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17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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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
현대어성경 Help
4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지금 네게로 돌아올 수 있다. 다만 네가 그 더러운 우상들을 떨쳐 버리기만 하면 네가 내게서 다시 평안을 얻을 것이다.H7725H3478H5002H3068H7725H5493H8251H6440H5110 2또 네가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면서 네가 맹세한 말을 스스로 충실하게 지켜 나간다면 다른 민족들도 네게서 복을 받아갈 수가 있고, 그들도 너로 인해 나를 알게 될 것이며 이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H7650H3068H2416H571H4941H6666H1471H1288H1984

묵은 땅을 갈아라

3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엉겅퀴 속에 씨를 뿌리지 말고 묵은 땅을 완전히 갈아엎어라!H559H3068H376H3063H3389H5214H5215H2232H6975 4너희는 내 마음에 들도록 할례를 받아라. 곧 너희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너희와 나를 갈라 놓는 바로 그것을 제거하여라! 너희 마음에서 그 겉껍질을 잘라 내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 분노가 너희에게 불길처럼 내리덮쳐서 너희를 모조리 태워 죽일 것이다. 그 불은 아무리 꺼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너희가 너무도 흉악한 짓을 많이 저질렀기 때문이다!'H4135H3068H5493H6190H3824H376H3063H3427H3389H2534H3318H784H1197H3518H6440H7455H4611

외적의 침략과 예언자

5유다 백성들아, 너희는 전국에 비상 나팔을 불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목이 터지도록 외쳐서 알려라. '모두 모여서 피난하여라. 즉각 출발하여라. 어떤 성읍이든지 안전하게 요새화된 곳으로 들어가 숨어라.H5046H3063H8085H3389H559H8628H7782H776H7121H4390H559H622H935H4013H5892 6너희는 '시온으로 가는 길'이라는 도로 표지판을 세워라! 아무도 서서 지체하지 말고 전진하여라! 이미 북녘에서 원수가 밀려온다! 그 엄청난 군대를 주께서 몰아오신다! 무서운 전란이 밀어닥친다!'H5375H5251H6726H5756H5975H935H7451H6828H1419H7667 7세계 만민을 집어삼키는 자가 이곳으로 출발하였다. 굴속에서 뛰쳐나오는 사자처럼 그가 이미 이곳을 향하여 오고 있다. 너희의 모든 성읍을 파괴하여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이 땅에서 사람의 씨를 말려 놓고, 너희를 모두 고향 땅에서 쫓아내려고 그가 달려오고 있다.H738H5927H5441H7843H1471H5265H3318H4725H7760H776H8047H5892H5327H3427 8그러므로 너희는 모두 상복을 입고 슬피 울며 '여호와께서 여전히 우리에게 분노를 쏟고 계십니다.'하며 탄식하여라.H2296H8242H5594H3213H2740H639H3068H7725 9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왕도 용기를 잃고 고관들도 정신을 못 차릴 것이다. 제사장들도 얼빠진 사람들이 되고 예언자들도 어찌 할 바를 모를 것이다.H3117H5002H3068H3820H4428H6H3820H8269H3548H8074H5030H8539 10오히려 그들은 나만을 원망하며 '주여, 당신이 우리 백성과 예루살렘을 몽땅 속이셨습니다. 당신은 평화를 보장해 주신다고 약속하였으나 지금은 칼이 우리의 목덜미를 내리치고 있습니다.'라고 할 것이다.H559H162H136H3069H403H5377H5377H5971H3389H559H7965H2719H5060H5315 11그러면 내가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향하여 이렇게 대답하겠다. '저 황막한 사막에서 무서운 열풍이 소용돌이를 치면서 너희에게 불어 닥칠 것이다. 곡식을 드리도록 부는 바람도 아니요, 키질하기에 알맞은 바람도 아니다.H6256H559H5971H3389H6703H7307H8205H4057H1870H1323H5971H2219H1305 12그토록 엄청난 폭풍이 내 명령을 받고서 너희에게 불어 닥칠 것이다. 이제 내가 너희를 심판하고 형벌을 내리기로 작정하였다.'H4392H7307H935H1696H4941

피할 수 없는 형벌

13이제 너희는 탄식할 것이다. '저 무서운 군대를 보아라! 저 먹구름처럼 밀어닥치는 원수들을 보아라. 그 전차들은 밀려오는 폭풍과 같고, 그들의 군마들은 독수리보다도 더 빨리 달려온다. 이제 우리는 끝장이 났다. 이제 우리는 망하였다.'H5927H6051H4818H5492H5483H7043H5404H188H7703 14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네 마음 가득 찬 죄악을 씻어 내어라. 그러면 네가 이제라도 구원을 받을 것이다. 네가 언제까지 흉악한 생각만을 가득히 품고서 살아 갈 작정이냐?H3389H3526H3820H7451H3467H205H4284H3885H7130 15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북녘의 단 지방에서 이미 흉보가 들려 오고, 벌써 에브라임의 산지에서도 패전의 소식이 들려 온다.H6963H5046H1835H8085H205H2022H669 16모든 전령이 한결같이 온 백성을 이렇게 깨우치고 있다. 너희는 예루살렘에 전달하여라. '먼 북녘에서 적군이 밀려온다. 그들은 유다의 모든 성읍을 향하여 전쟁을 선포하였다'H2142H1471H8085H3389H5341H935H4801H776H5414H6963H5892H3063 17적진은 이미 한조각 밭뙈기를 둘러싸듯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다. 이 군대는 바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것이다. 그들이 주께 반항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H8104H7704H5439H4784H5002H3068 18너희 유다 사람들아, 너희의 더러운 행실이 이런 재앙을 불러들였다. 바로 너희의 죄악이 너희 자신을 이토록 비통한 고난속에 빠뜨린 것이다. 너희 마음이 더럽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나온 죄악의 열매가 이제는 너희 마음을 찢고 상하게 하는 칼이 되었다.H1870H4611H6213H7451H4751H5060H3820

망국과 예언자의 고통

19'주님, 제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이 통증을 보소서. 제 뱃속의 고통이 심하여 몸부림을 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 심장이 어찌나 빨리 뛰는지 거의 파열해 버릴 것 같습니다. 폭발직전의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더 이상 참고 견딜 수가 없습니다. 침묵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제 심령 속으로 비상 나팔 소리가 들려오고 전쟁의 아우성 소리가 들려 오기 때문입니다.H4578H4578H2342H3176H7023H3820H3820H1993H2790H8085H5315H6963H7782H8643H4421 20어느 곳에서나 패전과 파멸의 소식만 들려 옵니다. 온 나라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장막집들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고, 저희가 치고 살던 천막이 눈 깜박할 사이에 갈기갈기 찢겨집니다.H7667H7667H7121H776H7703H6597H168H7703H3407H7281 21제가 아직도 얼마나 오래 저 원수들의 깃발을 바라보고, 저 지긋지긋한 원수들의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H7200H5251H8085H6963H7782 22주께서 대답해 주셨다. '내 백성은 미련하고 고집만 세다. 그들은 모두가 내 뜻을 알지 못하고, 마치 깨닫지 못하는 어린아이들과 같다. 악한 짓 할 줄은 잘도 알지만 선한 일 할 줄은 전혀 모른다'H5971H191H3045H5530H1121H995H2450H7489H3190H3045

망국을 내다보는 예언자

23내가 온 땅을 바라보았더니 온전히 황막한 혼돈이었다. 내가 위로 하늘을 바라보아도 별 하나 빛나지 않았다.H7200H776H8414H922H8064H216 24내가 산들을 건너다 보았더니 모든 산들이 진동하였고 모든 언덕들도 요동하였다.H7200H2022H7493H1389H7043 25내가 지면에서 사람들을 찾아보았으나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공중의 새들도 멀리 날아가고 없었다.H7200H120H5775H8064H5074 26내가 전에 비옥하던 땅을 둘러보았더니 그것도 이미 황막한 사막으로 변하였고 모든 성읍들도 쓰레기더미가 되어 있었다. 여호와의 분노가 작열할 때에 어느 것 하나 성하게 남은 것이 없었다.H7200H3759H4057H5892H5422H6440H3068H2740H639 27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온 땅을 멸망시키면 이 나라가 온통 황무지로 바뀔 것이다'H3068H559H776H8077H6213H3617 28그렇게 되면 온 땅이 통곡하고 하늘도 슬퍼서 어두워질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한번 말씀하시면 절대로 취소하시는 법이 없다. 여호와께서 결심을 하셨으면 반드시 그대로 밀고 나가신다.H776H56H8064H4605H6937H1696H2161H5162H7725

최후의 장면

29말을 타고 창을 던지는 군인들의 함성과 활을 쏘며 밀려드는 적진의 아우성 소리에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이 도망하여 굴속으로 기어 들어가 숨기도 하고, 숲속으로 들어가거나 바위틈으로 들어갔다. 모든 사람들이 성읍을 버리고 떠나 성읍마다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H5892H1272H6963H6571H7198H7411H935H5645H5927H3710H5892H5800H376H3427H2004 30그런데 예루살렘아,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는 이미 죽게 된 목숨인데, 아직도 네가 붉은 옷을 화려하게 차려 입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하고 눈까지 애교있게 그리고 꾸미느냐? 그런 것이 더 이상 네게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네 정부들은 이제 네 음란한 모습에도 싫증이 나 있다. 그들은 이제 필요 없는 너를 죽여 없애려고 한다.H7703H6213H3847H8144H5710H5716H2091H7167H5869H6320H7723H3302H5689H3988H1245H5315 31첫 아이를 낳는 여인의 비명 소리와 같은 부르짖음이 내 귀에 들린다. 딸 시온이 몸부림 치는 소리, 예루살렘이 숨넘어가는 소리로 울부짖는 비명이다! 정신없이 허공으로 손을 내저으며 울부짖는 소리다. '사람 살려요! 살인자들이 몰려와서 사람 죽여요'H8085H6963H2470H6869H1069H6963H1323H6726H3306H6566H3709H188H5315H5888H2026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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