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7:14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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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37히즈키야왕은 그들의 보고를 듣고 나서 입고 있던 옷을 찢고 삼베옷을 두르고 야훼의 성전에 들어 가H4428H2396H8085H7167H899H3680H8242H935H1004H3068 2궁내대신 엘리아킴과 시종무관 셉나와 고위 사제들에게 모두 삼베옷을 입혀 아모쓰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에게 가서H7971H471H1004H7644H5608H2205H3548H3680H8242H3470H5030H1121H531 3왕의 말을 전하게 하였다. "이 날은 우리에게 환난의 날이며 질책과 치욕의 날이오. 우리는 마치 아기를 낳으려 하나 아기를 낳을 힘이 없는 산모와 같소.H559H559H2396H3117H3117H6869H8433H5007H1121H935H4866H3581H3205 4그대의 하느님 야훼께서는 아시리아 왕이 보낸 시종무관이 살아 계신 하느님을 조롱하여 한 말을 모두 들으셨을 것이오. 그리고 그대의 하느님 야훼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고 꾸짖으실 것이오. 아직 살아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려 주시오."H3068H430H8085H1697H7262H4428H804H113H7971H2778H2416H430H3198H1697H3068H430H8085H5375H8605H7611H4672 5히즈키야왕의 시종들이 이사야에게 가자,H5650H4428H2396H935H3470 6이사야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가서 그대들의 상전께 전하시오.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오. "아시리아 왕의 아첨배들이 나를 비방하여 한 말을 가지고 놀라지 말라.H3470H559H559H113H559H3068H3372H6440H1697H8085H5288H4428H804H1442 7내가 아시리아 왕을 귀신에 사로잡히게 하여 뜬소문을 듣고 자기 나라로 철수하게 하리라. 그 후에 거기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하리라."H5414H7307H8085H8052H7725H776H5307H2719H776 8이 때 시종장관은 아시리아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퇴각하여 리브나를 공격하고 있는 아시리아 왕과 합세하였다.H7262H7725H4672H4428H804H3898H3841H8085H5265H3923 9아시리아 왕은 구스왕 티르하가가 자기와 교전하기 위하여 진격하고 있다는 정보에 접하고 히즈키야에게 다시 특사를 보내며 일렀다.H8085H559H8640H4428H3568H3318H3898H8085H7971H4397H2396H559 10"유다 왕 히즈키야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네가 의지하고 있는 너의 하느님이, 예루살렘은 아시리아 왕에게 정복되지 않으리라고 말한다 하더라도 그 말에 속지 말라.H559H2396H4428H3063H559H430H982H5377H559H3389H5414H3027H4428H804 11아시리아의 역대 왕들이 주위의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고 그 백성들을 무찌른 사실을 너는 분명히 들어 알고 있지 않느냐? 그래도 네가 피할 수 있으리라고 바라느냐?H8085H4428H804H6213H776H2763H5337 12나의 선왕들은 여러 나라를 쳐서 무찔렀다. 고잔, 하란, 레셉, 들라살에 있는 에덴족 등, 이들 나라의 신들이 제 나라를 구출했더냐?H430H1471H5337H1H7843H1470H2771H7530H1121H5729H8515 13하맛, 아르밧, 스발와임, 헤나, 아와, 이 모든 나라의 왕들은 모두 어디 갔느냐?"H4428H2574H4428H774H4428H5892H5617H2012H5755 14히즈키야는 특사들에게서 서신을 받아 읽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곧장 야훼의 전에 올라 가 야훼 앞에 그 편지를 펼쳐 놓고H2396H3947H5612H3027H4397H7121H2396H5927H1004H3068H6566H6440H3068 15이렇게 기도하였다.H2396H6419H3068H559 16"만군의 야훼, 거룹들 위에서 다스리시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여, 당신은 지상의 모든 왕국을 지배하시는 유일하신 하느님이십니다. 당신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H3068H6635H430H3478H3427H3742H430H4467H776H6213H8064H776 17야훼여,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십시오. 야훼여, 눈을 뜨시고 보십시오. 산헤립이 보낸 자들이 살아 계신 하느님을 조롱하여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H5186H241H3068H8085H6491H5869H3068H7200H8085H1697H5576H7971H2778H2416H430 18야훼여, 아시리아의 역대 왕들이 이웃의 여러 나라들과 그 영토를 짓밟았고H551H3068H4428H804H2717H776H776 19그 나라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음은 사실입니다. 하기야 그 나라들의 신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물건으로서 다만 나무와 돌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없애 버릴 수 있었겠습니까?H5414H430H784H430H4639H120H3027H6086H68H6 20야훼, 우리의 하느님이여, 그의 손아귀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땅 위의 모든 왕국들이, 야훼여, 당신만이 홀로 하느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H3068H430H3467H3027H4467H776H3045H3068 21아모쓰의 아들 이사야가 히즈키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아시리아 왕 산헤립을 두고 간구한 너의 기도를 내가 들었다" 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말씀하셨소.H3470H1121H531H7971H2396H559H559H3068H430H3478H6419H5576H4428H804 22야훼께서 산헤립을 두고 선언하신 말씀을 들으시오. "시온의 딸, 처녀가 너를 비웃고 멸시하리라. 네가 퇴각할 때 예루살렘의 딸이 그 머리를 들리라.H1697H3068H1696H1330H1323H6726H959H3932H1323H3389H5128H7218H310 23네가 누구를 조소하고 비방하였는가? 네가 누구에게 큰 소리를 쳤는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너는 거만한 눈길을 던졌다.H2778H1442H7311H6963H5375H5869H4791H6918H3478 24너는 특사를 보내어 주를 조소하며 말하였다. 내가 나의 병거를 타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노라고, 또 높은 산을 정복하였으며 레바논의 막다른 봉우리까지 올랐노라고. 레바논의 우람한 삼목과 가장 훌륭한 잣나무를 내가 베어 제쳤노라고. 레바논의 평온한 안식처, 그 숲과 초원을 내가 다 밟았노라고.H3027H5650H2778H136H559H7230H7393H5927H4791H2022H3411H3844H3772H6967H730H4005H1265H935H4791H7093H3293H3760 25내가 또 외국 땅에서 우물을 파고 그 물을 마셔 보았으며 나의 발바닥으로 에집트에 있는 모든 강물의 물을 말렸노라고.H6979H8354H4325H3709H6471H2717H2975H4693 26그러나 너는 오래 전에 듣지 못하였느냐? 내가 이룩한 이 모든 업적을 오래 전에 내가 그 일을 계획하였고 또 지금 내가 그 일을 성취하였으니 견고한 요새는 무너져 한낱 돌무더기에 불과하게 되리라.H8085H7350H6213H6924H3117H3335H935H7582H1219H5892H5327H1530 27그 나라 백성들은 기진맥진하여 실망하고 부끄러움을 당하였다. 그들의 신세는 들의 식물 같고 동풍에 날려 가는 지붕 위의 마른 풀과 같다.H3427H7116H3027H2865H954H6212H7704H3419H1877H2682H1406H7709H6440H7054 28나는 네가 일어나고 앉는 것, 나가고 들어 오는 것을 다 알고 있다.H3045H3427H3318H935H7264 29또한 네가 나를 거역하여 품고 있는 분노와 오만을 나는 일찍부터 알았다. 그러므로 너의 코에 쇠고리를 꿰고 입에 재갈을 물려 네가 왔던 그 길로 되돌려 보내리라.H7264H7600H5927H241H7760H2397H639H4964H8193H7725H1870H935 30이것이 너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올해에는 떨어진 씨에서 저절로 난 곡식을 먹을 것이고, 내년에는 심지 않고 저절로 자라난 곡식을 먹으리라. 그러나 후년에는 씨를 뿌려서 추수하고 포도밭을 가꾸어 그 열매를 먹으리라.H226H398H8141H5599H8145H8141H7823H7992H8141H2232H7114H5193H3754H398H6529 31유다 땅에 살아 남은 자들은 땅 속으로 싱싱한 뿌리를 내릴 것이고, 땅 위에서 열매를 맺으리라.H7604H6413H1004H3063H3254H8328H4295H6213H6529H4605 32살아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나오고 난을 피한 자들이 시온산에서 나올 것이다. 만군의 야훼께서 열성을 부어 이 일을 이루시리라."H3389H3318H7611H6413H2022H6726H7068H3068H6635H6213 33그러므로 야훼께서 아시리아 왕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소. "그는 이 성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이 성에 화살을 쏘지도 못하리라. 방패를 가지고 이 성에 쳐들어 오지 못할 것이며 토성을 쌓지도 못하리라.H559H3068H4428H804H935H5892H3384H2671H6923H4043H8210H5550 34그는 제가 온 길로 되돌아 갈 것이며 이 성에는 결코 발을 들여 놓지 못하리라. 이것은 야훼의 말이다.H1870H935H7725H935H5892H5002H3068 35나 자신을 보아서, 그리고 나의 종 다윗을 보아서 내가 이 성을 지키고 구원하리라."H1598H5892H3467H5650H1732 36그 날 밤, 야훼의 천사가 나타나 아시리아 진영에서 군인 십 팔만 오천 명을 쳤다. 아침이 되어 날이 밝았을 때 그들은 모두 시체로 발견되었다.H4397H3068H3318H5221H4264H804H3967H8084H2568H505H7925H1242H4191H6297 37아시리아 왕 산헤립은 막사를 걷어 니느웨로 돌아 가서 그 곳에 머물렀다.H5576H4428H804H5265H3212H7725H3427H5210 38그런데 어느 날, 그가 그의 신인 니스록의 신전에서 예배하고 있을 때, 그의 두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는 아라랏 지방으로 도망하였다. 그의 아들 에살하똔이 왕위를 계승하였다.H7812H1004H5268H430H152H8272H1121H5221H2719H4422H776H780H634H1121H4427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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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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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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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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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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