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19 - Prayer Tents

14야훼께서는 진정 야곱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빼내어 고향에 돌아 가 자리잡게 하시리라. 정처없이 떠돌던 사람들이 그들을 따라 와 야곱의 집에 몸을 의탁하고H3068H7355H3290H977H3478H3240H127H1616H3867H5596H1004H3290 2모든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고향으로 인도할 터인데, 이스라엘 가문은 야훼의 땅에서 그들을 남종과 여종으로 삼으리라.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자기들을 사로잡았던 자들을 사로잡고, 자기들을 학대하던 자들을 다스리게 되리라.H5971H3947H935H4725H1004H3478H5157H127H3068H5650H8198H7617H7617H7287H5065 3야훼께서 너 이스라엘의 괴로움과 불안과 또 네가 당하던 심한 고역에서 너를 풀어 주시고 너에게 안식을 주시는 날,H3117H3068H5117H6090H7267H7186H5656H5647 4너는 바빌론 왕에게 소리 높여 풍자의 노래를 불러 주어라. 웬일이냐, 폭군이 죽다니, 그 시퍼런 서슬이 사라지다니.H5375H4912H4428H894H559H5065H7673H4062H7673 5야훼께서 꺾으셨구나 악당들의 막대기와 군주들의 지팡이를!H3068H7665H4294H7563H7626H4910 6성이 나서 백성들을 치고 또 치더니 화가 나서 민족들을 짓밟고 또 짓밟더니,H5221H5971H5678H1115H5627H4347H7287H1471H639H4783H1097H2820 7이제 온 세상이 한숨 돌리고 평온해져 모두들 환성을 올리게 되었구나.H776H5117H8252H6476H7440 8삼나무와 레바논의 송백까지도 네가 망한 것을 보고 손뼉치며 네가 쓰러진 후에는, 아무도 저희를 찍으러 올라 오지 않는다고 좋아하는구나.H1265H8055H730H3844H7901H3772H5927 9저 땅 밑 저승은 너를 맞기 위하여 들떠 있고 한때 세상을 주름잡던 자들의 망령을 모두 깨우며 모든 민족의 왕들을 그 보좌에서 일어나게 하는구나.H7585H7264H7125H935H5782H7496H6260H776H6965H3678H4428H1471 10그들이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너도 우리처럼 맥이 빠졌구나. 너도 우리와 같은 신세가 되었구나.H6030H559H2470H4911 11너의 위세가 거문고소리와 함께 저승으로 떨어졌구나. 구더기를 요로 깔고 벌레를 이불로 덮었구나.H1347H3381H7585H1998H5035H7415H3331H8438H4374 12웬일이냐, 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민족들을 짓밟던 네가 찍혀서 땅에서 넘어지다니!H5307H8064H1966H1121H7837H3213H1438H776H2522H1471 13네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지 아니하였더냐? "내가 하늘에 오르리라. 나의 보좌를 저 높은 하느님의 별들 위에 두고 신들의 회의장이 있는 저 북극산에 자리잡으리라.H559H3824H5927H8064H7311H3678H4605H3556H410H3427H2022H4150H3411H6828 14나는 저 구름 꼭대기에 올라 가 가장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H5927H1116H5645H1819H5945 15그런데 네가 저승으로 떨어지고 저 깊은 구렁의 바닥으로 떨어졌구나!"H3381H7585H3411H953 16너를 만나는 사람마다 어이없는 눈초리로 너를 보고 또 보며 말하리라. "이자가 바로 세상을 뒤흔들던 자인가? 나라들을 소란하게 하고H7200H7688H995H376H776H7264H7493H4467 17온 땅을 황무지로 만들며 도시를 헐고 포로를 가두어 두던 그자인가?"H7760H8398H4057H2040H5892H6605H1004H615 18민족들의 모든 왕은 제각기 화려한 자기의 무덤에 누웠는데H4428H1471H7901H3519H376H1004 19너는 무덤도 없이 오물처럼 버려져 칼에 찔려 죽은 시체로 뒤덮이고 짓밟힌 송장처럼 웅덩이 속 돌 틈에 던져졌구나.H7993H6913H8581H5342H3830H2026H2944H2719H3381H68H953H6297H947 20네가 네 땅을 폐허로 만들고 네 백성을 모두 죽이더니 무덤에 들어 가 선왕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는구나. 악한 자의 자손은 영원히 이름을 남기지 못하는 법,H3161H6900H7843H776H2026H5971H2233H7489H5769H7121 21조상들의 죄값으로 그 자손들을 학살할 채비를 차려라. 그리하여 아예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지 못하고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지 못하게 하여라.H3559H4293H1121H5771H1H1077H6965H3423H776H4390H6440H8398H6145H5892 22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일어나 그들을 치리라. 남아서 바빌론의 이름을 계승할 자, 곧 그 자손과 후손들을 뿌리뽑으리라. 이는 내 말이니 어김이 없다.H6965H5002H3068H6635H3772H894H8034H7605H5209H5220H5002H3068 23또 나는 그 곳을 고슴도치의 소굴과 물웅덩이로 만들고 파멸의 빗자루로 쓸어 버리리라."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H7760H4180H7090H98H4325H2894H4292H8045H5002H3068H6635 24만군의 야훼께서 맹세코 말씀하신다. "내가 생각한 대로 반드시 되고 내가 정한 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H3068H6635H7650H559H1819H3289H6965 25내가 아시리아를 나의 땅에서 부수고 나의 산 위에서 짓밟아 버리리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씌운 멍에를 벗겨 주고 그가 지운 짐을 어깨에서 풀어 주리라.H7665H804H776H2022H947H5923H5493H5448H5493H7926 26이렇게 나는 나의 뜻을 온 땅 위에 이루리라. 이렇게 팔을 뻗쳐 모든 백성을 치리라."H6098H3289H776H3027H5186H1471 27만군의 야훼께서 한번 작정하셨으니 누가 그것을 꺾을 수 있으랴? 그가 한번 팔을 펴시니 누가 감히 거두어 들이게 할 수 있으랴?H3068H6635H3289H6565H3027H5186H7725 28이는 아하즈왕이 죽던 해에 내려진 선언이다.H8141H4428H271H4194H4853 29모든 불레셋 사람들아 너를 치던 지팡이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아라. 뱀의 그루터기에서 독사가 나오는 수도 있고 그 종자는 날으는 불뱀이 되는 수도 있지 않느냐?H8055H6429H7626H5221H7665H5175H8328H3318H6848H6529H8314H5774H8314 30내 땅에서는 영세민도 배불리 먹고 가난한 자들도 마음놓고 쉬리라. 그러나 나는 너의 자손을 굶어 죽게 하겠으며 그리고 남은 자도 내가 죽이리라.H1060H1800H7462H34H7257H983H4191H8328H7458H2026H7611 31성문아, 통곡하여라. 도시야, 부르짖어라. 모든 불레셋 사람들아, 부들부들 떨어라. 침략자가 북쪽에서 내려 오는데 그 대열에서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는구나.H3213H8179H2199H5892H6429H4127H935H6828H6227H909H4151 32불레셋 특사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야훼께서 시온을 든든히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 중 천민들도 그 안에 피난할 수 있다" 고 하여라.H6030H4397H1471H3068H3245H6726H6041H5971H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