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7:1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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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7
가톨릭 성경 Help
37요시야의 아들 치드키야가 여호야킴의 아들 여콘야를 대신하여 임금이 되었다.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그를 유다 땅의 임금으로 앉힌 것이다.H4428H6667H1121H2977H4427H3659H1121H3079H5019H4428H894H4427H776H3063 2그런데 치드키야와 그의 신하들과 나라 백성은,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H5650H5971H776H8085H1697H3068H1696H3027H5030H3414 3치드키야 임금은 셀레므야의 아들 여후칼과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니야 사제를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보내면서, " 우리를 위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H6667H4428H7971H3081H1121H8018H6846H1121H4641H3548H5030H3414H559H6419H3068H430 4그때에 예레미야는 아직 감옥에 갇히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 가운데에 드나들 수 있었다.H3414H935H3318H8432H5971H5414H1004H3628 5그 무렵 파라오의 군대가 이집트에서 출동하자,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칼데아인들은 그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물러갔다.H6547H2428H3318H4714H3778H6696H3389H8085H8088H5927H3389 6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내렸다.H1697H3068H5030H3414H559 7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나에게 물어보라고 너희를 보낸 유다 임금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 너희를 도우러 출동한 파라오의 군대는 제 나라 이집트로 돌아갈 것이다.H559H3068H430H3478H559H4428H3063H7971H1875H6547H2428H3318H5833H7725H4714H776 8그러면 칼데아인들은 다시 돌아와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불태울 것이다.H3778H7725H3898H5892H3920H8313H784 9─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는 칼데아인들이 너희에게서 물러갈 것이라고 하면서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마라. 그들은 물러가지 않을 것이다.H559H3068H5377H5315H559H3778H1980H3212H3212 10너희를 공격하는 칼데아인들의 모든 군대를 너희가 쳐부수어 그들 가운데 부상당한 자들만 남는다 할지라도, 그들은 저마다 진지에서 일어나 이 도성을 불태울 것이다.'"H5221H2428H3778H3898H7604H1856H582H6965H376H168H8313H5892H784 11칼데아인들의 군대가 파라오의 군대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물러갔을 때,H2428H3778H5927H3389H6440H6547H2428 12예레미야는 자기 친족들 가운데에서 상속 재산에 관한 일을 처리하러, 예루살렘에서 벤야민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났다.H3414H3318H3389H3212H776H1144H2505H8432H5971 13그가 ' 벤야민 성문'에 이르렀을 때, 하난야의 손자이며 셀레므야의 아들로 이름이 이르이야인 수문장이 예레미야 예언자를 붙잡고, " 당신은 지금 칼데아인들에게로 넘어가고 있소!" 하고 말하였다.H8179H1144H1167H6488H8034H3376H1121H8018H1121H2608H8610H3414H5030H559H5307H3778 14그러자 예레미야가 " 그렇지 않소. 나는 지금 칼데아인들에게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르이야는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그를 붙잡아 대신들에게 데려갔다.H559H3414H8267H5307H3778H8085H3376H8610H3414H935H8269 15대신들은 예레미야에게 화를 내며 그를 때리고, 요나탄 서기관 집에 있는 구덩이에 가두었다. 사람들이 그곳을 감옥으로 만들었던 것이다.H8269H7107H3414H5221H5414H612H1004H3083H5608H6213H3608 16예레미야는 천장이 둥근 저수 동굴에 들어가, 오랫동안 그곳에 갇혀 있게 되었다.H3414H935H1004H953H2588H3414H3427H7227H3117 17치드키야 임금이 사람을 시켜 예레미야를 데려왔다. 임금은 자기 궁궐에서 그에게 은밀히 물었다. "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지 않으셨소?" 예레미야가 "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계속해서 그는 " 임금님께서는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겨지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H6667H4428H7971H3947H4428H7592H5643H1004H559H1697H3068H3414H559H3426H559H5414H3027H4428H894 18그리고 예레미야는 치드키야 임금에게 호소하였다. " 제가 임금님이나 임금님의 신하들이나 이 백성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저를 감옥에 가두신 것입니까?H3414H559H4428H6667H2398H5650H5971H5414H1004H3608 19' 바빌론 임금이 여러분과 이 나라를 치러 오지 않을 것이오.' 하고 여러분에게 예언하던 예언자들은 어디 있습니까?H346H5030H5012H559H4428H894H935H776 20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제발 제 말씀을 들어 주십시오. 저의 간청을 들으시어 저를 요나탄 서기관의 집으로 보내지 말아 주십시오. 그곳에 가면 저는 죽습니다."H8085H113H4428H8467H5307H6440H7725H1004H3083H5608H4191 21치드키야 임금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예레미야를 경비대 울안으로 옮기고, 도성의 빵이 모두 동이 날 때까지 날마다 빵 굽는 이들의 거리에서 빵을 날라다 그에게 주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경비대 울안에 머무르게 되었다.H6667H4428H6680H6485H3414H2691H4307H5414H3117H3603H3899H644H2351H3899H5892H8552H3414H3427H2691H4307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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