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3] 예레미야가 하나님께서 모든 백성에게 전하라고 하신 메시지 곧 모든 말씀 전하기를 마치자,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잘난 체하는 자들을 등에 업고서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거짓말이오! 우리 하나님께서 이집트로 가서 살지 말라는 메시지를 당신더러 전하라고 하셨을 리 없소. 이 일의 배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있는 거요. 그 자가 당신을 부추겨 우리를 대적하게 한 거요. 바빌론 사람들의 계략에 말려든 그 자 때문에, 우리는 그들 손에 죽거나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될 거요.”H3414H3615H1696H5971H1697H3068H430H3068H430H7971H16972H559H5838H1121H1955H3110H1121H7143H2086H582H559H3414H1696H8267H3068H430H7971H559H935H4714H14813H1263H1121H5374H5496H4616H5414H3027H3778H4191H1540H8944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지휘관들 그리고 백성들까지도 유다 땅에 머물러 살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순종하지 않았다.H3110H1121H7143H8269H2428H5971H8085H6963H3068H3427H776H30635[5-7]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지휘관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돌아온 유다의 남은 자들 전부와,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왕의 딸들,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요 아히감의 아들인 그다랴에게 맡긴 자들, 예언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까지 데리고서 이집트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그리고 도성 다바네스에 도착했다.H3110H1121H7143H8269H2428H3947H7611H3063H7725H1471H5080H1481H776H30636H1397H802H2945H4428H1323H5315H5018H7227H2876H3240H1436H1121H296H1121H8227H3414H5030H1263H1121H53747H935H776H4714H8085H6963H3068H935H84718[8-9] 다바네스에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다. “큰 돌 몇 개를 들고 가서,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전용 건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 부근에 진흙으로 그것들을 묻어라. 반드시 유다 사람들 몇몇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렇게 하여라.H1697H3068H3414H8471H5599H3947H1419H68H3027H2934H4423H4404H6607H6547H1004H8471H5869H582H306410[10-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향해 전하여라. ‘만군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두고 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그는 내가 부리는 종이다!─을 이리로 불러올 것이다. 그가 와서 내가 여기 묻은 이 돌들 위에 자기 보좌를 세우고, 그 위로 천막을 칠 것이다. 그가 와서 이집트를 결딴내고, 모두를 각자 주어진 운명대로 다룰 것이다. 죽을 자는 죽을 것이고, 끌려갈 자는 끌려갈 것이며, 학살당할 자는 학살을 당할 것이다. 그가 이집트 신전에 불을 놓을 것이다. 그 안에 있는 신들은 불태우거나 전리품으로 가져갈 것이다. 목동이 자기 옷에서 이를 털어 내듯이, 그가 이집트를 이 잡듯 털어 버릴 것이다. 그러고는 아무 제지도 받지 않고 떠나갈 것이다. 그는 이집트 ‘태양의 집’에 있는 신성한 오벨리스크를 박살내고, 이집트 신전들을 땔감 삼아 거대한 불을 피울 것이다.’”H559H559H3068H6635H430H3478H7971H3947H5019H4428H894H5650H7760H3678H4605H68H2934H5186H823711H935H5221H776H4714H4194H4194H7628H7628H2719H271912H3341H784H1004H430H4714H8313H7617H5844H776H4714H7462H5844H899H3318H796513H7665H4676H1053H776H4714H1004H430H4714H8313H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