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8:21 - Prayer Tents



Share: Select All button

Previous ChapterNext ChapterReduce Font SizeIncrease Font Size
예레미야 8
현대어성경 Help

무덤도 파헤쳐질 것이다

8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적들이 와서 유다 왕들과 고관들의 유해와 제사장과 예언자들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들의 유해를 그들의 무덤에서 끄집어낼 것이다.H6256H5002H3068H3318H6106H4428H3063H6106H8269H6106H3548H6106H5030H6106H3427H3389H6913 2그 뼈는 그들이 살아 있을 때에 그토록 사랑하고 숭배하며 온갖 제물을 갖다바치고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고 쫓아 섬겼던 신들, 곧 해와 달과 수없이 많은 별과 같은 신들 앞에 뿌려질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런 유골을 모아다가 다시 무덤에 안치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집요하게 섬기던 하늘의 신들 앞에서 오직 수치스럽게 썩고 소멸되어 땅바닥의 거름기로 바뀔 것이다.'H7849H8121H3394H6635H8064H157H5647H310H1980H1875H7812H622H6912H1828H6440H127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

3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 악한 백성 가운데 남겨 둔 사람들도 또 다시 세계 만방으로 쫓아내 버리겠다. 그러면 그들이 어디로 쫓겨나든지 그곳에서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을 원할 것이다.'H4194H977H2416H7611H7604H7451H4940H7604H4725H5080H5002H3068H6635

유례없이 완고한 족속

4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누가 넘어지면 즉각 다시 일어서지 않느냐? 누가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그것을 깨달으면 다시 제 길로 되돌아 오지 않느냐?H559H559H3068H5307H6965H7725H7725 5그런데도 예루살렘은 왜 거짓 신들에게 빠져서 그 길을 고집하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그토록 완고하게 거부하느냐?H5971H3389H7725H5329H4878H2388H8649H3985H7725 6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자세하게 들어 보았다. 그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자기가 하는 짓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사람도 없다. 누구나 자기의 그릇된 길로 쉴 새 없이 치달려가고 있으니 그 모습은 마치 싸움터로 질주해 들어가는 군마들의 무리와 같다.H7181H8085H1696H376H5162H5921H7451H559H6213H7725H4794H5483H7857H4421 7내가 철새들에게 옮겨 다니는 시기를 정해 주었더니 고니와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와 같은 새들이 모두 제철을 알고 옮겨 다니는 때를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 오직 내 백성만 내가 정해 준 질서와 규정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H2624H8064H3045H4150H8449H5483H5693H8104H6256H935H5971H3045H4941H3068

백성을 오도하는 스승들

8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도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습니다. 우리도 환하게 알고 있습니다.'라고 어떻게 너희가 주장할 수 있느냐? 너희의 서기관들은 율법을 해석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율법을 완전히 변조하여 위조된 율법을 너희에게 가르치고 있다.H559H2450H8451H3068H403H8267H6213H5842H5608H8267 9그러면서도 자기들은 현명한 사람들이라고 떠들어대고 있으니, 적들이 와서 그들을 부끄럽게 하면 그들이 모두 입을 열지 못한 채 떨고 있다가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그들은 나의 말을 무시하고 거부한 자들인데 그들이 따로 무엇을 더 알 수가 있겠느냐?'H2450H3001H2865H3920H3988H1697H3068H2451

망국은 지도층의 죄 때문에

10'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의 여인들을 다른 나라의 사내들에게 넘겨 주고, 그들의 논과 밭도 이 땅의 정복자들에게 넘겨 주겠다. 이 백성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돈버는 데에만 정신을 쏟고 있다. 예언자와 제사장과 같은 성직자나 신학자들까지 돈벌기 위하여 백성을 속이고 있다.H5414H802H312H7704H3423H6996H1419H1214H1215H5030H3548H6213H8267 11내 백성은 지금 고칠 수 없는 온갖 중병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지도자라는 것들은 그것이 마치 가벼운 찰과상에 불과한 듯이 듣기 좋은 소리만을 남발하고 있다. '만사가 잘 되어갑니다. 어느 것 하나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하고 그들 모두가 떠들고 있지만 잘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다 걱정스럽다.H7495H7667H1323H5971H7043H559H7965H7965H7965 12그들이 그토록 양심을 속이면서 더러운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 그들은 수치당할 줄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러므로 그 지도자들도 이스라엘의 일반 사람들과 함께 떼죽음을 당할 것이다. 내가 이제 가서 그들에게 벌을 내리면 그들이 모두 소생할 수 없이 멸망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H3001H6213H8441H954H954H3045H3637H5307H5307H6256H6486H3782H559H3068

헛된 희망을 품지 말아라

13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백성을 찾아가서 익은 곡식을 추수하려고 하였더니, 그것은 마치 포도나무에서 포도 송이를 찾지 못하고, 무화과나무에서 무화과를 찾지 못하며 이미 시들은 잎사귀만 더듬는 것과 같았다. 그래서 나는 열매 없는 이 백성을 내버리기로 작정하고 그들의 적들을 불러다가 그 마른 나무들을 모조리 불질러 버리도록 하였다.'H622H5486H5002H3068H6025H1612H8384H8384H5929H5034H5414H5674 14유다 백성이 놀라서 절망적으로 탄식을 한다. '우리가 여기서 그냥 앉아만 있으면 무슨 소용인가? 우리가 죽을 때에 죽더라도 지금은 당장 일어나 잘 요새화된 성읍들을 찾아가서 숨자. 어차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여 없애기로 작정하셨다. 우리가 너무도 집요하게 여호와의 말씀에 반대하며 범죄하였기 때문에 그분이 이제 우리 모두에게 독초로 만든 사약을 마시도록 하신다.H3427H622H935H4013H5892H1826H3068H430H1826H4325H7219H8248H2398H3068 15그래도 우리는 모든 일이 역전되어 다시 한 번 좋은 길이 열리기를 기대하였으나 끝까지 좋은 일은 오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의 모든 상처가 다시 한 번 치료되는 시대가 오기를 우리 모두가 고대하였으나 결국 무서운 일밖에는 아무 것도 오지 않았다.H6960H7965H2896H6256H4832H1205 16적군은 이미 단 지파의 성읍들에 도착하였다. 그들의 군마들이 헐떡거리며 몰려오는 소리가 벌써 우리들에게까지 들려오며 그 힘센 수말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한다. 그토록 무서운 원수들이 몰려와서 온 나라와 그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성읍들과 그 주민들을 모조리 소멸시킨다'H5170H5483H8085H1835H776H7493H6963H4684H47H935H398H776H4393H5892H3427 17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내가 어떤 마법으로도 물리칠 수 없는 무서운 독사 떼를 보내서 너희를 물어 죽게 하겠다.H7971H5175H6848H3908H5391H5002H3068

동족과 함께 고난당하다

18내가 여호와께 호소하였다. '이 민족이 멸망하기 때문에 제게도 고철 수 없는 병이 생겼습니다. 제 온몸에 무서운 통증이 엄습해 옵니다. 제 심장의 병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H4010H3015H3820H1742 19온 나라에서 나의 동족이 절망으로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제 주께서는 더 이상 시온산에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왕은 이제 더 이상 그곳에서 사시지 않습니까?' 그러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들이 왜 온갖 우상들을 끌어들여 내 마음을 상하게 하고, 다른 나라에서 쓸데없는 우상들을 들여다가 나의 분통을 터뜨려 놓았느냐?'H6963H7775H1323H5971H4801H776H3068H6726H4428H3707H6456H5236H1892 20내가 탄식하였다. '이제 내 백성은 슬프게 탄식만 하고 있습니다. '추수도 끝나고 가을도 지나갔는데 주께서는 굶주린 우리에게 아무 것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H7105H5674H7019H3615H3467 21내 백성이 그렇게 죽어 가고 채찍을 맞아 상해 있기 때문에 제 심장도 부서지고 제 몸도 성한 곳이 없습니다. 저는 슬프고 절망에 지쳐서 온몸이 굳어 갑니다.H7667H1323H5971H7665H6937H8047H2388 22도대체 길르앗 산지에는 상처를 참지 못하여 몸부림 치는 저들의 통증을 막아 줄 마취약도 없습니까? 저들의 상처를 고쳐 줄 약과 치료할 의사도 없습니까?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들의 상처는 아물지가 않습니까?H6875H1568H7495H3588H724H1323H5971H5927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Please login to see history of your searches
Table of Contents
Hide Subtitles
Hide Footnotes
Spacing: 0 1 2 3
Verse Numbers Toggle
Strong Numbers Toggle
Info Language Arrow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