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0:6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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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0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40예레미야가 결박당하여 다른 예루살렘 시민과 유다 백성과 함께 바빌론으로 끌려가다가 라마에서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을 만나 석방 된 후에 야훼께 받은 말씀의 기록이다.H1697H3414H3068H310H5018H7227H2876H7971H7414H3947H631H246H8432H1546H3389H3063H1540H894 2근위대장은 예레미야를 찾아 불러다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의 신 야훼께서 이 곳에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했다더니,H7227H2876H3947H3414H559H3068H430H1696H7451H4725 3그 말대로 재앙을 내리셨구려. 그대들이 야훼의 말을 듣지 않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변을 당한 것이오.H3068H935H6213H1696H2398H3068H8085H6963H1697 4나 이제 그대의 묶인 손을 풀어줄 터이니, 나와 함께 바빌론으로 가고 싶으면 갑시다. 그대를 잘 보살펴 드리리다. 나와 함께 바빌론으로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좋소. 이 땅 어디든지 마음에 드는 곳에 가서 사시오."H6605H3117H246H3027H2896H5869H935H894H935H7760H5869H7489H5869H935H894H2308H7200H776H6440H413H2896H3477H5869H3212H3212 5그래도 예레미야가 돌아가지 않고 있으니까, 그는 다시 말하였다. "사반의 손자,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에게 가보시오. 바빌론 왕이 유다 성읍들을 돌보라고 게달리야를 세우셨으니, 그의 곁에서 백성들과 어울려 지내시오. 그것도 싫거든 어디든지 마음 드는 곳에 가서 사시오." 이렇게 말하며 근위대장은 예레미야에게 양식과 선물을 주어 보냈다.H7725H7725H1436H1121H296H1121H8227H4428H894H6485H5892H3063H3427H8432H5971H3212H3477H5869H3212H7227H2876H5414H737H4864H7971 6예레미야는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를 찾아 미스바로 가서 고향에 남은 백성과 어울리며 게달리야의 곁을 떠나지 않고 지냈다.H935H3414H1436H1121H296H4708H3427H8432H5971H7604H776 7그런데 인가를 떠나 숨어 있던 장교와 패잔병들은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가 바빌론 왕의 임명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며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가지 않은 남녀노소 영세민을 돌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H8269H2428H7704H582H8085H4428H894H1436H1121H296H6485H776H6485H582H802H2945H1803H776H1540H894 8그 패잔군 장교들인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 느토바 출신 에매의 아들들과 마아가 출신 이자니야가 부하들을 거느리고 미스바로 게달리야를 찾아갔다.H935H1436H4708H3458H1121H5418H3110H3129H1121H7143H8304H1121H8576H1121H5778H5200H3153H1121H4602H582 9사반의 손자,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는 그 장교들과 군인들에게 선서하며 말하였다. "꺼리지 말고 바빌론을 섬기시오. 이 나라에 살면서 바빌론 왕을 섬기시오. 그것이 잘되는 길이오.H1436H1121H296H1121H8227H7650H582H559H3372H5647H3778H3427H776H5647H4428H894H3190 10나는 미스바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우리를 찾아오는 바빌론 사람들을 상대하는 책임을 질 터이니, 그대들은 어느 성읍이든지 차지하고 포도를 거두어 술을 만들고 여름 과일을 거두고 기름을 짜서 그릇에 저장하고 살아가시오."H3427H4709H5975H6440H3778H935H622H3196H7019H8081H7760H3627H3427H5892H8610 11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그 밖의 여러 나라에 망명갔던 유다 사람들도 사반의 손자,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가 바빌론 왕의 임명을 받아 유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돌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H3064H4124H5983H123H776H8085H4428H894H5414H7611H3063H6485H1436H1121H296H1121H8227 12흩어져 살던 모든 나라에서 유다 땅 미스바로 게달리야를 찾아 돌아왔다. 그 해 포도주와 여름 과일 수확이 아주 많았다.H3064H7725H4725H5080H935H776H3063H1436H4708H622H3196H7019H3966H7235 13그런데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을 비롯하여 인가를 피해 숨어 있던 장교들이 모두 미스바로 게달리야를 찾아가,H3110H1121H7143H8269H2428H7704H935H1436H4708 14그에게 말하였다. "암몬 왕 바알리스가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내어 각하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데, 모르고 계십니까?"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H559H3045H3045H1185H4428H1121H5983H7971H3458H1121H5418H5221H5315H1436H1121H296H539 15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은 비밀히 미스바에서 게달리야에게 청하였다. "제가 아무도 모르게 가서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겠습니다.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가 각하의 목숨을 빼앗으면 각하께 모여온 유다 사람들이 모두 흩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 얼마 남지 않은 유다인들마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H3110H1121H7143H559H1436H4709H5643H559H3212H5221H3458H1121H5418H376H3045H5221H5315H3064H6908H6327H7611H3063H6 16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는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의 청을 거절하며, "네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 이스마엘이 그럴 리가 없다."고 하였다.H1436H1121H296H559H3110H1121H7143H6213H1697H1696H8267H3458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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