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3:22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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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3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33아, 네가 비참하게 되리라. 침략 한 번 당하지 않고 남을 침략만 하는 자여! 노략 한 번 당하지 않고 남을 노략만 하는 자여! 네 침략질이 끝나고, 네가 침략을 당할 날이 오리라. 네 노략질이 끝나고, 네가 노략을 당할 날이 오리라.H1945H7703H7703H898H898H8552H7703H7703H5239H898H898 2오! 야훼여, 우리를 가련히 여겨 주소서. 우리는 당신만을 바라옵니다.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어 우리를 곤경에서 구해 주소서.H3068H2603H6960H2220H1242H3444H6256H6869 3당신께서 한 번 호령하시면 뭇 백성은 허둥지둥 달아나고 당신께서 한 번 일어나시면, 민족들은 뿔뿔이 도망칩니다.H6963H1995H5971H5074H7427H1471H5310 4당신의 백성은 메뚜기 떼처럼 전리품을 모아 들이고 누리떼처럼 그 전리품을 덮칠 것입니다.H7998H622H625H2625H4944H1357H8264 5야훼께서는 아득하게 높이 계시면서 시온을 법과 정의로 가득 채우십니다.H3068H7682H7931H4791H4390H6726H4941H6666 6당신께서 다스리시는 안정된 시대가 옵니다. 지혜와 지식이 구원의 힘이 되고 야훼를 공경하는 것이 보물이 됩니다.H2451H1847H530H6256H2633H3444H3374H3068H214 7보아라, 아리엘 주민이 거리에서 애곡하고 평화사절단은 기가 막혀 통곡한다.H691H6817H2351H4397H7965H1058H4751 8한길은 길손이 끊겨 텅텅 비었다. 계약은 깨지고 증인들은 인정을 받지 못하며 아무도 남 생각은 않는 세상이 되었구나.H4546H8074H5674H734H7673H6565H1285H3988H5892H2803H582 9산천은 메말라 지치고 레바논 숲은 병들어 그 모양이 말이 아니다. 사론은 사막이 되고 바산과 가르멜은 벌거숭이가 되었구나.H776H56H535H3844H2659H7060H8289H6160H1316H3760H5287 10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나 이제 일어난다. 나 이제 몸을 일으킨다. 나 이제 일어선다.H6965H559H3068H7426H5375 11너희가 잉태한 것은 지푸라기다. 검불 말고 무엇을 낳으랴? 불 같은 내 입김에 너희는 타 버리리라.H2029H2842H3205H7179H7307H784H398 12만방은 구운 횟돌같이 되고 찍어다가 태우는 가시덤불같이 되리라.H5971H4955H7875H6975H3683H3341H784 13먼 곳에 있는 자들아, 들어라, 내가 무슨 일을 했는가. 가까이 사는 자들아! 내가 얼마나 힘있는지 알아 두어라."H8085H7350H6213H7138H3045H1369 14시온산에서 죄인들이 무서워 떨고 불경한 자들은 겁에 질려 떨리라. 삼킬 듯이 넘실거리는 이 불길을 누가 견디어 낼 것인가? 누가 이 영원한 불꽃 속에서 견디어 낼 것인가?H2400H6726H6342H7461H270H2611H1481H398H784H1481H5769H4168 15옳게 살고 바른 말하는 사람, 착취로 돈을 벌지 않은 사람, 뇌물을 마다고 뿌리치는 사람, 살인하자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 사람, 악한 일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H1980H6666H1696H4339H3988H1215H4642H5287H3709H8551H7810H331H241H8085H1818H6105H5869H7200H7451 16이런 사람은 높은 곳에 올라 가 살리라. 바위 꼭대기에 튼튼한 성곽을 쌓고 사는데, 빵도 넉넉하고 물도 떨어지는 일이 없으리라.H7931H4791H4869H4679H5553H3899H5414H4325H539 17네 눈이 화려하게 차린 너의 임금을 보리라. 널리 눈앞에 국토가 트이리라.H5869H2372H4428H3308H7200H776H4801 18무섭던 그 때를 돌아 보며 네 마음은 흐뭇해 하리라. "개수를 따져 셈하던 자는 어디 갔느냐? 무게를 달아 따지던 자는 어디 갔느냐? 귀중품을 조사하던 자는 어디 갔느냐?"H3820H1897H367H5608H8254H5608H4026 19네가 다시는 그런 사람을 보지 아니하리라. 무슨 소린지 모를 말을 하는 백성, 도무지 귀에 익지 않은 말을 지껄이는 백성, 뜻도 모를 소리를 더듬거리는 백성이 다시는 나타나지 아니하리라.H7200H3267H5971H5971H6012H8193H8085H3932H3956H998 20축제 기분에 들뜬 우리 마을, 시온을 보아라! 네 눈은 아늑한 보금자리, 옮겨지지 않을 천막, 예루살렘을 보리라. 그 말뚝이 다시는 뽑히지 아니하고 그 줄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H2372H6726H7151H4150H5869H7200H3389H7600H5116H168H6813H3489H5331H5265H2256H5423 21거기에는 넓은 강이 여러 줄기로 흐르지 아니하고 야훼께로부터 한 시내가 흘러 우리의 기쁨이 되리라. 노젓는 큰 배는 들어 오지 못하고 장엄한 배는 얼씬도 못하리라.H117H3068H4725H7342H3027H5104H2975H3212H1077H590H7885H117H6716H5674 22우리를 재판하는 이는 야훼, 우리의 법을 세우는 이도 야훼, 우리를 다스리는 왕도 야훼, 그분만이 우리를 구원하신다.H3068H8199H3068H2710H3068H4428H3467 23줄은 늘어져 더 이상 깃대를 단단히 잡아 세우지 못하고 신호기를 높이 달아 올리지도 못한다. 소경도 전리품을 듬뿍 얻고 절름발이도 노획물을 양껏 차지하리라.H2256H5203H3653H2388H8650H6566H5251H5706H4766H7998H2505H6455H962H957 24그 곳에 사는 백성은 모든 죄를 용서받아 몸이 아프다고 탄식하는 자 없으리라.H7934H559H2470H5971H3427H5375H5771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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