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7:1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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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7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57올바른 사람이 망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건한 사람이 사라져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는다마는, 올바른 사람이 사라지는 것은 실상은 재앙을 벗어나H6662H6H376H7760H3820H2617H582H622H995H6662H622H6440H7451 2평화를 누리러 가는 것이다. 올곧게 사는 사람은 모두 자기 잠자리에 누워 편히 쉬리라.H935H7965H5117H4904H1980H5228 3너희, 점장이의 자식들아, 썩 나가거라. 간통의 씨, 매춘부의 종자야.H7126H1121H6049H2233H5003H2181 4너희가 누구를 빈정거리느냐? 입을 비쭉거리며 혀를 내밀고 누구를 놀리느냐? 너희는 죄악의 씨, 사생아가 아니냐?H6026H7337H6310H748H3956H3206H6588H2233H8267 5너희는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모든 푸른 나무 밑에서 색을 탐하지 않았느냐?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치지 않았느냐?H2552H410H7488H6086H7819H3206H5158H5585H5553 6너는 개울바닥의 매끈한 돌기둥들을 네 것으로 삼았다. 그 돌들이, 그 돌들이 너의 몫이었지. 너는 거기에다 술을 따르고 곡식을 바쳤다. 내가 그런 것을 기뻐할 줄 알았느냐?H2511H5158H2506H1486H8210H5262H5927H4503H5162 7높이 솟은 산 위에 올라 잠자리를 펴다니, 거기까지 올라 가 제사를 드리다니,H1364H5375H2022H7760H4904H5927H2076H2077 8너는 문설주 뒤에 너의 남신상을 모셔 놓고 나를 배신하여 옷을 벗고 올라 가 자리를 폈다.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자들에게서 화대를 받고 질탕하게 놀아났다.H310H1817H4201H7760H2146H1540H5927H7337H4904H3772H157H4904H3027H2372 9너는 몰록 앞에 나타나기 위하여 온갖 향수를 뿌리고 기름을 발랐으며 저 먼 나라로 사절들을 보냈다. 저승에까지 내려 보냈다.H7788H4428H8081H7235H7547H7971H6735H7350H8213H7585 10지치도록 여행을 하고서도 그만둘 생각을 않는구나. 고단한 줄도 모르게 뚝심이 뻗쳐 나는구나.H3021H7230H1870H559H2976H4672H2416H3027H2470 11누가 무섭고 두려워서 네가 나를 배신하느냐? 나를 생각도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도 않느냐? 내가 눈감아 주지 않고 꾸짖더냐? 그렇다고 해서 네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다니!H1672H3372H3576H2142H7760H3820H2814H5769H3372 12네가 잘했다고 으스댄다마는 그것이 너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리라. 내가 네 소행을 밝히고 말 터이다.H5046H6666H4639H3276 13네가 소리질러도 네가 모은 우상이 너를 구해 주지는 못한다. 그것은 다 바람에 날려 가고, 입김에 사라지리라. 그러나 나를 믿고 바라는 사람은 땅을 유산으로 받고 나의 거룩한 산을 상속받으리라.H2199H6899H5337H7307H5375H1892H3947H2620H5157H776H3423H6944H2022 14또 말씀하신다. "길을 훤히 닦고 또 닦아라. 내 백성이 갈 길에서 걸림돌을 치워 버려라."H559H5549H5549H6437H1870H7311H4383H1870H5971 15지극히 높으신 이, 보좌에 영원히 앉아 계시는 이, 거룩하신 분이라 불리는 이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높고 거룩한 보좌에 앉아 있으면서도 얻어 맞아 용기를 잃은 사람들과 함께 살며 잃은 용기를 되살려 주고,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 주리라.H559H7311H5375H7931H5703H8034H6918H7931H4791H6918H1793H8217H7307H2421H7307H8217H2421H3820H1792 16내가 언제까지나 따지기만 하랴? 항상 노여워하기만 하랴? 사람은 나에게서 용기를 얻고 나에게서 생명의 숨결을 받는다.H7378H5769H5331H7107H7307H5848H6440H5397H6213 17그들이 너무 못되게 욕심부리므로 나는 성이 났다. 화가 나서 그들을 치고 얼굴을 돌렸다. 그래도 배신하고 제 멋대로 가 버릴 때H5771H1215H7107H5221H5641H7107H3212H7726H1870H3820 18나는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눈여겨 보았다. 내가 그들의 병을 고쳐 주며 위로하고 한껏 격려해 주리라.H7200H1870H7495H5148H7999H5150H57 19슬피 울던 입술에서 이런 찬미가 터져 나오게 하리라. "태평천하일세, 태평천하일세. 멀리도 가까이도 태평천하일세." 야훼께서 약속해 주셨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H1254H5108H8193H7965H7965H7350H7138H559H3068H7495 20그러나 악인들은 성난 바다 같아 가라앉을 줄을 모른다. 쓰레기와 진흙을 밀어 올리는 물결과 같다.H7563H1644H3220H3201H8252H4325H1644H7516H2916 21"그러니 악인들에게 무슨 평화가 있으랴?" 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H7965H559H430H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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