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0:14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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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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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해방 선언

40하나님이 천상에서 회의를 여시고 종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여라!H5162H5162H5971H559H430
2너희는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잡혀 온 백성들을 찾아가서 이제 안심하라고 일러주어라. 이렇게 선포하여 그들을 위로하여라. `이제 너희는 죄값을 다 치렀다. 이제는 너희의 죄가 용서되었다. 너희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그 벌을 모두 다 받았다. 이제 모두 청산되었다. 너희는 복역기간을 다 채우고 이제 석방되었다!'H1696H3820H3389H7121H6635H4390H5771H7521H3947H3068H3027H3718H2403
3천상의 회의에서 여호와의 종들에게 명령하는 소리도 들렸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가실 길을 광야에 뚫어 놓아라. 거친 사막을 평평하게 다듬어서 우리 하나님이 통과하실 큰길을 닦아놓아라.H6963H7121H4057H6437H1870H3068H3474H6160H4546H430
4깊은 골짜기마다 흙을 메워서 평지로 돋워 올리고 산과 언덕들을 모두 깎아 내려 낮게 만들어서 결국 높은 곳들이 평평한 곳으로 바뀌고 울퉁불퉁한 산봉우리들이 나온 것마다 드넓은 평원으로 바뀌게 하여라.H1516H5375H2022H1389H8213H6121H4334H7406H1237
5그 길로 여호와께서 영광스럽게 오실 것이니 모든 인간이 그분을 바라볼 것이다. 여호와께서 직접 하시는 말씀이다.'H3519H3068H1540H1320H7200H3162H6310H3068H1696
6이때에 주님의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 `너는 기서 네 백성에게 전하여라!' `내가 가서 뭐라고 전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모든 인간은 풀포기처럼 허무하고 인간의 모든 영화와 권세도 들에 핀 꽃들과 다를 것이 없다.H6963H559H7121H559H7121H1320H2682H2617H6731H7704
7여호와의 뜨거운 입김이 한번 스쳐 가면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든다. 풀과 꽃에는 주님의 권능에 대항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과연 이스라엘 백성은 한포기의 풀이다.H2682H3001H6731H5034H7307H3068H5380H403H5971H2682
8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까지나 효력을 발생하고 그대로 이루어진다.'H2682H3001H6731H5034H1697H430H6965H5769

기쁜 소식

9예언자가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시온성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승리의 소식을 전하여라! 고향에서든지 바벨론에서든지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을 향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보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H6726H1319H5927H1364H2022H3389H1319H7311H6963H3581H7311H3372H559H5892H3063H430
10보라, 주 여호와께서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며 입성하시고 그 팔로 직접 다스리신다. 보라. 주께서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해방시켜 데리고 오신다. 원수를 갚고 자기 백성을 되찾아 앞세워 오신다.H136H3069H935H2389H2220H4910H7939H6468H6440
11보라, 목자가 자기 양 떼를 돌보듯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먹이시고 어린 양을 두 팔로 안아 그 품에 안아 주시고 젖 먹는 새끼양들을 조심스럽게 몰고 오신다!'H7462H5739H7462H6908H2922H2220H5375H2436H5095H5763

역사의 주재이신 창조주 하나님

12바벨론에서 여호와 신앙을 잃고 절망 상태에서 살아가는 유다인 포로민들에게 예언자가 이렇게 선포하였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되어 보고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습니까? 누가 땅의 흙을 말로 되어 보고 누가 산들을 저울에 달아 보고 언덕들을 저울의 접시에 담아서 달아보았습니까?H4058H4325H8168H8505H8064H2239H3557H6083H776H7991H8254H2022H6425H1389H3976
13세계의 창조주에게 청사진을 만들어 드린 자가 누구이며 그분에게 조언을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H8505H7307H3068H376H6098H3045
14주께서 누구와 상의를 하시며 새로운 통찰력을 받고자 하셨습니까? 주께서 누구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셨으며 지식을 가르쳐 달라고 하셨으며 깨닫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셨습니까?H3289H995H3925H734H4941H3925H1847H3045H1870H8394
15보십시오, 주님에게는 세계 만민이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불과하고 저울의 접시 위에 앉은 먼지나 마찬가지입니다. 보십시오, 주님에게는 섬들도 모래알과 같이 가벼운 것들입니다.H1471H4752H1805H2803H7834H3976H5190H339H1851
16여호와께 합당한 제물을 드리자면 레바논의 모든 삼림도 장작으로 쓰기에 부족하고 그 산속의 모든 짐승들도 제물로 바치기에 부족합니다.H3844H369H1767H1197H2416H1767H5930
17세계의 강대국들이 모두 여호와 앞에서는 우상들이나 똑같이 허무한 것들입니다. 아무리 권세와 영화를 자랑해도 모두가 자취도 없이 사라질 덧없는 것들입니다.H1471H2803H657H8414
18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누구와 비교할 수가 있으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H1819H410H1823H6186
19하나님을 우상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우상은 주물공이 구리를 녹여 부어서 청동상을 만들고 금세공업자가 그 위에 금박을 입히고 은줄로 고정시켜 놓은 물건이 아닙니까?H2796H5258H6459H6884H7554H2091H6884H3701H7577
20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렇게 값비싼 금속으로 우상을 만들지 못하면 나무로 우상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잘 썩지 않는 단단한 나무를 구해서 솜씨 좋은 목수에게 신상을 새겨서 흔들리지 않게 세워 달라고 부탁합니다.H5533H5534H8641H977H6086H7537H1245H2450H2796H3559H6459H4131
21도대체 여러분은 깨닫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항상 듣지 않았습니까? 어려서부터 배우지 않았습니까? 세상을 지으신 분이 누구인지를 여러분은 깨달아 알지 못합니까?H3045H8085H5046H7218H995H4146H776
22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있는 보좌 위에 앉아 계셔서 땅에 사는 세상 사람들이 그분에게는 메뚜기들처럼 작게 보입니다. 그분이 하늘을 손수건처럼 펼쳐 놓으시고 사람이 쳐놓는 천막처럼 하늘을 팽팽하게 당겨 놓으셨습니다.H3427H2329H776H3427H2284H5186H8064H1852H4969H168H3427
23그분이 이 세상의 지배자들을 쓰러뜨리시고 이 땅의 통치자들을 자취도 없이 쓸어 없애십니다.H5414H7336H6213H8199H776H8414
24그들은 방금 옮겨 심은 나무나 겨우 싹이 난 씨앗이나 겨우 땅속에서 뿌리를 내놓는 꺾꽂이의 나무 줄기와 같아서 여호와의 뜨거운 입김이 불어오면 금방 말라 버려서 회오리바람에 마른 풀포기처럼 날아가 버리는 것들입니다.H5193H2232H1503H8327H776H5398H3001H5591H5375H7179
25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누구와 비교하여 나와 똑같은 이를 찾을 수 있느냐?'H1819H7737H559H6918
26여러분 밤하늘을 한번 자세히 보십시오. 그토록 많은 별들을 누가 지으셨습니까? 여호와께서 그토록 많은 별들을 군대처럼 배치해 놓으시고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항상 점호하십니다. 권능이 무한하시고 힘이 강하신 그분은 어느 별 하나도 빠뜨리는 것이 없습니다.'H5375H5869H4791H7200H1254H3318H6635H4557H7121H8034H7230H202H533H3581H376H5737

새 힘을 주시는 여호와

27포로생활에서 지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하고 격려하는 예언자가 결론적으로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주님을 앙망하도록 선포하였다. `우리는 야곱의 후손들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지 않는다.'고 탄식들을 합니다. 그러나 야곱의 후손들이 이렇게 탄식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온갖 고난을 다 당해도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를 버려 두신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적인 말을 해야만 되겠습니까?H559H3290H1696H3478H1870H5641H3068H4941H5674H430
28여러분은 깨닫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셨습니까?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온 세상을 지으신 분이요 영원히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주님은 피곤하거나 힘이 빠지는 일도 없으시며 그분의 지혜는 끝없이 깊고 넓어서 우리 인간이 헤아려 알 수가 없습니다.H3045H8085H5769H430H3068H1254H7098H776H3286H3021H2714H8394
29그는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고 약한 이들을 강하게 하시는 분입니다.H5414H3581H3287H202H7235H6109
30젊은이들도 지쳐서 피곤해지고 용사들도 비틀거리고 넘어지지만H5288H3286H3021H970H3782H3782
31오랫동안 여호와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언제나 다시 새 힘을 얻어서 마치 강풍을 타고 창공으로 치솟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그들도 하나님의 영에게 이끌려 올라갈 것입니다. 그들은 뛰고 달려도 피곤한 줄을 모르며 아무리 먼 길을 걸어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H6960H3068H2498H3581H5927H83H5404H7323H3021H3212H3286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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