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3:8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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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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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 온다

33예레미야가 왕궁의 경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두번째로 그에게 찾아와 말씀하셨다.H1697H3068H3414H8145H6113H2691H4307H559 2'나는 온 세계를 창조한 주인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내가 모조리 일으켜 놓고 있다. 무엇이든지 내가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것이 바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H559H3068H6213H3068H3335H3559H3068H8034 3그러므로 너는 지금 눈에 보이는 세상을 보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오직 나만을 의지하여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엄청난 일도 이루어 주겠다. 나는 네가 이제까지 알지도 못하고, 또 전혀 알 수도 없는 큰 일들을 네게 보여주겠다.H7121H6030H5046H1419H1219H3045 4나는 온 세상의 주인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네게 알려 준다. '지금 예루살렘 사람들은 바벨론 군인들과 최후의 투쟁을 감행하고 있으나 이것은 자멸을 재촉하는 짓이다. 바벨론 군인들은 여전히 이 성을 포위하고 있다가 마침내 점령하고 말 것이다. 그들은 유다 왕궁과 이 도성의 모든 집도 완전히 불질러 없앨 것이다. 그들의 온갖 죄악때문에 내가 분노를 폭발하면서 그들을 모조리 쳐죽이겠다. 그들의 시체가 온 도성에 가득히 채워질 때까지 쉬지 않고 내가 그들을 쳐죽이겠다. 그들이 끊임없이 너무 많은 죄악을 저질러 놓았기 때문에 나는 벌써 이 도성에서 떠나 있었다.H559H3068H430H3478H1004H5892H1004H4428H3063H5422H5550H2719 5(4절과 같음)H935H3898H3778H4390H6297H120H5221H639H2534H7451H5641H6440H5892 6그런데 너는 이것을 똑똑히 알아라. 나는 이 도성을 멸망시키고 영영 모른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을 완전히 새롭게 재건하겠다. 내가 그들의 상처를 고쳐 주고 그들에게 영원한 평화를 주겠다.H5927H724H4832H7495H1540H6283H7965H571 7진실로 내가 죄악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온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 그들이 옛날에 나를 섬기며 번창하던 시대같이 되도록 하겠다.H7622H3063H7622H3478H7725H1129H7223 8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이제까지는 오로지 내게 반역하고 불순종하여 온갖 죄를 지어 왔으나 나는 그 모든 죄악과 허물도 용서해 주겠다.H2891H5771H2398H5545H5771H2398H6586 9그때에는 예루살렘 때문에 내가 다시 기뻐하게 될 것이다. 그 도성 때문에 내가 세계 만민에게서 찬양과 칭송을 듣게 될 것이다. 내가 예루살렘 도성을 새롭게 재건할 때에 얼마나 큰 복과 행운을 선사해 주었는가를 온 세상이 들으면 그들이 모두 놀라서 감탄하게 될 것이다.'H8034H8342H8416H8597H1471H776H8085H2896H6213H6342H7264H2896H7965H6213 10여호와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 너희는 장차 곧 이 나라에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유다의 성읍들이 모두 멸망하여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며 이 나라 전체가 황폐해져서 사람이나 짐승이 더 이상 살지 못하는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땅에서 다시 들려 오는 소리를 들어라.H559H3068H8085H4725H559H2720H120H929H5892H3063H2351H3389H8074H120H3427H929 11환호하며 기뻐하는 소리, 신랑과 신부가 기뻐하며 웃는 소리, 내 성전으로 감사의 제물을 가져다가 바치면서 찬양하는 소리, '온 세상의 주께 감사하여라. 그분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고 다시 살려 주셨다. 그분의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영영 끊어지지 않는 사랑이다'라고 외치는 온 백성의 찬양 소리를 들어라. 내가 이 백성의 운명을 바꾸어 놓고 이 땅의 운명도 다시 평화롭게 바꾸어 놓을 작정이기 때문이다. 본래 아름다웠던 그 모습대로 내가 이 땅을 다시 아름답게 바꾸어 놓겠다.'H6963H8342H6963H8057H6963H2860H6963H3618H6963H559H3034H3068H6635H3068H2896H2617H5769H935H8426H1004H3068H7725H7622H776H7223H559H3068 12여호와께서 목자와 양 떼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이 땅은 이제 황무지로 바뀌어서 사람이나 짐승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이 무서운 심판의 때가 지나면 유다의 성읍들이 다시 비옥한 초원으로 변하여 목자들이 그곳에서 양 떼를 몰고 다닐 것이다.H559H3068H6635H4725H2720H120H929H5892H5116H7462H6629H7257 13그때에는 이 나라 전역이 아름답게 되어 농촌과 도시의 격차도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산지의 촌락들이나 야산 지대의 언덕에서나 메마른 남녘의 초원지대에서나 베냐민 지파의 지역에서나 예루살렘의 주변에서나 어디서든지 사람들이 자유롭고 넉넉하게 살 것이다. 그때에는 지방과 수도의 격차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 나라의 어디에서나 목자들이 평화롭게 양을 몰고 다니며 양을 세는 목자들의 지팡이 밑으로 양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는 날이 다시 올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확실하게 하는 말이다.'H5892H2022H5892H8219H5892H5045H776H1144H5439H3389H5892H3063H6629H5674H3027H4487H559H3068

약속한 대로 지키시는 주님

14여호와께서 더욱 확실하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약속한 일을 그대로 성취할 그날이 오고 있다.H3117H935H5002H3068H6965H2896H1697H1696H1004H3478H1004H3063 15그때가 되면 내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한사람을 뽑아 세우겠다. 그러면 그가 다윗의 이름을 다시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그는 내가 준 가르침을 그대로 준수하면서 내 백성을 다스리기 때문에 지상에서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의로운 통치자가 될 것이다.H3117H6256H6780H6666H6779H1732H6213H4941H6666H776 16그때에는 유다 백성이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원수들 때문에 무서워하는 일도 없이 안전하게 살 것이다. 그때에는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원수도 없으며 온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것이다. 그러면 예루살렘도 여호와 치드케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될 것이다.'H3117H3063H3467H3389H7931H983H7121H3072 17여호와께서 이렇게 약속하셨다. '그때가 오면 다윗의 후손들 가운데서 언제든지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나타날 것이다.H559H3068H1732H3808H3772H376H3427H3678H1004H3478 18그때에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성전에서 내게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불살라 바치며, 화목제물로 사용할 짐승을 잡아 바치는 사람들이 언제나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H3548H3881H3772H376H6440H5927H5930H6999H4503H6213H2077H3117 19주님의 약속이 얼마나 확실한 것인가에 대하여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해 주셨다.H1697H3068H3414H559 20'나는 낮과 밤과도 계약을 체결하여 그들이 정한 시각에 오고가도록 하였다. 이 계약은 어떤 사람도 간섭하거나 무효화시킬 수 없는 확고한 것이다.H559H3068H6565H1285H3117H1285H3915H3119H3915H6256 21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내 종 다윗과 체결한 계약도 무효화될 수가 없다. 나는 그에게 이미 이렇게 약속하였다. '네 후손 가운데서 언제나 네 나라를 다스릴 왕이 나타날 것이다.' 또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과 맺은 나의 계약도 무효화될 수가 없다.H1285H6565H1732H5650H1121H4427H3678H3881H3548H8334 22하늘의 별이 셀 수 없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알이 어떤 그릇으로도 될 수 없이 많은 것처럼 내가 내 종 다윗의 후손을 그토록 번창하여 많게 하고,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는 레위 지파의 사람들도 그와 같이 많아지도록 하겠다.'H6635H8064H5608H2344H3220H4058H7235H2233H1732H5650H3881H8334 23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예레미야에게 확실하게 말씀하셨다.H1697H3068H3414H559 24'지금 어떤 사람들이 떠들고 다니는 소리를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그들은 '여호와께서 스스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선택하여 자기의 백성을 삼으셨다가 이제 와서는 그들을 영영 내버리셨다. 이렇게 내버리기 위해 본래 선택한 꼴이 되었다.'라고 내 백성과 나를 무시하며 조롱한다. 그들은 내 백성이 더 이상 민족 노릇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속단하고 있다.H7200H5971H1696H559H8147H4940H3068H977H3988H5006H5971H1471H6440 25그렇지만 나는 네게 이와같이 확실하게 말한다. 나는 해와 달과도 변하지 않는 계약을 체결하여 낮과 밤의 질서를 세워 놓았다. 내가 하늘과 땅의 움직일 수 없는 질서도 세워놓았다.H559H3068H1285H3119H3915H7760H2708H8064H776 26나는 내 백성도 이같이 확실하게 뽑아 세웠다. 자연 질서를 세우고 운영하듯이 내가 야곱의 후손들도 버리지 않으며 내 종 다윗의 후손들도 내버리지 않겠다. 하늘과 땅, 낮과 밤의 질서처럼 확실하게 내가 언제나 다윗의 후손들 가운데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을 다스릴 왕이 나오도록 하겠다. 내 백성이 범죄하고 심판을 받았으나, 내가 이제는 내 백성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의 운명을 다시 완전하게 바꾸어 놓아 그들이 다시는 죄를 짓고 멸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H1571H3988H2233H3290H1732H5650H3947H2233H4910H2233H85H3446H3290H7622H7725H7725H7355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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