 만군의 하나님의 메시지다. ‘경고한다! 내가 곧 이 도성과 주변 마을들에 대해 선언했던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들은 자기 길을 고집하며 돌이키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내 말을 한 마디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H935H3414H8612H3068H7971H5012H5975H2691H3068H1004H559H597115H559H3068H6635H430H3478H935H5892H5892H7451H1696H7185H6203H8085H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