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5:8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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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5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35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H1697H3414H3068H3117H3079H1121H2977H4428H3063H559 2"너는 레갑인들이 있는 곳에 가서 말하여 보아라. 야훼의 성전 어느 방에 포도주를 마련하여 두고 그들을 데려다가 마시게 하여보아라."H1980H1004H7397H1696H935H1004H3068H259H3957H3196H8248 3레갑인의 가문에는 하바씨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자니야와 그의 형제들과 아들들이 있었다. 나는 그 온 가문을 데리고H3947H2970H1121H3414H1121H2262H251H1121H1004H7397 4야훼의 성전에 가서 하느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이 사는 방으로 들어갔다. 하난은 익달리야의 아들이었다. 그 방은 고관들의 방 옆에 붙어 있었고 살룸의 아들 수위장 마아세야의 방 윗층에 있었다.H935H1004H3068H3957H1121H2605H1121H3012H376H430H681H3957H8269H4605H3957H4641H1121H7967H8104H5592 5거기에서 나는 레갑 집안 사람들에게 가득 찬 포도주 몇 병과 잔을 내어놓고 권하였다.H5414H6440H1121H1004H7397H1375H4392H3196H3563H559H8354H3196 6그러나 그들은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못합니다. 우리의 조상인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자손 만대에 이르도록 아무도 포도주를 마시면 안 된다는 가훈을 남기셨습니다.H559H8354H3196H3122H1121H7394H1H6680H559H8354H3196H1121H5704H5769 7집도 짓지 말고 낟알을 뿌리거나 포도나무를 심지도 말 것이며, 그런 것은 아예 가질 생각을 하지 말고, 언제까지나 천막에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남의 땅이지만 거기에서 오래오래 살 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H1129H1004H2232H2233H5193H3754H3117H3427H168H2421H7227H3117H6440H127H1481 8그래서 우리의 조상은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명하신 말씀대로 우리는 물론, 아내나 아들딸 모두가 이제까지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H8085H6963H3082H1121H7394H1H6680H8354H3196H3117H802H1121H1323 9살 집을 짓지도 않았으며 포도원이나 씨 뿌릴 밭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H1129H1004H3427H3754H7704H2233 10우리는 조상 요나답께서 명하신 대로 천막에서 살다가,H3427H168H8085H6213H3122H1H6680 11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 나라에 쳐들어오자, 바빌론 군대와 아람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들어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예루살렘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H5019H4428H894H5927H776H559H935H935H3389H6440H2428H3778H6440H2428H758H3427H3389 12그 때 야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H1697H3068H3414H559 13"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한다. 너는 유다 국민과 예루살렘 시민들에게 가서 이렇게 일러라. '너희는 기어이 내 말을 듣지 않을 작정이냐? 나의 훈계를 받지 않을 작정이냐? 내 말을 들어보아라.H559H3068H6635H430H3478H1980H559H376H3063H3427H3389H3947H4148H8085H1697H5002H3068 14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은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는 가훈을 지켜 이 날까지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너희는 내가 그렇게도 거듭거듭 일러준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H1697H3082H1121H7394H6680H1121H8354H3196H6965H3117H8354H8085H1H4687H1696H7925H1696H8085 15나는 나의 종 예언자들을 거듭거듭 너희에게 보내어 제발 마음을 고쳐먹고 못된 길을 버리며 생활 태도를 고치라고 하였다. 다른 신들을 받들어 섬기지 말라고 하였다. 그래야 선조 때부터 대대로 살라고 내어준 이 땅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귓전으로 흘리며 듣지 않았다.H7971H5650H5030H7925H7971H559H7725H376H7451H1870H3190H4611H3212H310H312H430H5647H3427H127H5414H1H5186H241H8085 16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들은 조상 전래의 가훈도 그대로 지켰는데, 이 백성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H1121H3082H1121H7394H6965H4687H1H6680H5971H8085 17그래서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선언한다. 이 유다 국민과 예루살렘 시민은 내가 아무리 말하여도 듣지 않았고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말한 대로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라.'"H559H3068H430H6635H430H3478H935H3063H3427H3389H7451H1696H1696H8085H7121H6030 18예레미야가 레갑 집안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만군의 야훼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조상 요나답이 남긴 가훈을 따랐으며, 그 가훈을 모두 지켜 그대로 행하였다.H3414H559H1004H7397H559H3068H6635H430H3478H8085H4687H3082H1H8104H4687H6213H6680 19이에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선언한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 가운데서 나를 섬길 사람이 대대손손 끊이지 아니하리라.'"H559H3068H6635H430H3478H3122H1121H7394H3772H376H5975H6440H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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