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6:20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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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6
가톨릭 성경 Help
36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 제사년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H7243H8141H3079H1121H2977H4428H3063H1697H3414H3068H559 2" 두루마리를 가져와 내가 너에게 이른 말을 모두 적어라. 그것은 그날부터, 곧 요시야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민족들을 거슬러 내가 너에게 이른 말이다.H3947H4039H5612H3789H1697H1696H3478H3063H1471H3117H1696H3117H2977H3117 3행여 유다 집안이 내가 그들에게 온갖 재앙을 내리기로 하였다는 말을 듣고 저마다 제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나도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겠다."H1004H3063H8085H7451H2803H6213H7725H376H7451H1870H5545H5771H2403 4그래서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은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다.H3414H7121H1263H1121H5374H1263H3789H6310H3414H1697H3068H1696H4039H5612 5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 나는 묶여 있는 몸이어서 주님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H3414H6680H1263H559H6113H3201H935H1004H3068 6그러니 단식일에 네가 주님의 집에 들어가, 내가 불러 준 대로 받아 적은 두루마리에서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읽어 주어라. 또한 유다의 성읍들에서 온 모든 사람이 듣는 가운데 그 말씀을 읽어 주어라.H935H7121H4039H3789H6310H1697H3068H241H5971H3068H1004H6685H3117H7121H241H3063H935H5892 7행여 그들의 간청이 주님 앞에 올라가고, 그들이 저마다 제 악한 길에서 돌아설지도 모른다. 주님께서 이 백성을 거슬러 선포하신 분노와 진노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H5307H8467H6440H3068H7725H376H7451H1870H1419H639H2534H3068H1696H5971 8네리야의 아들 바룩은 예레미야 예언자가 자신에게 명령한 모든 일을 그대로 이행하여, 주님의 집에서 주님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읽었다.H1263H1121H5374H6213H3414H5030H6680H7121H5612H1697H3068H3068H1004 9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 제오년 아홉째 달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온 모든 백성은 주님 앞에서 단식을 선언하였다.H2549H8141H3079H1121H2977H4428H3063H8671H2320H7121H6685H6440H3068H5971H3389H5971H935H5892H3063H3389 10그때에 바룩이 주님의 집에서, 곧 주님의 집 ' 새 대문' 어귀 위 뜰에 있는, 사판 서기관의 아들 그마르야의 방에서 예레미야의 말이 적힌 두루마리를 온 백성에게 읽어 주었다.H7121H1263H5612H1697H3414H1004H3068H3957H1587H1121H8227H5608H5945H2691H6607H2319H8179H3068H1004H241H5971 11사판의 손자이며 그마르야의 아들인 미카야가 두루마리에 적힌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H4321H1121H1587H1121H8227H8085H5612H1697H3068 12왕궁의 서기관 방으로 내려가니, 거기에는 모든 대신이 있었다. 곧 엘리사마 서기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 악보르의 아들 엘나탄, 사판의 아들 그마르야, 하난야의 아들 치드키야를 비롯하여 모든 대신이 앉아 있었다.H3381H4428H1004H5608H3957H8269H3427H476H5608H1806H1121H8098H494H1121H5907H1587H1121H8227H6667H1121H2608H8269 13미카야는 바룩이 백성에게 두루마리를 읽어 주어 자신도 듣게 된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전해 주었다.H4321H5046H1697H8085H1263H7121H5612H241H5971 14그러자 모든 대신은 쿠시의 증손이고 셀레므야의 손자이며 느탄야의 아들인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 그대가 백성에게 읽어 준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오시오." 하는 말을 전하였다.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그들에게 오자,H8269H7971H3065H1121H5418H1121H8018H1121H3570H1263H559H3947H3027H4039H7121H241H5971H3212H1263H1121H5374H3947H4039H3027H935 15그들이 바룩에게 " 거기 앉아 우리에게 그 두루마리를 읽어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그래서 바룩은 그들에게 두루마리를 읽어 주었다.H559H3427H7121H241H1263H7121H241 16그들은 그 말씀을 다 듣고 나서, 놀라 서로 쳐다보다가 바룩에게 말하였다. "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임금님께 보고해야겠소."H8085H1697H6342H413H376H7453H559H1263H5046H5046H4428H1697 17그러고 나서 그들은 바룩에게, " 당신이 어떻게 이 모든 말씀을 그의 입에서 받아 적게 되었는지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H7592H1263H559H5046H3789H1697H6310 18바룩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그분이 입으로 직접 내게 이 모든 말씀을 불러 주어, 먹으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습니다."H1263H559H7121H1697H6310H3789H1773H5612 19그러자 대신들은 바룩에게 " 예레미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숨으시오." 하고 말하였다.H559H8269H1263H3212H5641H3414H376H3045H375 20그런 다음 그들은 두루마리를 엘리사마 서기관의 방에 놓아두고, 궁전 뜰에 있는 임금에게 나아가 이 모든 말씀을 들려주었다.H935H4428H2691H6485H4039H3957H476H5608H5046H1697H241H4428 21임금은 여후디를 보내어 그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였다. 여후디는 엘리사마 서기관의 방에서 두루마리를 가져와, 임금과 그 곁에 서 있는 모든 대신들에게 읽어 주었다.H4428H7971H3065H3947H4039H3947H476H5608H3957H3065H7121H241H4428H241H8269H5975H5921H4428 22마침 아홉째 달이어서 임금은 겨울 궁전에 머무르고 있었고, 그의 앞에는 화롯불이 타고 있었다.H4428H3427H1004H2779H8671H2320H254H1197H6440 23그런데 여후디가 서너 단을 읽을 때마다, 임금은 서기관의 칼로 그것을 베어 화롯불에 던졌다. 이렇게 하여 두루마리 전체가 화롯불 속에 들어갔다.H3065H7121H7969H702H1817H7167H8593H5608H7993H784H254H4039H8552H784H254 24임금과 신하들은 모두 이 말씀을 다 듣고 나서도, 두려워하거나 제 옷을 찢지 않았다.H6342H7167H899H4428H5650H8085H1697 25엘나탄과 들라야와 그마르야가 임금에게 그 두루마리를 태우지 말라고 간청까지 하였지만, 임금은 그들의 말을 듣기는커녕,H494H1806H1587H6293H4428H8313H4039H8085 26여라흐므엘 왕자와 아즈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드엘의 아들 셀레므야에게 명령하여, 바룩 서기관과 예레미야 예언자를 잡아 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들을 숨겨 주셨다.H4428H6680H3396H1121H4429H8304H1121H5837H8018H1121H5655H3947H1263H5608H3414H5030H3068H5641 27임금이 그 두루마리, 곧 바룩이 예레미야가 부르는 대로 받아적은 말씀을 태운 뒤,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H1697H3068H3414H310H4428H8313H4039H1697H1263H3789H6310H3414H559 28"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와, 유다 임금 여호야킴이 태워 버린 첫째 두루마리에 적혀 있던 먼젓번 말을 모두 거기에 다시 적어라.H3947H7725H312H4039H3789H7223H1697H7223H4039H3079H4428H3063H8313 29그리고 너는 유다 임금 여호야킴에 관하여 말하여라.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어찌하여 바빌론 임금이 반드시 와서 이 땅을 파괴하고 사람과 짐승을 이 땅에서 없애 버릴 것이라는 말을 두루마리에 썼느냐고 하면서 그것을 태워 버렸다.′H559H3079H4428H3063H559H3068H8313H4039H559H3789H559H4428H894H935H935H7843H776H7673H120H929 30그러므로 주님께서 유다 임금 여호야킴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의 후손 가운데 아무도 다윗 왕좌에 앉을 자가 없을 것이고, 그의 시체는 낮에는 더위에 밤에는 추위에 내던져질 것이다.H559H3068H3079H4428H3063H3427H3678H1732H5038H7993H3117H2721H3915H7140 31내가 그와 그의 후손과 그의 신하들의 죄를 물어 그들을 벌하겠다. 그들뿐 아니라 예루살렘의 주민들과 유다 사람들에게도, 내가 선포했지만 그들이 믿지 않았던 온갖 재앙을 내리겠다.′'"H6485H2233H5650H5771H935H3427H3389H376H3063H7451H1696H8085 32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 서기관에게 주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유다 임금 여호야킴이 불에 태워 버린 두루마리에 적혔던 말씀을 모두 거기에 받아 적었고, 비슷한 내용의 많은 말씀을 더 적어 넣었다.H3947H3414H312H4039H5414H1263H5608H1121H5374H3789H6310H3414H1697H5612H3079H4428H3063H8313H784H3254H7227H1992H1697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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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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