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여호와께서 시온산에서 왕위에 앉으실 때에는 유다 땅에서 주님의 백성이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제 우리 도성 예루살렘은 강하고 튼튼한 곳이 되었다. 주께서 친히 성벽과 장벽을 쌓아 우리를 보호해 주셨다.H3117H7892H7891H776H3063H5797H5892H3444H7896H2346H24262너희는 성문들을 활짝 열고 진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의로운 백성들이 모두 들어오게 하여라.H6605H8179H6662H1471H8104H529H9353항상 주님을 의지하며 사는 이들에게 주께서 언제나 평화를 주실 것이다. 진심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이들에게 주께서 항상 평화를 주실 것이다.H5341H7965H7965H3336H5564H9824너희는 언제까지나 여호와만은 의지하며 살아라.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으신 바위이시다.H982H3068H5703H3050H3068H5769H66975높은 곳에서 교만하게 사는 이들을 모두 주께서 내려뜨리시고 누구도 공격할 수 없도록 드높은 도성을 주께서 땅바닥에 무너뜨려서 먼지 구덩이에 던지실 것이다.H7817H3427H4791H7682H7151H8213H8213H776H5060H60836이제는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이 그의 도성을 짓밟을 것이다. 아무 권세 없이 짓밟히기만 하던 이들이 그 도성을 짓밟을 것이다.H7272H7429H7272H6041H6471H1800
하나님의 세계 심판과 의인의 희망
7주님, 의인에게는 주께서 항상 곧은 길을 열어 주십니다. 의인들이 걷는 길은 주께서 곧게 닦아 주십니다.H734H6662H4339H3477H6424H4570H66628주님의 곧은 길을 걸어갈 때에도 저희는 주님만을 고대합니다. 주님의 성호를 부르며 주님만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입니다.H734H4941H3068H6960H8378H5315H8034H21439이 몸은 어두운 밤에도 주님을 갈망합니다. 밝은 아침이 되어도 나는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이 옳은 일 하는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H5315H183H3915H7307H7130H7836H4941H776H3427H8398H3925H666410주께서 못된 자들에게 천벌을 내리지 않으신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옳은 일 하는 것을 배우지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다스리시는 이 땅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불의를 행하고 지극히 높으신 주님을 알아뵙지 못합니다.H2603H7563H1077H3925H6664H776H5229H5765H1077H7200H1348H306811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손을 높이 들어도 그들은 알아채지 못합니다. 주께서 주님의 백성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시는지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주님의 원수들에게 불을 내려서 모조리 소멸하소서!H3068H3027H7311H2372H2372H954H7068H5971H784H6862H39812여호와여,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애써서 이룩해 놓은 모든 일도 사실은 주께서 친히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H3068H8239H7965H6466H463913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바벨론에서 다른 신들의 지배도 받았지만 우리는 항상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의 이름만 찬양하였습니다.H3068H430H113H2108H1166H2142H803414주께 대항하는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죽어서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혼백도 다시 일어나 세상으로 돌아올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다스리며 괴롭히던 그들에게 주께서 벌을 내려 그렇게 멸망시키시고 그 기억까지도 세상에서 씻어 내셨습니다.H4191H2421H7496H6965H6485H8045H2143H615그러나 여호와여, 주님의 백성은 주께서 번창하게 하시고 그 국경선을 사방으로 넓혀 주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권세와 영광을 떨치셨습니다.H3254H1471H3068H3254H1471H3513H7368H7099H77616여호와여, 주님의 백성이 바벨론에서 억압과 고통을 받을 때에 그들은 항상 주께 부르짖으며 구원을 호소하였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벌을 내리실 때에 우리는 고통 속에서 간절히 주께 기도드렸습니다.H3068H6862H6485H6694H3908H414817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되면 자신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몸부림을 치며 부르짖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 앞에서 그렇게 뒹굴며 부르짖었습니다.H3644H2030H7126H3205H2342H2199H2256H6440H306818그러나 우리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을 쳤어도 우리가 낳은 것은 바람같이 헛된 것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건져내지도 못하였고 이 땅의 백성을 낳지도 못하였습니다.H2029H2342H3644H3205H7307H6213H3444H776H1077H3427H8398H530719그러나 이방인들에게 시달리다가 죽은 주님의 백성들은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시체가 무덤에서 일어나 나올 것입니다! 지금 땅속에 누워 있는 자들아, 너희는 모두 깨어 일어나 기뻐 뛰며 즐거워하여라! 주님의 이슬은 만물을 소생시키는 새벽의 반짝이는 이슬이오니 주께서 땅속에 누워 있는 이들을 다시 살려 주실 것입니다!H4191H2421H5038H6965H6974H7442H7931H6083H2919H2919H219H776H5307H7496
땅과 바다에 대한 최후의 심판
20악인들이 멸망할 최후의 심판이 멀지 않았으니 주님의 백성들은 집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잠시 숨어 있어라! 악인들에게 징벌하는 심판이 끝날 때까지 잠깐만 숨어서 기다려라!H3212H5971H935H2315H5462H1817H2247H4592H7281H2195H567421여호와께서 지상에 사는 모든 이들을 징벌하시려고 이미 하늘의 거처에서 출발하셨다! 땅도 이제까지 삼켰던 사람들의 피를 다시 토해 내고 토양도 다시는 피살자들의 시체를 덮어 주지 않을 것이다.'H3068H3318H4725H6485H3427H776H5771H776H1540H1818H3680H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