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34 - Prayer Tents

24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등치고 착취하여 재산을 쌓아 올려 떵떵거리고 큰소리 치며 목에 힘주고 사는 것들을 부러워하지 말아라. 그런 자들과 함께 어울려 다닐 생각도 해서는 안 된다.H7065H7451H582H183 2그런 짓을 하는 것들은 마음도 거칠고 하는 말마다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이 착취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부려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을까?' 하는 것뿐이다.H3820H1897H7701H8193H1696H5999 3슬기로워야 집안을 세울 수 있고 예지가 있어야 집안을 일으킬 수 있다.H2451H1004H1129H8394H3559 4깨달음이 있어야 온갖 값진 보화가 방마다 가득차리라.H1847H2315H4390H3368H5273H1952 5슬기로운 사람이 전쟁이라면 귀신 같다는 용사보다 더 낫고 깨달음이 있는 사람이 힘센 장사보다 훨씬 더 낫다.H2450H1397H5797H376H1847H553H3581 6기막힌 작전을 세워 두어야 싸움이 수월하고, 예리하고 탁월한 작전 참모가 있어야 승리를 가져온다.H8458H6213H4421H7230H3289H8668 7어리숙한 숙맥은 지혜를 아예 생각하지도 못하니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는 입을 열지도 못한다.H2454H7311H191H6605H6310H8179 8어떻게든 남을 해칠 궁리만 하는 자들은 모사꾼이라고 부른다.H2803H7489H7121H4209H1167 9이렇듯 못된 궁리만 하고 있으니 그러한 생각을 어찌 죄라고 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남 깔보고 우습게 여기는 자들을 어찌 미워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H2154H200H2403H3887H8441H120 10위기에 직면하여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면 그것은 이미 너에게 그 일을 헤쳐 나갈 힘이 없다는 것이다.H7503H3117H6869H3581H6862 11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이를 그냥 두어서는 정말 안 된다. 모든 힘을 다하여 그 억울한 이를 구해 내야 한다.H2820H5337H3947H4194H4131H2027 12`나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야, 나는 정말 모르는 일이야' 하고 네가 말한다 해도, 사람의 속마음을 헤아리시는 하나님께서 네 속생각을 모를 리 없다. 네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네가 무슨 생각을 품고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를 성싶으냐?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행실대로 보상하신다.H559H3045H8505H3826H995H5341H5315H3045H7725H120H6467 13얘야, 꿀을 먹어라. 꿀이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아느냐? 송이꿀은 또 어떻고? 입에서 달콤하게 녹지 않더냐?H1121H398H1706H2896H5317H4966H2441 14지혜는 어떻더냐? 지혜가 너에게 꿀처럼, 송이꿀처럼, 그러한 줄 알아라. 네가 지혜를 얻게 되면 살아갈 앞날에 걱정이 없으리라. `어찌하여 내겐 이다지도 소망이 보이지 않는가' 하고 절망할 필요가 없으리라.H3045H2451H5315H4672H3426H319H8615H3772 15올바르게 사는 사람을 짓누르고 등치고 착취하며 그 사는 집까지도 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하여 빼앗으려고 궁리만 하고 있는 못된 자들을 닮지 말아라.H693H7563H5116H6662H7703H7258 16올바로 사는 이들은 수도 없이 넘어진다 할지라도 또다시 일어서고야 말 것이다. 그러나 못된 짓만 일삼으며 사는 자들은 재난을 만나 한번 쓰러지면 다시는 일어설 수가 없을 것이다.H6662H5307H7651H6965H7563H3782H7451 17생각만 해도 보기 싫은 네 원수가 크나큰 불행에 빠졌다 해서 박수 치며 즐거워해서는 안 된다. 그가 아예 망해 버렸다 해서 마구 기뻐해서도 안 된다.H8055H341H5307H3820H1523H3782 18네가 경망스레 구는 꼴을 보고 여호와께서 좋아하시리라고 생각하느냐? 원수에게 내렸던 불행을 너에게 돌리실까 두렵구나.H3068H7200H7489H5869H7725H639 19나쁜 짓 하는 자들이 왜 저리도 잘사느냐고 흥분할 필요는 없다.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억누르고 착취하며 사는 자들이 어찌 떵떵거리며 큰소리 치고 사느냐고 속이 탈 필요가 하나도 없다.H2734H7489H7065H7563 20무릇 그렇듯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이 곱게 끝장나는 꼴이란 없고, 저렇듯 나쁜 짓들만 골라서 하는 것들이 끝까지 잘되는 일이란 없다.H319H7451H5216H7563H1846 21얘야, 여호와 두려운 줄 알아라. 임금 무서운 줄 알아라. 여호와와 임금께 등을 돌려 반기를 드는 이들과는 사귀지 말아라.H1121H3372H3068H4428H6148H8138 22그런 이들과 같이 어울리다가는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으니 여호와와 임금이 내릴 재앙을 그 누가 미리 알아차릴 수 있으리오.H343H6965H6597H3045H6365H8147

경험 많은 어른이 또 이르신다

23계속 이어지는 말씀도 경험 많으신 어른께서 이르시는 가르침이다. 재판을 할 때 재판관이 한쪽만 편들어 재판하는 것은 바른 재판이 아니다.H2450H2896H5234H6440H4941 24분명히 잘못을 저질러 죄가 있는데도 죄가 없다고 무죄 판결을 내린다면 사람마다 저주를 퍼부을 것이요, 백성마다 그 재판관을 증오할 것이다.H559H7563H6662H5971H5344H3816H2194 25바른 재판, 공정한 재판을 하는 재판관은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뭇사람들의 칭송까지 받을 것이다.H3198H5276H2896H1293H935 26누가 어떤 말을 물었을 때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은 그 사람을 마음속으로 믿고 우정을 드러내는 것이다.H5401H8193H7725H5228H1697 27바깥 일을 먼저 하여라. 밭일을 먼저 하여라. 그런 다음 혼인하여 네 가정을 이루도록 하여라.H3559H4399H2351H6257H7704H310H1129H1004 28아무런 까닭도 없이 네 이웃을 쓰러뜨리려고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거짓을 입에 담아 이웃을 해치려 해서는 정말 안 된다.H5707H7453H2600H6601H8193 29`나한테 그렇게 했지? 나라고 가만히 있을 성싶으냐? 내게 한 짓을 그대로 되돌려주고 말겠다.' 하는 생각은 아예하지도 말아라.H559H6213H6213H7725H376H6467 30한번은 내가 게으른 사람이 가꾸는 밭을 지나간 적이 있었지. 슬기롭지 못한 사람이 가꾸는 포도원을 지나간 적이 있었어.H5674H7704H376H6102H3754H120H2638H3820 31아, 그런데, 밭에는 온통 가시덤불만 우거져 있고 땅에는 잡초가 수북하게 자라고 있더구나. 쌓아 놓았던 돌담도 허물어져 있더구나.H5927H7063H2738H3680H6440H68H1444H2040 32지나가다가 이런 꼴을 보고는 깊은 생각에 잠겼지. 정말 그런 꼴을 보고는 많은 것을 배웠지.H2372H7896H3820H7200H3947H4148 33`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이렇게 몸이 찌뿌드드하니 조금만 더 누워 있어야지' 하고 게으름만 피우고 있으니, 어찌 가난해지지 않겠느냐?H4592H8142H4592H8572H4592H2264H3027H7901 34어찌 쪽박을 차지 않을 수 있겠느냐?H7389H935H1980H4270H4043H376