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께서 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H1697H3470H1121H531H2372H3063H33892`먼 훗날에는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예루살렘의 그 산이 세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다. 모든 산보다도 우뚝 솟아 보일 것이다. 그 어떤 언덕보다도 더 돋보일 것이다. 세계 만국의 백성들이 그곳으로 강물처럼 몰려올 것이다.H319H3117H2022H3068H1004H3559H7218H2022H5375H1389H1471H51023수많은 민족들이 몰려가면서 서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서 주님의 산으로 올라갑시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갑시다. 하나님이 거기서 우리에게 자신의 법도를 가르쳐 주시는 대로 복종합시다.' 그 시대가 오면 주께서 시온에서 가르침을 베푸실 것이다. 주께서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선포하실 것이다.H7227H5971H1980H559H3212H5927H2022H3068H1004H430H3290H3384H1870H3212H734H6726H3318H8451H1697H3068H33894국제 분쟁들을 주께서 직접 해결하시며 수많은 민족들의 문제를 주께서 직접 중재하실 것이다. 세계 각국들은 ㄱ) 무기를 모조리 부수어 평화의 도구로 바꿀 것이다. 그때에 가서는 마침내 모든 전쟁이 지상에서 사라지고 모든 군사 훈련이 없어질 것이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H8199H1471H3198H7227H5971H3807H2719H855H2595H4211H1471H5375H2719H1471H3925H44215오 야곱 족속아, 주님의 밝은빛 속에서 걸어가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자!H1004H3290H3212H3212H216H3068
주께서 심판하시는 날
6야곱 족속아, 너희가 블레셋 족속들처럼 점을 치고 악령과 교통하는 동방의 이방인들을 환영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너희를 내버리셨다.H5203H5971H1004H3290H4390H6924H6049H6430H5606H3206H52377이스라엘 땅에는 금은 보화가 가득하고 군마와 전차들도 수없이 많은데H776H4390H3701H2091H7097H214H776H4390H5483H7097H48188우상들까지 온 나라에 우글거리는구나. 우상이란 본래 사람이 만든 것인데 오히려 사람이 손가락으로 빚어 만든 그 우상을 섬기다니 말이나 될 소리냐?H776H4390H457H7812H4639H3027H676H62139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우상들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그런 짓을 보고도 그냥 두실 성싶으냐?H120H7817H376H8213H537510너희는 바위틈 속으로 기어 들어가거라. 땅굴속으로 몸을 숨겨라. 주님의 두려운 얼굴을 피하여라. 그분의 휘황찬란한 광채에서 벗어나거라.H935H6697H2934H6083H6440H6343H3068H1926H134711그날에는 눈을 치뜨고 거만하게 굴던 자가 꺾이고, 인간의 교만이 사라질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H1365H5869H120H8213H7312H582H7817H3068H7682H311712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교만한 자와 높은 자들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자들을 치러 오셔서 그들을 땅바닥에 내팽개치실 것이다.H3117H3068H6635H1343H7311H5375H821313레바논산의 드높은 송백과 바산 고원의 아름드리 상수리나무들이 모두 낮게 구부러질 것이며H730H3844H7311H5375H437H131614높은 산들과 우뚝솟은 언덕들이 모두 낮아지고H7311H2022H1389H537515높은 성탑과 견고한 성벽들과H1364H4026H1219H234616다시스의 웅장한 선박들과 값비싼 예술품들이 모두 박살이 날 것이다.H591H8659H2532H791417인간의 찬란한 영화는 모두 낮아지고 인간의 자랑도 먼지 속에 파묻힐 것이다. 그날이 오면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H1365H120H7817H7312H582H8213H3068H7682H311718우상들은 처절하게 박살날 것이다.H457H3632H249819주께서 온 땅을 뒤흔드시는 날, 사람들은 주님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벌벌 떨고 그분의 휘황한 광채에 못 이겨 몸부림칠 것이다. 바위틈으로 땅굴속으로 몸을 숨기기에 정신 없을 것이다.H935H4631H6697H4247H6083H6440H6343H3068H1926H1347H6965H6206H77620그때에는 모든 사람이 마침내 금과 은으로 만든 자기들의 우상들을 두더지와 박쥐들에게 던져 버리고H3117H120H7993H457H3701H457H2091H6213H7812H2661H6512H584721바위틈 속으로 기어 들어가서라도 주님의 두려운 얼굴을 피하고 그의 휘황한 광채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칠 것이다. 그때에는 주께서 일어나 온 땅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으시기 때문이다.H935H5366H6697H5585H5553H6440H6343H3068H1926H1347H6965H6206H77622하찮은 인간, 콧속의 숨결처럼 연약한 인간을 너희는 정녕 의지하지 말아라.H2308H120H5397H639H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